“엥 이 정도로 까지 했는데도 선 넘은게 아니라고?”랑
“요만큼 했는데 이게 선 넘은거였어?”가 동시에 있을 수 있으니
그러니까 안전장치를 여러개 두고 하는게 엄청 중요한거 같더라
코미디언이 그 비하대상에 포함이 된다거나
그 개그를 듣고 웃어주는 (비하대상이 되는)청중이 있다거나
스탠드업 코미디 애드립으로 특정 지역에 가서
그 지역 놀리는 드립 하는게 거의 패턴 수준인데도 욕 안 먹는 코미디언을 보면
이 “웃어주는 청중의 존재”는 굉장히 중요한 것 같음
물론 제일 핵심은 “노잼이면 안된다” <- 이거 같지만ㅋㅋ
노잼이면 그냥 비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