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자아지만 두개의 다른 몸을 가진 존재로 이 빌런은 하나의 자아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몸으로 자주 옯겨 자신들이 유리한 여론으로 이끌어가고, 두개의 몸을 통해 혼선을 주지만 하나의 몸이 무력화될경우 몸의 전환이 불가능해지고, 또 다른 몸을 조종하면 쉬고있는 몸은 그자리 그대로 고정된다는 문제를 가진 독특한 빌런인데 어케 생각함?
핵심적인 포인트는 어쨌든 정체를 몰라야 한다는건데(그래야 여론 조작을 할테니까)
몸이 달랑 2개로 번갈아 쓸 수 있다면 그것도 모자라고
무엇보다 정해진 몸이 n개 있다면 자기 자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도 불분명함.
인간의 자아라는건 자기 몸이 생각보다 엄청 많은 영향을 줌. 예를 들어 남자 몸과 여자 몸이 하나씩 있다면 얘는 스스로를 남자로 생각하는지 여자로 생각하는지 어캐 알꺼임?
본체가 확실히 있는 편이 그런 자아의 설정에는 더 편리하지
자아가 없는 상태에서의 몸은 어떤 상태임?
말 그대로 전원이 꺼진 컴퓨터와 같음
고정된다고 했는데, 그 상태에서 생명의 위협이 있을 경우에는 그걸 자아가 감지할 수 있는거?
빌런이 빌런인 이유는 뭐임? 개인의 목적이 있을거 아냐
자아는 인지 못할겁니다...아마도
어떤 인물의 극단적인 주장을 추종하는 추종자로 그 인물을 향한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는 그런 느낌?
말하자면 유동맨이구만?
넼ㅋㅋㅋㅋ
솔직히는 그냥 추종자로서 존재한다면 굳이 몸을 2개로 한정할 이유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음. 빙의를 통해 여러 몸을 옮겨다녀도 되지 않을런지? 혹은 특정한 문자열, 예를 들어 꾸준글 같은걸 처음 보는 사람에게 전염되어 일시적으로 그 사람의 행동을 조작할 수 있다던가
오..좋은 의견입니다...메모..
핵심적인 포인트는 어쨌든 정체를 몰라야 한다는건데(그래야 여론 조작을 할테니까) 몸이 달랑 2개로 번갈아 쓸 수 있다면 그것도 모자라고 무엇보다 정해진 몸이 n개 있다면 자기 자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도 불분명함. 인간의 자아라는건 자기 몸이 생각보다 엄청 많은 영향을 줌. 예를 들어 남자 몸과 여자 몸이 하나씩 있다면 얘는 스스로를 남자로 생각하는지 여자로 생각하는지 어캐 알꺼임? 본체가 확실히 있는 편이 그런 자아의 설정에는 더 편리하지
듣고보니 괜찮은데요? 이것도 적어놔야징..
말 끝에 이기야를 붙인다 빌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