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말바우?대인? 전통시장이라곤 그냥 어릴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바닥에 물흐르고 썩은내가 진동하는 어두컴컴한 골목밖에 안보이는그런곳임. 통닭이고 국밥이고 외지인들은 뭐 환상가지고있을지모르겠지만 가게들어가보면 더러워서 못먹음. 오죽하면 금요일마다 시청옆 도로 한블럭막고 열리는 상무장이 그나마 깨끗하고 갈만한정도임.
대학병원? 전대병원이랑 조대병원 둘 있는데 개판임. 고딩때 봉와직염 씨게와서 열때문에 전대응급실 실려갔는데 시설이 쌍팔년대배경 영화에서 본 그대로의 시설이였음. 게다가 그때 당직도없어서 저녁8시쯤에 응급실들어가 링겔만 꼽아주고 밤새 조치도안해줘서 다음날아침 동내병원으로 다시갔을정도. 조대졸업생이라 조대병원도 몇번 갔는데 수속창구정도만 리뉴얼했지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전대나 같은수준임.
유숙헤어? 근처 신세계랑 이마트 있을뿐 그냥 좀 큰 터미널임. 내부2층에 cgv있는거말곤 그냥 가게몇군데 입점해있는 터미널 그이상도 미만도아님. 근처에 있는것도 딱히 금호월드라고 전자상가하나있고 그외엔 이거다싶은건 없음. 그나마 전국적으로유명하다싶은거라곤 몇년전 아파트 짓다가 무너진데가 바로 유스퀘어 옆이라는거정도
상무초밥 본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