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도가 상당히 높았음.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
그 와중에 진실과 거짓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체험하게 하는 집요한 영화
사회 비판도 다른 영화들에 비해 상당히 현실적으로 잘 한 듯
진실에 집착하는 기자라는 설정은 흔해도 이 영화는 그렇게 안 느껴짐
결말도 꽤 대담하고 여운이 남는데 요즘엔 드문 방식의 결말인 것 같음
영화가 끝나고 나면 인터넷을 켜고 싶어짐. 그래서 유게도 켰음
수많은 익명 커뮤니티가 등장하는데 루리웹도 잠깐 나옴. 박병욱 흐뭇
파묘와 맞붙는 바람에 흥행은 잘 안 된 것으로 보여서 안타까움...
뭐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