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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탄 쏟아지는 전장에서 교과서대로 할 수 있는 것도 강심장이긴 하지
전쟁에선 당신이 예상했던 상황 빼곤 다 일어난다카더라
'교과서대로 지휘하는 지휘관이란 병사들이 교과서대로 행동하도록 훈련시켰다는 의미입니다'
현실은 교과서 따라하기도 버거운게 현실이니
이순신:이거 리얼
교과서대로 하는게 명장인가 그럼
그 교과서에 나오는 게 명장이니까 그거 따라하기도 쉽지 않죠.
총탄 쏟아지는 전장에서 교과서대로 할 수 있는 것도 강심장이긴 하지
교과서대로 하는게 명장인가 그럼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이순신:이거 리얼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현실은 교과서 따라하기도 버거운게 현실이니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그 교과서에 나오는 게 명장이니까 그거 따라하기도 쉽지 않죠.
교과서 대로 해야하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는데 천치분간 못하고 모두 교과서 대로 하면 망함
몰비츠에서 명장으로 유명한 프리드리히가 데뷔전에서 아 배운대로 사열하고 돌격해야한다고! 라고 하다가 전투 개발릴뻔함.
명장급 되려면 교과서에서 나온 상황을 응용해서 한층 더 발전시키거나 돌발 상황에서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보여주고 암튼 교과서대로보다는 교과서를 활용하는 정도여야함 그냥 교과서대로 행동만 할 수 있으면 명장급은 아니라도 능력있는 지휘관 정도는 될 수 있음
명장은 본인이 교과서를 만듬
그거대로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있으면 훌륭한 내정관임
전쟁에선 당신이 예상했던 상황 빼곤 다 일어난다카더라
"첫 포성이 울린 뒤로 살아남는 계획은 없다"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포성이 울리기 전까지는.
(담배불을 켜며) 에이 설마 이 담뱃불 보고 탄이 날아오겠......
교과서를 따라했다고? 젠장 너 빌어먹을 천재구나!!! 소리 들을 수 있음.
그래서 이순신 장군님이 대단한거지. 무조건 이긴다는 조건으로 싸우는게 말이 안되는거니까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서 이긴다. 이게 말처럼 쉽지 않은게 상대방도 바보가 아닌데 이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안싸우지. 그걸 이길 수 있는 상황으로 몰아가는 능력이 대단한 것.
소신발언:보급을 짱잘하는쪽이 이기는거 아님?????
그 보급 잘하라는 게 교과서 내용이라 ㅋㅋㅋㅋ
미국도 아프간서 보급을 짱잘했지만 결국 졌지...
이게 맞는 말이라서 병법서의 8할 정도는 보급 이렇게 해라 혹은 상대 보급을 이렇게 잘라먹어라 라는 내용임
이것도 이충무공이 잘하시는 거네
천하의 미군도 찐빠가 나는게 전시 군대 보급임 ㅋㅋㅋ
그건 아프간이 내륙국이라서 보급하려면 항공수송 밖에 답이 없었음. 그래서 보급 단가가 미친듯이 올라감.
애시당초 보급만잘해도 십상타치지
요즘 귀동냥 들어보면 운도 한몫하는듯
'교과서대로 지휘하는 지휘관이란 병사들이 교과서대로 행동하도록 훈련시켰다는 의미입니다'
역사에 기록된 내용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니 왜 저렇게 했을까 하지만 당시의 상황에선 정보 하나라도 진실인지 교란된 것인지 판단해야하니 중압감이 엄청났겠지
war... war never changes..
햇병아리들은 전략 전술을 중시하고 명장들은 보급을 중시한다.
?? : 보급/군수따윈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쓰레기 학문.
정확히는 통수권자가 되면 보급 말고 다른거 신경을 못씀. 수십만명 장비랑 먹을거랑 이동경로 짜면 더 할 수 있는게 없.... 그래서 2차대전에도 진짜 통수권자는 안 유명하잖어. 홀랜드나 홀시는 알아도 킹 제독은 잘 모르지...
+) 그렇게 대군을 운용하여 상대적인 숫적 우위를 가져가면, 전술은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게 되더라.
그걸 할 수 있으면 역사에 기록 됨.
당장 공중전의 기본이 상대가 실수하는 순간을 기다려서 파고드는거니까 전쟁 어디서나 통용되는것 같긴함
당장 패닉으로 달아나는 병사들 관리 하는거부터가 문제일텐데
통신 발달하기 전에는 명령이 정확하게 전달되는것도 능력이었으니
to 두 글자를 점 하나로 잘못 찍었다가 수백이 죽게 한 일도 있었고…
근데 아드레날린 개뿜뿜하고 옆에서 막 다 죽어나가고 밑에 다 흥분하거나 겁먹어서 개판치는 와중에 그걸 컨트롤해서 실수를 줄인다는 거 자체가 말도 안 되는 거 같앙..
싸울 수 있을 때 싸우고 싸우지 못하면 지키고 지키지 못하면 도망치고 도망치지 못하면 마땅히 져야한다 이것이 싸움의 방법이니라
도망칠수 없다면 항복하고 항복할 수 없다면 응당 죽음뿐이다. - 요동의 연왕 공손연 토벌 당시 사마의가 - 결과는 요동인 1만명 해골탑... 후손조차 ㅅ1바 그 원죄로 서진이 망했구만 디스...
