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가 실수로 어린 소년의 장미를 무시했다가 만회하려다 실패한 이야기
2009년 메간 폭스는 런던에서 트랜스포머2 시사회에 참석중이었다
시사회 후 하비 킨들론이라는 11살짜리 소년은 열성적인 메간 폭스 팬이었던 사촌의 부탁으로 메간에게 노란 장미를 건네주려 최선을 다했다.
안타깝게도 당시 그녀는 파파라치들에게 둘러싸여 보안요원의 손에 이끌린채 계속 직진만 하던 탓에
소년을 눈치채지 못했지만
어느 사진가가 그 순간을 포착하면서 온 세상이 그 소년에 대해 알게되었다
그 사진은 순식간에 입소문을 탔고 노래까지 만들어졌다.
하비는 학교에서 '장미 소년'이라고 불려지게 되었다.
난처한 입장에 놓인 메간 폭스는 하비에게 사과하고 뉴욕에서 그와 만나기로 약속을 했지만
마이클 잭슨의 죽음으로 방송 스케줄이 어그러져 계획은 취소되었다.
하비는 비록 메간은 만나지 못했지만 리아나, 케이티 페리, 아델까지 온갖 유명인사를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비욘세까지.
지금 그는 런던에서 호텔 호스트로 일하고 있으며
유명인에 대한 집착을 뒤로하고 틱톡에서 썰을 풀고있다
메간폭스 젖탱이 끝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