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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용접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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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x헌터)???:깝쳐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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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쏴 죽이려는 잔혹한 일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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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튜버) 로제타 그려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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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결혼식 축의금 논란 ㄷ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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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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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이나즈마 여행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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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레일) 반디 현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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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사과를 안한다는 일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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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 이오리 발 핥은 애니 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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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하네
외국계구나!
이게 좀 나같은 딸피면 이해가 되는 상황인데... 우리나라가 원래는 김과장, 김대리 등등 성씨 + 관직(직급)을 불러주던 문화가 80년대까진 유행했단 말임. 그게 우리나라 정서적으로도 옳은 문화였어. 기본적으로 호(별명), 자(본명 말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 문화가 사라진 시대였음에도 성+관직으로 부르면서 존중을 해주던 문화는 얼추 형태가 남아있었던 시기였단 말이야.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본명을 부르는 건 예의에 어긋났던 일임. 부모나 찐친,왕급은 되어야만 본명으로 부르는 게 가능했음. 그래서 이름 대신 부를 수 있는 호나 자 문화가 있었던 거임. 근데 그게 요상하게도 90년대 X세대라 불리던 신세대들부터 꺼려지던 현상이 나타났음. 왜 멀쩡한 이름을 놔두고 성씨 + 직급으로 부르느냐고. 그래서 센스있게 나름 조율이 된 것이 미스김, 미스터김 이런 식이었는데 이것조차도 지금 하면 좀 이상한 취급 받지. 그렇게 우리나라에서 성+관직으로 칭해주던 것이 예절이자, 존중이었던 문화는 완벽하게 소실된 거야. 저 아재는 아는지 모르겠지만 알게 모르게 미스김,미스터김이라고 부르면서 그나마 티끌만큼 남아있던 우리나라의 문화를 지키고 있었던 거임. 물론 지금 그 문화가 완전히 사라진 지금, 저렇게 부르면 기분 나빠지는 게 원래 맞음. 이상 딸피였습니다.... 살 날이 많이 안 남았으니 욕 자재해주세요.
성희롱인가!? 아니군 양성평등 안심
차들어 커피야
차 들어,커피야
살 날이 많이 안남았다고 하셨으니, 같이 월드오브탱크 하실래요?
평등하네
성희롱인가!? 아니군 양성평등 안심
외국계구나!
신입:저는 미스터 리인가요? 선임:그런 창의력 없어 보이는 미국 이름 말고 유게이 어때요
차들어 커피야
에잇 늦었다니!
마시면 폭☆8할것같은 커피다...!
이 해장국집은 fuxk fuxk하고 맛도 일품이란 말이지
도깨비네 ㅋㅋ 김서방 하는거 보니
그냥 성 부르기 좋아하는 사장님
차 들어,커피야
가끔씩 한잔 마시면 맛이 좋지 콜록콜록 폭☆발
미스타~김. 차 들어. 커피야.
사장이 외국물 먹은 도깨비인가벼
이름을 말해봐요 미스터김
뭔가 킹받네ㅋㅋㅋㅋ
아, 사장님이 외국인이구나?
이게 좀 나같은 딸피면 이해가 되는 상황인데... 우리나라가 원래는 김과장, 김대리 등등 성씨 + 관직(직급)을 불러주던 문화가 80년대까진 유행했단 말임. 그게 우리나라 정서적으로도 옳은 문화였어. 기본적으로 호(별명), 자(본명 말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 문화가 사라진 시대였음에도 성+관직으로 부르면서 존중을 해주던 문화는 얼추 형태가 남아있었던 시기였단 말이야.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본명을 부르는 건 예의에 어긋났던 일임. 부모나 찐친,왕급은 되어야만 본명으로 부르는 게 가능했음. 그래서 이름 대신 부를 수 있는 호나 자 문화가 있었던 거임. 근데 그게 요상하게도 90년대 X세대라 불리던 신세대들부터 꺼려지던 현상이 나타났음. 왜 멀쩡한 이름을 놔두고 성씨 + 직급으로 부르느냐고. 그래서 센스있게 나름 조율이 된 것이 미스김, 미스터김 이런 식이었는데 이것조차도 지금 하면 좀 이상한 취급 받지. 그렇게 우리나라에서 성+관직으로 칭해주던 것이 예절이자, 존중이었던 문화는 완벽하게 소실된 거야. 저 아재는 아는지 모르겠지만 알게 모르게 미스김,미스터김이라고 부르면서 그나마 티끌만큼 남아있던 우리나라의 문화를 지키고 있었던 거임. 물론 지금 그 문화가 완전히 사라진 지금, 저렇게 부르면 기분 나빠지는 게 원래 맞음. 이상 딸피였습니다.... 살 날이 많이 안 남았으니 욕 자재해주세요.
