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쩌면 직구건도 뭔가를 덮으려는 게 아닐까?

[노태문의 노예]

파면 팔수록 계속 튀어니오니

이젠 직구의난, 아니 인증민영화도

뭔가를 덮우려는 개수작으로만 보임

그 예가 부동산 붕괴라던지

[엘카리안]

안그래도 이거 라인사태 덮으려는거 아니냐는 이야기 나왔었잖아

[노태문의 노예]

그러기엔 너무 커졌지만

[루리웹-2133574527]

부동산 거품 꺼지는건 상당히 큰건이라서
직구 하나 가지고 덮을 수 없음

[방탄판]

무언가를 덮으려 한다기보단,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사건을 터트리면서 그 무엇에도 집중을 못 하게끔 만드는 전략이라고 봄. 이게 생각보다 효과적인 게, 한국이 사건사고가 적은 나라가 아니거든. 조금만 장작 넣어주고 큼지막한 사건 몇 개 던져 주면 알아서 연쇄반응도 일어나고 대중의 시선이 여기저기 분산되면서 결국은 아무 것도 해결이 안 나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았음. 당장 지금만 봐도 혹 연대 기숙사가 무너지는 사고라도 발생한다면 최소한 해외직구 건이랑 라인 문제 정도는 그냥 넘어가게 될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