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런 시리즈물의 경우
후속편이 나오면
'ㅋㅋㅋ 전편에 나왔던 새1끼들도 사실 ㅈ밥이었다'
느낌이나
'ㅋㅋㅋ 내가 사실 전편에 나왔던 새끼들이랑 거의 동급이다'
뭐 대충 이런느낌으로
분명히 전편에 나온 새1끼가 거의 사실상 끝판왕이어야 하는데
후속편에 그보다 강하거나 거의 동등한 새1끼가 나왔는데
디아4는
딱 호랑이 없는 숲에 여우가 왕이라는 느낌이었음
아니다 시1발 여우도 다 뒤졌고 토끼가 왕이었음 ㄹㅇㅋㅋ
세삼 불타는 지옥도 개ㅈ박았구나 싶어지는 순간이었다
디아는 세계관이 생각보다 엄청 단순해서 더 낼만한 빌런이 없음
솔직히 만들라하면 안 될건 또 뭐겠음 설정 깊게파는 팬들이야 '야 ㅅㅂ 이런 새1끼 없었잖아' 이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