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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싫었는데 아버지 기분 맞춰주려고 따라 들어갔다던 아들이 진짜 불쌍하더라
그나마 다행?인건 죽는 그 순간을 인지조차 못하고 죽었을 꺼라는데 그런 조짐이 있을때부터 이미 죽을꺼라는 생각만 들거 같은데 말이지;;
로지텍 저가 패드로 저거 이후 한동안 난리났었음
순식간에 짜부되서 안에 탄 사람들은 자기가 죽은줄도 모르게 죽음
조종간이 듀얼쇼크랑 비슷하게 생겼네...? 저걸로 조작이 가능했단 거야?
ㄹㅇ 게임패드로 했었대
kc인증을 안받아서
가기 싫었는데 아버지 기분 맞춰주려고 따라 들어갔다던 아들이 진짜 불쌍하더라
어버이날이라 가불기까지 걸렸다며 심지어....
견부호자의 슬픈예
그 이유로 남편과 아들을 한순간에 잃은 엄마는 얼마나 괴로워 했을까
심지어 시체도 건지지 못한터라..
어버이날이어서 아버지에게 효도하려고 했으니 정말 가엾기 그지 없지
그나마 다행?인건 죽는 그 순간을 인지조차 못하고 죽었을 꺼라는데 그런 조짐이 있을때부터 이미 죽을꺼라는 생각만 들거 같은데 말이지;;
내려가며 쇠가 살짝 찐빠나는 소리가 물속에 흩어지며 꾸구궁..하는 그런 소리가 들렸지 않을까...
내려가는 중에 빠직 한 소리는 들었을수도 있겠다더라 사고 터지는 순간에 인지를 못하고
아마 탑승자 느낌으론 수다 떨며 잘 가고 있었는데 어? 하니 저승이었을거임 뇌가 인지하기 전에 몸이 작살남
신경전달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잠수정이 압축된거라 당사자들은 블랙아웃 느낌만 들었을 거긴하지.
아니, 죽는 순간만 찰나일 뿐이지, 그 이전에 그 안에서 멱살 잡고 드잡이 일어나고 산소 결핍으로 다들 괴로워하고 난리도 아니지 않았을까?
ㄴㄴ 그런거 못일어남. 물이 차오른다 해서 그런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기압차가 그 이상임. 대략 10톤 해머로 1초내에 짜부라지는거에 가까움
발표 나온거로는 그냥 슬슬 내려가다가 균열하나 빠직 해서 엥? 한순간 수압에 0.5초도 안되는시간에 으스러쟜다 하더라고.
영화처럼 나사 터지고 물차고 그러는거는 존나 튼튼하게 만들어둔 잠수함이나 겨우 수압 버틸수있어서 일어나는일이라는거지 뭐..
ㄴㄴ 저정도 심해면 균열이 일어나는 순간 구조물 전체가 짜부될 정도의 압력이라서 사고가 일어날 전조도 못 느꼈을 거임
그 당시만 해도 잠항 시간을 훨씬 넘겨서 오랫동안 못 올라온 상황에서 압궤된 거 아니었어? 내가 말한 건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 느낀 승객이랑 그 사장놈이랑 난리가 났을 것 같다는 거. 그리고 산소도 충분하게 안 가져갔을테니 몇 시간 이상 잠항 했으면 이미 산소도 다 떨어졌고.
ㄴㄴ 반대임. 들어가서 얼마안되서 통신불가. 즉 들어간지 얼마못되서 짜부러져 죽은거임. 짜부러져서 잠행시간동안 못돌아온거라고 말하는거였고
블랙박스 같은게 있는게 아니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내려가다가 순식간에 찌부됐을꺼라고 예상된다함 그래서 난리나고 그런 순간이 없었을듯
아하! 그럼 의외로 다들 인지도 못하고 그냥 사라졌겠구나…이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원….
