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하기 전이었으니까, 3달 전 쯤 나이키 운동화 몇 켤레 샀는데.
값도 꽤 줬음, 20만원 가까이나 그 이상들 줬으니까...
그 중 두 켤레를 요즘 신고다녔었는데.
에어 달린 거는 신기 시작한지 2달도 안돼서 에어가 터져서 못 쓰게됐는데, AS 받으려니 에어터진 건 안됀다고 그래서 못 쓰게됐고.
에어 없는 녀석은 바닥에 직접 닿는 부분이 군데군데 접착이 떨어져서 너덜너덜거려가지고 그럴 때마다 순간 접착제로 보수해가며 쓰고 있는데...
오늘 또 다른 부분이 접착이 떨어져갖고 너덜거리네.
내가 뭐 신발 신고 뭔가 격한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님.
지하철타고 출퇴근만 딱 하는데?
얘네 그래도 옛날엔 '물건 가격이 비싸지만, 비싼 값은 한다'는 회사 아니었어? 지금은 값은 겁나 비싸게 받아먹는 주제에 내구도가 하나같이 왜 이러냐...
못해도 1년은 써야지 1-2개월이 뭐임 진짜. 격한 운동이나 걷기는 하지도 않는데.
시발, 다신 나이키 새끼들 물건 안 산다.
15년정도 전부터 ㅈ박기 시작했음
15년정도 전부터 ㅈ박기 시작했음
ㄹㅇ? 하 씨 그걸 모르고 샀네... 다신 안 산다 나이키 신발
농담기 빼고 하자가 없으면 짭 의심 해봐야함
ㄹㅇ? 그 정도라고?
나이키 품질 좇박은건 하루이틀이 아님 ㅋㅋㅋ
앗 아아... ㅅㅂ... 사지 말걸 그랬나...
난 그냥 짭일게 틀림없는데도 인터넷에서 대충 산다 근데 유독 나이키는 발사이즈가 다른 브랜드에 비해 좀 작게 나오는 듯함
발볼이 좀 좁게나옴 보통 반사이즈정도 크게사면 맞을겨
ㄹㅇ 이상하게 작음. 그래서 큰 돈. 주고 내 발에 맞는 엄청 큰 거 산 건데 고작 몇달만에 이 ㅈㄹ이네.
어디서 샀음? 나도 나이키 종종 신는데 몇 년째 신고있긴 하거든
나이키 공식 매장에 직접 들러서 삼;; 온라인으로 구매한 것조차 아냐.
새끼들 양아치네 진짜
메이커 값 거품이 존나 심하네 ㅋㅋㅋ
ㄹㅇ 와 진짜 이따위 개 ㅈ병1신같은 퀄리티로 수십만원 받아쳐먹다니 양심이 없어도 적당히 없어야지
내 거 나이키 신발도 이상하게 비가 오면 발이 젖을 정도로 물이 잘 새더라고
시바 나만 이런게 아니었다고...?
운이 안좋다 생각해야지 뭐..
그냥 내가 나이키 멀리하기로 했음... 그게 나을 거 같아... 아식스? 그런 브랜드가 신발이 좀 튼튼하다던데 거기 거나 알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