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 해금하고 스토리 보다가 결국 짜증나서 드랍;
최근 모바일을 포함하는 다기종 게임중 분명 최상급 때깔에 패드 진동마려운 액션을 가진건 호평요소인데
스토리 플롯을 어떤놈이 짠지 진짜 모를정도로
"흥미를 가질수 있는 사건"이 터지는게 우선이 아니라
"주인공에게 세계관을 교육하는" 걸 전제로 스토리가 구축한건지 진짜 하나도 이해를 못하겠음
결국 주인공은 기억상실인데
대체 내가 3시간도 안되는 플레이타임동안 양양이랑 얼마나 긴밀한 교류를 했는지 갑자기 우린 절친인것이다 하면서 사건없이 선행스탯을 쌓고있는질 모르겠더라 -_-;
그러다가 갑자기 말 안하던 주인공이
갑자기 말문이 트여서 지어준 이름이 아니라 '방랑자'로 지금까지 힌트 모은거 정답을 술술 말하는 시점에서
딥빡해서 꺼버렸음
-_-;
아니 그럴꺼면 걍 초반부터 다른애들이랑 대화를 소리내서 하던가....
플레이어는 갑자기 조작법 정보에 주인공(기억상실) 힌트 찾겠다고 강제로 세계관 공부시켜서 시발 이게 뭐야?? 하고있는데
*게임 튜토리얼이라 조작법 가이드와 세계관 설명을 계속해서 같이 함
주인공이 갑자기 자신은 다 알아먹었고 이게 진짜 힌트고 이게 거짓말이고 다 알고있었데...
아니 스토리가 ㅅㅂ........
결국 빡쳐서 드랍;
원래 초반이 좀 그렇지...원신도 초창기때 생각하면....
아니 몰입하라고 말을 안하는 주인공으로 잡은거같은데 왜 갑자기 말을하는거야..?? -_-;;;;
초반 스토리가 몰입도가 많이 약한거 같음
원신 여행자 느낌보단 붕스 키아나 쪽에 더 가까운것 같음 중간 중간 혼잣말도 나오는 편이고 목소리 자주 나오는거 보면 플레이어 보단 하나의 캐릭터로 가려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