가끔 하면 안될 짓만 했는데 이길 때도 있음
롤에서도 그런 거 있잖아. 미친 날빌 전략인데 대처법을 몰라서 지는 그런거.
ㄹㅇ 보통 명장들이 쓰는 유명란 전술이 나올때 즈음에는 국력차가 몇배 벌어져서 답이 없는경유
그 잘난 미군도 보면 기열찐빠 투성임 ㅋㅋㅋ
"작계는 전쟁의 시작과 함께 어그러지기 시작한다" 이거 누가 말한거더라..
작전의 첫 희생자는 작전계획이다...였던가?
그게 1차 대전의 요약이었지 프랑스 조지고 러시아 조진다 ㅋㅋㅋ 했는데 프랑스를 못조지니...
라인타기로나 높이 올라간 인간들이 항상 뭔가 일을 내는게 전장이지ㄹㅇㅋㅋ
스탈린이 독소 전쟁 초반에 후퇴불가령 내렸다가 병력 순식간에 갈아먹히는걸 본 히틀러가 바그라티온 작전때 똑같은 실수 한거보면 전쟁이라는게 참..
교과서대로 할 수 있다는건 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정확히 맞는 대응을 했다는거니까 지형이 높은곳이 유리하다고 산으로 올라간 마속처럼 되는경우도 있으니
원래 전쟁이 터지면 제일 먼저 전사하는게 작전계획임
작전 계획 (수정본) ㄴ작전 계획(최종 수정본) ㄴ작전 계획(찐찐막 최종 수정본) . . . .
플랜 A : 개같이 멸망 ㄴ플랜 B : 개같이 멸망 ㄴㄴ급조한 임시플랜 : 개같이 멸망 ㄴㄴㄴ출구전략 : 개같이 멸망
망한 지휘관 특: 비상식적인 계책이나 비현실적인 기책을 존나 천재적 발상이라고 생각하고 매달림. 예시: 진주만 공습 당시의 '싸맛감협'
꼬라박을 논리적으로 해석하려는 것 자체가 잘못이란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것 같음 ㅋㅋㅋㅋ
개인조차도 이론대로 행동하고 생각할 수 없는데,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서 그럴 수 있을리가.
의외로 운과 ㅂㅅ짓의.항연이 ㅋㅋㅋㅋㅋ
교과서대로 하기 쉬운줄 아냐 모든 상황에서 돌발적인 상황이 튀어나오고 장교들은 각자 능력차가 있고 병사들은 훈련받은것 외에는 할줄 모르는데 모든 상황에서 교과서적인 지휘가 가능하면 상위 20프로가 아니라 0.001프로급 명장임
삼국지에서도 정석대로 한 지휘관이 사마의 육손 아님? 절대 안 나대기
교과서대로 지휘하는게 힘든이유 - 교과서대로 지휘하려면 지휘관도 목숨을 걸어야됨. 당장 지휘관도 위험한 전투에선 튀고 싶다고... 그 다음으로, 유리한 전투에선 교과서대로 원리원칙을 지키면 공훈획득이 쉽지 않음. 공을 세우려면 먼저 튀어나가야 되. 또 그다음으로, 교과서대로 하려고 하면 뭔가 없음. 항상 뭔가 부족한게 전장이래. 물자만 없으면 뭐 그런가 보다 하겠는데, 더 중요한 정보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가 들어와도 이게 진짠가? 판단이 안섬. 마지막으로 나보다 높은 계급은 뭔가 이상한 명령만 내리고, 나보다 아래 계급들은 그게 말이 되냐고 할것임. FM 은 다들 몰라서 못하는게 아님.
교과서대로 하다가 상대한테 행동 읽혀서 후드려 맞기도 해서... 나폴레옹 상대한 사람들 대부분 제대로 된 지휘관이었어. 교과서적으로 인원배분 했다가 기가막힌 기동에 각개격파 됐지.
전장의 상황을 한눈에 전부 볼 수 있는 마법의 시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새로운 명령을 한순간에 전파할 수 있는 방법 따윈 당연히 없으며, 한창 적과 창칼을 주고받는 중인 부대가 새로운 명령을 전달받는다고 그걸 따를지 조차도 장담 할 수가 없음. 근데도 우당탕 쿵탕이 아닌 교과서적인 전투가 이뤄졌다? 적과 아군의 전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의 전술을 대부분 예상했으며, 이걸 바탕으로 자기의 전술을 처음 계획한 거의 그대로 실행했다는 거임. 걍 군신이지.
전장의 안개라는게 괜히있는게 아니지 전쟁 시작하면 뭔일이 계획을 작살낼지 아무도 모름ㅋㅋ
대신 그 교과서가 ㅂㅅ인 나라는 그것도 안됨. 기관총향해 칼들고 돌격하던 일본군은 개개인이 전부 ㅂㅅ이라 그런게 아니라 교과서가 닥돌이라서 배운대로 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