원래 잠항 시간이 2시간 반에 타이타닉에 도착인데 1시간 좀 넘어서 통신두절. 그러니 아직 가는 도중에 산소도 차있을 상황이니 드잡이질 할 상황은 아니고 가는 도중에 단번에 죽었을거라는거지
일단 상황파악 전에는 통신두절이 침몰이나 압궤인지 모르니까 '한계잠항 시간이 얼마얼마인데 아직 알수없다' 라는 식으로 뉴스보도 된건데 지금은 상황파악이 끝났으니ㅠ
조종간이 듀얼쇼크랑 비슷하게 생겼네...? 저걸로 조작이 가능했단 거야?
중고딘알라서점
로지텍 저가 패드로 저거 이후 한동안 난리났었음
중고딘알라서점
ㄹㅇ 게임패드로 했었대
대충 미군 드론도 x박스 리모콘으로 조종한다는 댓글
진짜 겜패드임 근데 저건 미군에서도 쓴다던데
엑박패드도 군사용으로 쓰긴 함 조종기로는 충분하긴 하지
듀얼쇼크나 엑박패드면 다행임 로지텍 단종된 무선패드 하나만 있었음
의외로 미군도 쓴다는듯
아니.... 어..
오죽하면 로지텍쪽 주가가 저 사건으로 떨어진거로 기억함ㅋㅋㅋ
조종간이 문제가 아니라 압력 격실 자체가 문제....
아니야..백업용 두 개 더 있었어 세 개 있었음
저 미친 잠수정으로 몇번이나 왔다갔다했다는 게 더 놀랍더라.
죽은건 죽은거고 고인드립 수준이 와오 했던 사건
순식간에 짜부되서 안에 탄 사람들은 자기가 죽은줄도 모르게 죽음
그게 내부 구조물에 압사당한거라 건물에 순식간에 깔려죽은거랑 똑같다나.....무섭다
고통 신호가 머리에 도달하기도 전에 순식간에 죽었다지
안전하기만 했다면 대박상품이었을텐데 말이지....
괜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비판한 게 아님 참고로 카메론 감독 의외로 잠수 경력이 어마무시한 편
그 감독은 해구 밑바닥까지 다녀온 진짜 미친사람이니까 뭐...
이 양반은 하려고 한다면 자격증에 온갖 안전장치를 만반의 준비하니까
그 양반은 자기가 저기까지 가 보고 싶어서 영화 찍은 급이잖아.
이 비싼 패키지에 안전이 설마 미흡하겠냐 ㅋㅋㅋㅋㅋ - 개판이던데요?
승객 : 이 패키지 몇번이나 운행한거 보면 안전은 확실하겠지? 외줄타기메타로 잠수정굴리던 ㅂㅅ : ㅎㅎ...ㅋㅋ!
그것도 돈없는 서민들이 선택의 여지 없이 울며겨자먹기로 타야하는 물건도 아니고 부자 셀럽들이 탈 물건인데 저딴거라는게 참 어메이징함
그나마 다행인게 그런 가난한 사람들을 “실험용“으로 쓰진 않았다는 거.
안전만 개판인게 아니라 내부시설보니까 의자 그런거 없고 걍 통안에 사람여럿이 양반다리로 앉아 가는 수준이던데..
kc인증을 안받아서
천만다행인건 정말 매우 찰나에 터져서 고통은 못느꼈을거란거
근데 진짜 안전할거라 믿고 ㅈ깠던거니까 신념하나만큼은 ㅇㅈ 걍 돈버는 생각만 잇던게 문제
흔히 말하는 운 좋게 돈은 벌었지만 아는 거 뭣도 없이 자기 성공에 취해 다른 것도 잘 할 수 있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의 말로라
심해용이라 하기엔 겁나 허술하게 생겼어...
드립 한번 매콤하네 세상에
1초만에 쥐포 되서 본인들 스스로 죽었는지도 몰랐을거라는데 ㅋㅋㅋ
보수적인 사람이 진보를 막는다 운운이 웃긴게 그 보수적인 사람들이 실험적 결과로 얻어낸 값을 토대로 판단해보니 니들 뒤진다 엿고 실제로 뒤졌다는거. 저기에 탄사람들만 불쌍함. 뒤질거면 혼자 죽지.
