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미국인들 평균도 우크라이나 지지쪽이지만 직접파병은 지지율이 낮은안건이고.
뒤에 버티고 있는게 러시아고 핵전쟁을 제일 피하고 싶어하는건 미국 유럽의 입장인건데 여기에 중국까지 가세하니 가장 복잡하고 거대한 현실정치 체스판이 서 있는거지....
중국의 지원이나 핵전쟁 차단을 위해
첫날엔 미국도 아예 완전철수방침이었고 중국부터 불러서 대만까지 거론하며 가장 날서게 대화나눠도 그 대화는 비공개였던거고
중국도 걍 지금 콜? 하려다가 중국 인도 모두 러시아의 핵전쟁에는 반대하는 의사를 공개천명하며 정치적 가늠성을 본 거 겠지.
반대로 초반엔 저리했다가 러시아가 다시 저 핵사용이나 고강도 도발에서 입장이 자꾸 뒤로 밀려나니 서방국들도 다시 앞으로 더 강하게 상대가 고민하는걸 보곤 직접파병도 꺼내며 압박의 수위를 올리는거고
젤린스키도 저런 상황을 포착한거겠지.
반대로 완전히 저리되면 중국도 세계3차대전으로 보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직접개입 위협맞대응하는거고
실제로는 서방과의 거래와 대만문제 디커플링 문제를 두고 지룃대로 저울질하고있고 푸틴도 우크라이나 전쟁이후에도 독재정권을 어떻게든 이어나가기위해 몸부림을 치는등
결국 전쟁의 뒤에는 저런 현실의 정치체스판이 펼쳐져있기는 해
저래서 서방도 바그너의 진격때는 놀랐던거고 러시아의 민심이나
향후 정치상황은 엄청난 갈림길을 바꿀수준인거라 유심히들 지켜보는거고.
물론 기본적으론 저런 파병이나 확전은 상대방이 얼마나 쎄냐도 고려 사항인거라 러시아 상대론 저러면서 이란도 아닌 하마스상대론 공화당은 러시아 반대는 돈 아낀다거나 중국핑계대는 뉘앙스가 없진않으면서
이스라엘에는 재빨리 예산안까지 협조해주며 줄대는 뉘앙스고 오히려 국제여론은 우러전과 반대로 미국이 오히려 혼자놀고 있으니...
저런 상대방의 힘차이나 그 국가의 개인성향같은거도 영향이 없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