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임금체불이라는 빅 똥을 주었습니다!
회사가 반 년만에 1년치 매출 목표(KPI)를 조기 달성할 정도로 돈을 쓸어오는데,
설마 대표가 매출을 담보 삼아 돈을 빌리고 그걸 투자에 박았는데 말아먹어서 돈이 증발할 줄은 몰랐어!
매일 매출 몇 백 ~ 몇 천만원 씩 찍히는 걸 내 눈으로 보는데 정작 월급을 못 받는다는 기묘한 상황 속에,
지금은 이직을 위해 퇴사 절차 밟고 있고 있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멀쩡한 회사를 찾아 가봐야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2연속 실업급여 받으며 퇴사는 너무 슬픈 것 같아. 이전 회사도 프로젝트가 접히면서 나왔었거든.
그런 고로
몰?루 빵을 6개나 먹어버려야겠다 히히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
생일추카
고생한다 아조시
그러니 앞으로는 좋은데 가서 더 일해라 가자 근로자야
생일축하해
추천이야 뭐 빵6개를 한번에?
생일 축하해요
오메데토
생축. 케이크 받음?
추카하기도 애매하고 위로하기도 애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