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빈민가에서 샌드위치 나눠주던 사람의 최후.jpg

[aespaKarina]

빈민가에 살고 동네 식료품점에서 일하던 나는 매장에서 폐기하려는 음식을 부랑자들에게 나눠주고

추운 날이면 대용량 커피를 만들어 나눠주기도 했다.

나도 빈털터리 신세라는 걸 모두가 알았기 때문에 아무도 돈을 달라고 하진 않았다.

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줬기 때문에 보통은 '샌드위치맨'이라고 불렸다.

그러다 작년에 집에 가는 길에 강도를 당했다.

강도와 마주친지 5초만에 "야임마! 샌드위치맨한테서 떨어져!' 라는 소리가 들렸다.

반블록 떨어진 곳에서 노숙자 4~5명이 달려와서 강도가 칼을 들고있는데도 불구하고 꺼지라고 소리를 치기 시작했다.

강도는 도망쳤고 그들은 강도를 뒤쫓아갔다.

나도 따라가보니 그곳엔 10명 정도가 모여있었고 강도는 바닥에 쓰러져있었다.

누군가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강도는 체포되었다.

"누가 샌드위치맨 당신을 건드리면 우리가 뒤를 봐줄게"

나는 폐기용 샌드위치 고기와 빵으로 운영되는 갱단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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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왕새기 폐기네

[독타센세Mk0]

폐기색 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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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인가?

[오나니여신님]

꿀떨어지는 곳에 이권을 지키던 뺏던 무력이 꼬이는건 당연한 흐름이지.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꿀(샌드위치)

[심리상담사 마루키]

"제 목숨을 빚졌나이다"

[수고했어요정말고생했어요]

왕초가 되어버렸어

[단짠짠단]

샌드위치단

[bewayt]

개방장로 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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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노숙자 중 한명이 초록색 대나무를 가지고 오면서 오늘부터 이것은 당신의 것이라고 하는데

[4,500AU]

굶고 있는 그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는 것
그 사람들의 대빵이란 소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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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갱 보스의 상상도

[라스트리스]

이것이 오거스트리트 일대를 주름잡는 미국 최대 갱단인 "샌드위치 패밀리"의 탄생일화였다

[후미카X片思い]

지역구 정치인 쌉가능?

[알파민트]

호의가 호의로 돌아왔다고 보고싶어

[킹리스]

그는 샌드위치 맨이라고 불리더군요... 도대체 정체가 뭡니까?

뒷골목의 군대.

[☠]

이런게 무협이지

[안경모에교단]

어느 디씨인이 아프리카 가서 군벌(?) 대빵된 썰도 있지. ㅋㅋㅋㅋㅋ

[The 삼라]

샌드위치를 주는 거위의 배는 가르는게 아니지

[Ventus01]

바워리 킹 탄생 설화

[유탄]

그렇게 샌드위치맨은 바워리 킹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극극심해어]

알 유 매드?

[만해그만해]

리산 드 위치!

[3레벨 홀리라이트]

단편작 뚝딱

[빽곰선생]

개방의 초대 방주는 무인이 아니었다. 그는 그저 동네 거지들에게 샌드위치를 적선하고 다니던 소시민일 뿐이었따.

[루리웹-2010334225]

그 la 한국인 점주 살해됐을때 지역흑인들이 나서서 강도한테 보복한다했던거 생각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