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박명수나 이경규가 롱런하는게 그냥 되는게 아니라는걸 느낌

[백설하 白雪巴]

무도에서 언제 한번 가족을 개그소재로 삼으면 망한거다 하기도 했고

다른 멤버들 가족사로 개그하다 반격들어오니 "거기까진 제가 잘 몰랐습니다" 받아주고

돈가방 특집에서도 자기가 냉면 주문 실수했단걸 알고는 일부러 주방에 다 들리게 큰 목소리로 냉면 맛 칭찬해주고

이경규도 김성주가 한번은 "호텔에서 선배님이 빈깡통 던지셨는데 이거 폭행 아닙니까" 하고

"무슨 빈 깡통이야? 내용물 절반 들어있었다고!" 받아치니

김성주도 "아이 참 기껏 선배님 체면 살려드렸더니 ㅋㅋㅋ" 주거니 받거니 함

오래 가는 사람들이 괜히 그 자리를 지키는게 그냥 되는게 아니라는걸 실감하게 되더라

[-유통기한-]

일단 개인사도 긴 방송 기간동안
그 흔한 음주운전 한 번 없이 깨끗하고

[NNEE]

이경규 최근에 다소 논란이 됏던데 직구 이슈에 떠밀려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