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를 위해선 국가도 배신하게 됨은 이야기하지 않았구나란 생각이 들긴한다...
명령의 정당성은 언제나 인간이 집단에 소속되있으면 어기기 힘든 주제이나 그것이 민주주의가 전체주의 파시즘으로 가지않게 만드는 유일한 방어기제에 가깝고
미국레딧도 독일의 소녀상 철거시사에서 독일시장의 일본대사의 '왜곡된 한국의 역사관' 발언 인용은 비꼬고 있으니 미국인들이 멍청하다는 소리도 유머정도가 맞고
바이든도 가자전쟁 제노사이드거부는 비꼼당하고 있으니 양심이란 중요한 순간에 침묵하는걸 양심이라 볼수 없으며 국가의 이익앞에서 저런 반대를 취할수 있느냐는 질문이니
닥터후의 선이란 목격자없이 보상없이 희망도없이 추구하는 것만이 진짜 선이란 말이 떠오르긴 하네.
개인의 진정성만 보면 그렇지. 하지만 그런 무조건적인 선의가 악용된 것 또한 역사적 사실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