노사연
살 날이 많이 안남았다고 하셨으니, 같이 월드오브탱크 하실래요?
아직도 회사에서는 김대리님이나 뭐 그렇게 부르지 않나?
그럼 김 사원이라 부름 되는거 아닌가? 어떻게든 낮춰서 부르고싶은데 방법이 없으니 그렇게 부르던거 아니었음? 결국 김씨라고 부르는거니까
왜 자연사를 자살로 만들려고 그러냐 나쁜놈아
남은 살 날을 반짝임으로 채우게 레뷰보자
ㅇㅇ 그렇게 부르면 그게 원래는 우리나라 문화이자 예절에도 맞는 건데 지금 사람들은 싫어하는 사람 많으니까 이름+'님'자 문화로 바뀌는 것 같아.
욕 많이 먹으면 장수한다던데...
딸피를 강조하시다니 막타가 마렵군요. 농담이고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상한 게임한다고 안죽음 오래한다고 죽는 것도 아님 내가 월탱 4150일즈음 가입했지만 살아있고 나보다 가입 오래된 아자씨들도 살아는 있음
난 어릴 때 불멸을 동경했었는데 딸피가 되고 나니 불멸은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됐어. 방송국 같은 곳 봐바. 딸피들이 간부가 되니까 새로운 시도를 못하고 맨날 챗바퀴만 돔. 그런 딸피들이 장수를 한다고 생각해봐. 정년퇴직도 안 하고. 계속 챗바퀴만 돌거야. 딸피가 된 피디들도, 딸피가 된 기자들도 전부 똑같을 거란 말임. 기업도 마찬가지야. 딸피가 계속 운영하다가 신시대의 흐름에 적응 못해서 망할 거고. 그래서 장수랑 불멸은 지금처럼 빠릿빠릿하게 변화하는 시대에선 좀 그럼. 나도 장수는 하고 싶은데 세상 돌아가는 이치와 원리를 보면 딸피들이 오래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수록 그 피해는 자라나야 되는 풀피들이 가져가더라고. 파릇파릇한 새싹들을 짓밟기 전에 은퇴를 하는 게 맞아. 그래서 욕 먹기 싫어 시발아.
완전 왜곡된 이야기인데? 미스, 미스터로 부르는겈 꽤 오래됐음 미군정 시절때 부터 시작된거야. 그냥 영어로 하면 있어보이니깐 쓴거지 딴건 없음. 키다리 미스터 김이 1966년도 노래다.
헐 지금 처음 알았다. ㅊㅊ
미스터김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건 옛날이지만, 사내에서 넓게 쓰인 건 80년대 중반 이후가 맞을 거야. 그전에는 군과 양이 주류였음. 김군, 김양. -> 요 단어가 접객 업소까지 내려오면서 사내에서 젊은이들이 싫어하니까 미스터 미스가 출동한 거지.
사내에도 군정이후 점차들어왔고 군,양과 동시대에 썼음. 미스 미스터는 영어권에서 존칭으로 쓰이듯이 우리나에서도 양군보다 훨씬 존중해주는 존칭이었음. 김군 김양이라 부를때 뒤에 "아"가 붙는게 자연스럽지만 미스터김, 미스김 뒤에 "아"가 붙으면 지금도 어색하게 느낄만큼 하대하는 말이 아니라는 거지. 그만큼 당대에 양군이라 부르기 싫거나 아님 존중해주고 싶을때 마땅히 쓸 존칭이 없어 쓰인것임. 그러다 술집이나 이런데서 막쓰며 성희롱꺼지 겹치고 그러니깐 언어가 오염된거지
70년대 80년대 직장 나오는 소설 보면 다들 양군 쓰고 있음. 양군도 30, 40년대 소설 보면 나름 젊은이들에 대한 존칭이었다고, 원래 군이 원래 한자로 임금군자로 극존칭이란 말이야. 미스터가 걸었던 길을 양군은 앞서 갔던 것 뿐이야.
양은 아가씨 양으로 음 .... 요즘 나오는 짤의 그 아가씨지.
미스터김 미스 김 쓰는것보면 진짜 옛날분 아닌가.
이봐..... 미스타.... 김??
나 이씨인데..
힘내요 미스터김이라고 일일드라마 있었는데 막장성 적고 힐링 드라마라 재미남 유튜브에서 함 보길 추천
미스ㅌ ㅏ김...이라고 발음하시드라
난 남자인데도 미스라고 해서 뭔가 뭔가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