솔까 사장놈이 딱히 보수적이지 않은가 싶은게 이제껏 괜찮았으니 앞으로도 괜찮을거임 이라는 마인드 가지고 있다가 노후화나 바뀐 환경에서 대형사고나는 경우도 빈번하고 저거도 그렇단 말이지
ㅋㅋㄹㅇ
사장이 안전불감증인 건 맞지만 위의 댓글분이 다신 것처럼 안타깝게 돌아가신 승객분들도 있어서 아무리 어이없는 죽음으로 보이더라도 비하하긴 좀 그렇더라고요... 당시에 유게에서도 외국에서 도는 타이탄 호 밈을 보고 비웃는 사람들이 많아서 참 만감이 교차했어요...
미스터비스트도 가려다가 챈들러가 가지말라고 말려서 안건거 챈들러가 생명의 은인
영상 보면 항상 헛소리, 헛짓거리 하는 4차원 캐릭터인데 그런 애가 갑자기 진지하게 말을 하니 뭔가 촉이 왔나봄
삭제된 댓글입니다.
착한말만해용
일론머스크도 직접 우주로는 안 갈거 같음
경제를 잠수함으로 치환해보면.. 자주보이는거였네
건설회사도 지들 사옥은 존나 튼튼하게 짓던데 대체 왜
내부적으로 자금 문제가 많았을껀데 이미지 메이키용으로 무리 하다가 작살난거겠지요 아마
저거 사업가는 투자금 낸쪽에서 성과없이 느러져서 엉청 푸시받기도 했다던데 여튼 돈내고 이용했다가 봉변당한 사람들만 피해자지.. 그리고 선전용으로 먼저 시험 때 탓던 기자들은 운 엉청 좋았던거고...
존나게 돈많은 놈들이 안전을 조까고 저 지랄했다는게 믿기지않았음
아들이 진짜 불쌍해 어지간히 하기 싫었는데 아빠땜에 갔다가... 그래도 고통이고 뭐가 느끼기전에 간거라던대
대충 저 사장 마인드가 이럴 듯. '모든 규제는 악마가 나에게서 세금을 받기위해 만들어진 쓰레기다.'
난 이사건은 드립으로도 언급하기 싫은게 가기 싫다는거 아빠때문에 억지로 끌려가서 사망한 어린애가 너무 불쌍함
싫어한 건 맞는데, 억지로 끌려간 게 아니고 아빠랑 추억쌓으려고 참고 탔다더라...
돈 많은 사람들도 앗차 하는 순간에 죽는구나 하는걸 알게 해줬음
https://youtu.be/QaV__EcyKGU?si=Ilcm-NOOvyTJkTWD
순식간에 분해되네
여기서 자세히 나오네 수압으로 인한 압궤 속도 20ms 고통 신호가 뇌에 도달하는 속도 150ms 도달하기 한참 전에 그냥 삭제된 셈
차라리 금방 죽어서 다행인 사고였음
제임스 카메론 조차도 최근에 만든 잠수정도 만들고나서 실험하고 보완하고 하는데만 5년이 넘어갔다던데
난 저거 잠수 몇 번 버틴 게 신기하더라 설계상 3천미터가 한계라던 잠수함을 3800m까지 여러번 들락날락했는데 몇 번의 잠수를 버틴 게 참...
더 대단한건 저 CEO가 F-15 테스트 엔지니어도 함 학벌도 프린스턴대라 똑똑하고 그런양반이 안전에 무지하며 감압에 대해 전혀 신경 안쓰는수준 전투기 만들땐 어떻해 지냈나 몰러...
전투기에 다는 안전장치는 자기 돈이 아니라서 그런 듯
혼자서 프로젝트를 다 맡진 않으니까
실종때 거기같혀서 구조되기만 기다리며 생지옥을 맛보다 산소부족으로 혹은 저체온증으로 서서히 죽었을거라 추측했지만....결과를 보고나니 오히려 고통없이 빨리간게 다행이였다고 할정도로 희망이 없던터라
진짜 다행인건 저기서 죽었다는거임 살아서 돌아왔어봐 더 큰 참사였음
여러 사람 안 끼어들었으면 역대급 다윈상급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