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 시행령대로라면 중국산뿐만 아니라 일본산이나 미국산같은것도 싹다 KC인증 안받으면 안된다는건데
근데 우리회사는 기계부품을 사다가 조립해서 조립품을 파는 일종의 테크 기업이라고 할수 있거든?
문제는 해외에서 몇가지 부품을 사와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중국산 부품은 가격경쟁력에서 이거 안쓰면 안되는 상황이라 쓰고
미국산이나 일본산 부품은 우리나라에서 생산을 안하는 경우라 어쩔수없이 쓰는거란 말이지
근데 이제 선택지가 KC인증 받던가 그렇지않으면 무조건 국산걸 쓰라는 상황이 됐는데
지금 저렇게되면 가격경쟁력은 그렇다쳐도 한국에서는 생산을 하지 않는 부품을 구하지 못할수도 있어서 제품 생산 자체가 안될수도 있음.
이런 문제는 우리회사 뿐만이 아니고 다른 테크기업들도 지금 이번걸로 걱정 많을거다
한편 같은 회사 연구개발쪽에선 개발용 샘플부품도 못구하는 사태가 벌어질수도있을걸
사실상 월욜부터 회사들의 문제로 더 점화되겠지..
가면 갈수록 회사에 외부적으로 ㅈ같은 일만 일어나냐 ㅅㅂ
반도체 저항 다이오드 캐패시터 이런거 중국산 많이 쓸거같은디.. 나도 중국산 다이오드랑 스위치류 몇번 사본적있슴.. 싸드라. 졸래...
그런 것들은 심하면 10배 이상도 차이나던데... 아니면 아예 국내에선 파는게 없다든가.
그분들은 우리들이 망하든 상관안함 당장의 자기 통장의 돈들어오는게 중요하지
그러니까 시발 생각이 없음
기존에 조립해서 팔던 제품이 KC인증 대상품목이었음?
KC나 KS인증 받은거 몇가지 있음
내 기억에 kc완제품 내부 부품중에 인증대상품이 포함되면 그것도 인증제품 써야해서 그렇다면 부품들은 이미 kc 인증이 되어 있을것 같긴한데..
아마 그런 부품은 kc인증 받은거 쓸거긴 한데...
인증대상 아닌 부품은 그냥 수입통관하면 되니까 아마 사업체들이 변화하는건 없을거 같음. 요번거 문제는 개인들 자가사용 반입까지 일일이 인증여부 확인한다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을 하겠다고 난리치는거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