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a때도 좋았지만
더욱 진화한 영상미
애니메이션이라 가능할걸 넘어 작중 설정 덕분에 가능한 자유로운 미장센
Tva에서 끝마치지 못한 캐릭터들간의 인연의 정리
그리고 각자 새로운 꿈을 향해 꿈을 위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나아감
하지만 정작 그걸 이끌어 낸 카렌은 방황
왜냐하면 이미 tva에서 히카리와 함께 한다는 꿈을 이루어 냈지만 그 이후로 나아갈 길이 없어져 버림
거기서 "너 진짜 이걸로 끝이야?"
라고 묻는게 극장판의 핵심인거 같음
서사에는 끝이 있고 끝나면 다음 이야기가 있다
마지막 머리핀 없이 대화하는 장면도
레뷰스타의 카렌과 히카리로서의 이야기를 끝내고 새로운 이야기가 계속 될것이라는 메타적 연출 아닐까 싶다
그리고 바이크 타는 카오루코 존나 꼴릴것 같
이제 뮤지컬도 보고 스타리라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