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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은 박격포 안써!!!!!!
탕탕이 아니라 꽝꽝이지 ㅎ.. 군대때 생긴 이명이 아직도 종종 나타남 ㅜㅜ
박격포병은... 포병이 아닌가?
대충 귀마개 낀 상태로 총소리 들으면 게임이랑 좀 비슷해짐 ㅋㅋ
보병주특기임
K6 쏴봤는데 이거 대포임 ㅋㅋ
수류탄 터질때 땅울리는거 정말 놀라웠음...
훈련소에서 박격포도 쏴?
19군번인데 안쐇음 저건 포병들이나 할텐데
우르토라망
포병은 박격포 안써!!!!!!
baka1
박격포병은... 포병이 아닌가?
저거 4.2인치고 보병임. 훈련소에선 안쏨
루리웹-719126279
보병주특기임
포병도 박격포병이랑 차타고 가는 포병으로 또 직종이 나뉘지 않던가
박격포는 보병이 쓰고 포병은 견인포, 자주포.
포를 쏴보면 저런 박격포는 장난으로 느껴진다고
포병이 쏘는건 일단 사람이 손으로 못들어!
60미리가 1114보병이었요..다른규격포는 모르겠음 ㅋ
지금은 모르겠지만 중대 대대급 화기인 60mm 81mm박격포는 기간병들이 집체교육에서 훈련 받은걸로 기억하는데 훈련소에선 안받을듯 훈련소에서도 크레모어까지만 화력시범 보일텐데
우리 대대는 견인포를 3개 포대가 썼는데 같은 연대 소속 다른 대대는 자주포 굴렸음
후반기 박격포 받면 쏴~ 논산에 있어서 남들 자대갈때 옆에동으로 위치이동했다ㅋㅋ
와 쩐다
4.2인치 박격포 쏘는거랑 155미리 쏘는거 둘다 실제 본적 있는데 사격방식이 달라서 그런거 없음 박격포가 포구 바로 옆에서 소리 듣는거라 체감상 더 크게 들림 그리고 박격포 준비단계에서 탄 안떨어트리려고 잡고 있는거 보면 불쌍해보임
보병임....
주특기 60mm 1114 나왔는데 논산에서 후반기 교육받고 자대가서 고폭탄쏴봄 산에다 쐈는데 지진난줄
후반기땐 분명 두손으로 하라했는데! 흔들린다고 자대선 끝에만 잡게해서 개힘들었음. 포신도 혼자들게하고...
보병은 박격포 맞아
몰랐썽
4.2인치는 1125라 보병은 아님
발칸은 저기포들에 비하면 의외로 안커. 한번 드르륵하면 저 긴 탄창이 순식간에 비워짐.
탕탕이 아니라 꽝꽝이지 ㅎ.. 군대때 생긴 이명이 아직도 종종 나타남 ㅜㅜ
해군 갔다가 기대와는 달리 전역때까지 함포 쏘는 거 못 봄... 궁금해
사격 교육 파견가서 155밀 피탄지 떨어지는거 구경했었는데 불똥이 산넘어가더라
75미리 곡사포 축포로 공포탄쏘는데도 팟하고 충격파지나감 ㅋㅋㅋ
대충 귀마개 낀 상태로 총소리 들으면 게임이랑 좀 비슷해짐 ㅋㅋ
귀마개에 헤드셋은껴야 비슷할까말까긴한데
난 귀마개까지만 하면 탓-투욱 탓-투욱 요런소리 나더라구
자주포 탔는데, 사격할때 소리, 충격, 날리는 먼지 진짜 장난 아님. 피탄은 못봐서 아쉽다
ㄹㅇ 우리 화포가 쏜걸 못보는게 좀 아이러니ㅋㅋ
피탄지는 두번 나가 봤는데 멀리서 보는데도 tot는 진짜 쩔드라.
훈련소에서 처음 사격장까지 걸어가는데 소총 소리가 꽤 멀리서 부터 엄청나게 큰소리로 들려서 전쟁나면 기절할 자신있다고 생각했었음 근데 수류탄 소리듣고 또 놀라고 마지막에 크레모어 터트릴때 공기가 흔들거리는것 처럼 보여서 전쟁나면 진짜 일분안에 기절할 자신이 생겼음
K6 쏴봤는데 이거 대포임 ㅋㅋ
그게 날 향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전의 상실ㅋㅋ
총소리가 탕탕탕 두두두 이런게 아니라 펑 쾅 펑 쾅 이라는걸 알게되지 ㅋㅋ
미스트랄인가 헬기 떨구는 로켓런쳐는 맨날 훈련만 뒤지게 하고 비싸다고 쏴보지는 못함
탄피 튀는거 나만 불편해? 끼에에에
수류탄 터질때 땅울리는거 정말 놀라웠음...
근데 지축이 떨리는 정도라면 실사격때 관불나도 착탄한거는 알 수 있는겨?
박격포는 쏠때 소리가 심한거야
열병식할때 곡사포 쏘는데 지진난줄
박격포 tot ㅋㅋㅋ 155mm 전역자는 웃고 갑니다
m16 한발 한발 귀청 떨어짐 ㅠㅠ
크레모아는 진짜로 반대편 언덕에서 격발했는데 거기에서 진동과 열기가 느껴짐
아 쉬벌 총쏘고 싶다 진짜 사격 너무 재밌음
땅이 흔들린다. 가 어떤건지 몸으로 알게 되는..
훈련 때 최초로 수류탄 던져보면 영화는 개 좃밥이었단 사실을 알게 됨.
