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중국 비롯한 동양 역사서에서 100만 대군 얘기 나오면 역사학계에서는 거의 100% 호왈이라면서 이거 구라네 실제로는 몇만 쯤 될 듯ㅋㅋㅋㅋ 취급하는데
수양제 100만 대군은 역사학계에서조차 진지하게 100만일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미.친놈임
심지어 제일 보수적인 이론조차 전투병력 + 지원병력 다 합쳐서 100만일 거라며 100만 대군 자체를 부정하진 않음ㅋㅋㅋㅋ
[유머] 수양제가 여러모로 대단한 놈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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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또 막은 고구려 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이새끼는 그전에도 미친짓많이해서 ㅋㅋㅋㅋㅋㅋ
당장 이후에 한반도 쳐들어온 인구하고 영토 존나게 증가한 중원 통일왕조들도 100만을 끌고오진 않았음
윾갤의 유산 중 하나...
당나라도 그렇고 요나라도 아무리 많아봐야 50만이 넘지 않았거늘
수나라 이후 쳐들어온 통일왕조라고 해봐야 당 뿐인데 수양제 때 손실 만회하지도 못해서 많아야 20만이었지
당나라도 그렇고 요나라도 아무리 많아봐야 50만이 넘지 않았거늘
요는 실제 영역은 좁고 인구도 적어서 10만이 최대였을듯
만주에서 나온 국가들은 화북 정도 먹기 전까지 동원한 군대는 사실 10만 정도가 거의 최대였음... 만주 인구가 암만 많아도 200만 정도였는데, 이중에 여자, 아이, 노인 빼면 전쟁 가능한 남자는 60만, 이들을 다 동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보통 한 집안에 1명만 전쟁터에 가기 때문에 민족 최대 동원 병력이 20만 정도... + 암만 유목민족이라도 보급이나 후방 경계를 안 할 수는 없어서, 전선에 배치되는 것은 최대치 10만 정도로 잡아야 한다는 게 대체로 타당함
좌절중orz
윾갤의 유산 중 하나...
나 이거 그냥 개드립이라 생각했는데 교수님도 비슷하게 말하시더라
이 짤 하나로 얼마나 많은 사람을 납득시켰는지
진짜 능력이 대단한 놈이긴 했어 ㅋㅋ
양제의 아버지인 문제가 중국사 통털어 꼽히는 성군 중의 한명이라서 문제 때 모은 나라 재산이 너무 넘쳐나 쌓아놓을 곳이 부족할 정도고 이를 당태종 이세민 때까지도 물려받아 썼을 정도여서 양제보다는 문제 능력이 대단했던 거임. 양제는 부모 속이는 능력 그거 하나 쩔었고.
수문제가 진짜로 불쌍한게 패륜아 한명 때문에 자신의 업적이 묻힘. 중국인이나 한국인이나 수나라 하면은 수양제의 고구려 꼴박, 대운하로 인해 중국의 발전밖에 기억 못하니
왜냐면 이새끼는 그전에도 미친짓많이해서 ㅋㅋㅋㅋㅋㅋ
저걸 또 막은 고구려 ㅋㅋㅋㅋㅋㅋ
1초에 성 안으로 화살이 10만개씩 날아온다 생각하면 아찔함 ㅋㅋㅋㅋ 심지어 인력으로 흙퍼다가 성보다 더 높은 토성까지 지었다고 하니 어케 막은건데!!!
홧병 생길만했네 ㅋㅋㅋ
심지어 그 토성 밤사이에 고구려군에게 뺏김ㅋㅋㅋ
당장 이후에 한반도 쳐들어온 인구하고 영토 존나게 증가한 중원 통일왕조들도 100만을 끌고오진 않았음
코코아맛초코우유
수나라 이후 쳐들어온 통일왕조라고 해봐야 당 뿐인데 수양제 때 손실 만회하지도 못해서 많아야 20만이었지
일각에선 주변 속국들에게 나는 언제든지백만대군을 부를수있으니 깝치지마라리고 경고한거라고함 문제는 전쟁에서짐
수탈경제로 운영되서 보급이 안되는 고구려로 오다니 배짱도 대단 ㅋㅋㅋㅋ 근데 고구려도 살수대첩 이런걸로 영토 좀 초기화되서 생산이 힘들었을거 같은데??
실제로 고구려가 결국 당나라한테 무너진 이유도 저때 국력을 너무 소비해서 그런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을 정도니가
저놈의 백만대군 꼬라박 때문에 가끔 다른 전쟁의 규모를 폄하하는 애들도 있더라.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입진왜란 때 20만 대군 드랍도 규모가 작게 보이는 효과가 있음.
그리고 양판소에서는 개나소나 백만드립을 쳤지...
전 군 다 끌고와서 영혼의 한타 한거 맞다고 봄. 그니까 ㄹㅇ 꼴아박고 나라 망했자너
게 섯거라 오크 1만 대군이 간다!
저걸 막은 것도 당시 고구려여서 가능한 일이긴 했지만......고구려도 굳력 소모가 너무 치명적이었어서 당장 당시의 전쟁 영웅이었던 영류왕이 당나라에게 친조하는 선택을 하고말았지. 물론 내부반발 세력을 제대로 규합하지 못해서 연개소문이 들고 일어났지망
여러모로 중국이랑 엮이면 우리도 죽고 쟤들도 죽는거였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