나 논산이 아니라 전방사단 신교대로 갔는데, 하필 한겨울이라 수류탄 던지는 물구덩이가 다 얼어있었음 (진지가 절벽 위에 있고, 절벽 아래 물구덩이로 던지는 구조였는데 그게 얼어있었음) 그날 얼음판 위에 수류탄 던지면서 이거 사람 수십명 그냥 잡을 무서운 무기구나 실감했음
ㅋㅋㅋ 난 조교들이 수류탄 교장에서 자기가 몸이 안 좋거나 어젯밤 꿈이 안 좋았다 하는 사람들은 열외하라고 하는데 느꼈음 시발 그런걸로 안 할 수 있으면 안 시킬 정도로 ↗되는 물건이구나라고.
조교들이 소리 일절 안지르고 부드럽게 '떨지 말고, 할 수 있어, 그래 잘했다' 식으로 친절하게 대해주는 수류탄 교장...
하나둘삼넷오여섯칠팔아홉공
자주포 실사격 봤는데 근처 창문이 달달달떨림 훈련장에는 유리창문이 하나도 없음 진동으로 다 깨져버렸거든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사격할때 귀마개 필수로 지급했으면 좋겠음. 난청 생길 수 있어 저거.
81미리 박격포 주특기였는데 고폭탄 한번도 안쏴봐서 모르는 ㅋㅋㅋㅋㅋ
에??진짜요??축사탄만 쏘신겁니까?
훈련할때 안쐈음???? 나 군생활 2년동안 고폭탄 4발쏘고 조명탄 20발 쐈는데....
고폭탄 쏘러 처음 가려고 했는데 사단에서 사건 터져서 취소됨 -> 말년에 한번 더 쏘러 갈 수 있었는데 말출 기간이었음 ㅋㅋㅋㅋ
처음 쏘러갈 때 사단에사 사고터져서 훈련들 다 취소됐고, 나중엔 말출기간이라 건너뜀 ㅋㅋㅋ
그럼 가능한일이군요;;제가 삼포담당이었는데 불발탄나와서 오줌 쌀뻔했습니다 ㅋㅋ
훈련소에서 크레모아가 어떤건지 보여준다고 터뜨리는거만 한번봤었는데 영화에서 크레모아 터지고 살아남는건 개10구라라는걸 알수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막짤에 박격포에 넣는 탄은 축사탄이라는 훈련용 탄인데 탄체는 가운데 구멍 뚫린 그냥 모형탄이고, 가운데 구멍에다가 아주 약한 화약 장약을 끼워넣어서 발사함 실제 고폭탄은 사격시에 쾅! 하고 몸 전체를 흔드는 충격파가 나오는데 쟨 스르르륵 - 봉~ 하는 작고 귀여운 소리와 함께 발사되고 축사탄 탄체는 1~2미터 정도 거리에 툭 떨어지고 축사탄에서 분리된 장약탄은 2~30미터 정도 날아가서 빻! 하는 폭죽 터지는 소리와 함께 터짐 실제 고폭탄 쓰는 사격은 실탄을 쓰다보니까 엄청 엄격하고 분위기 빡센데 비해서 축사탄 사격은 진짜 놀러가는 기분이라 하하호호 하면서 재밌게 쏴제꼈던 기억이 나네용 ㅋㅋ
그래도 고폭탄 쏘면 남은 장약으로 불쇼해서 재미있었어요.
사실 엄청 위험한거였지만...
아 저흰 남는 고폭탄 장약도 탄약반이 꼼꼼하게 다 회수해가서 그걸로 불놀이 해본적은 없었네요 ㅎㅎ
진짜 처음 총 쏠 때 소리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랐지
크레모아나 수류탄 폭발시 화염이 생각보다 훨씬 적어서 응?? 싶지만 화염이 없다고 파괴력이 약한게 아니였음...
화염딜이아니라 물리딜이니까..
서든어택이나 카스 수류탄은 그냥 장난감이었음 ㅋㅋ
k6 쏘는데 귀마개 끼고 쏘니깐 뿡뿡뿡 이렇게 들려서 실제는 어떻지 하고 귀마개 뺐다가 바로 이명옴 ㅋㅋㅋㅋㅋㅋ 중기관총이 아니라 포야 포
화약냄새 ㅈ까틈 기관포 같은것도 쾅쾅 울리는데 옛날 전함 주포는 상상도 안되더라
90미리 무반동 '총' 쏘는거 본적 있었는데 그 뒤로 왜 저게 '총'인가 궁금했음
Reccoiless Rifle 무반동+총 Rifle을 '총'으로 번역했음. 정확하게 말하면 '무반동'+'포'
MLRS 쏘는데 이건 오히려 조용함 ㅋㅋㅋ
크레모아 폭발이 살면서 들어본 가장 큰 소리 같다
탱크는 진짜 천둥소리가 나는 포를 쏨
K-2 : 생각보다 소리 엄청큼 근데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총소리인 [탕] 보다는 뭔가 [촹] 소리에 가까운거 같음. 노리쇠 때문일수도. 크레모아 : 씌발 공기가 일그러지는게 보이고 일대가 쑥대밭이 되고 터지고나서 1초뒤에 소리 울리는거 보면 진짜 ㅈㄴ 무섭고 내가 진짜 군대에 왔구나.. 살인병기들을 다루는 군인이 됐구나.. 싶음 진짜 ㅈㄴ 무섭다. K-201 유탄 : 생각보다 반동이 꽤 심하고 쏠 때 방아쇠 당긴 손가락이 얼얼함. 영화나 게임에서의 [통] 소리보단 [텅]소리에 가까운거 같음
유탄 발사기 게임마냥 '봉'아님 '풍'하고 나갈 줄 알았는데 직접 쏴보니까 파아앙! 하고 존나 째지는 파열음 나더라.... 개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