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국투어를 도신 대단한 센세가 루리웹에 글을 올려주셨는데
생각보다 외장에 신경을 쓴 느낌이라
광주에 있는 상무 본점을 다녀옴.
사실은 업무 처리할 일이 상무지구를 들려야해서
잠시 농땡이 피고 갔다옴. 사장님한테 걸리면 욕먹을듯 ㅋㅋㅋㅋㅋ
래빗소대 외장이 꽤 크게 붙어있다.
당신같은 편의점 알바가 제일 좋아요.
사실 굿즈는 기대를 안했다. 서울인가 어딘가는 8시부터 줄을서야
재고를 채갈수있대서 그냥 외장 구경만 하고 빵이나 하나 사서 스티커나 가져와야지
했는데 들어가보니까 굿즈가 있다???
거기서부터 눈이 돌아가서 일단 번호표를 받아야된대서 알바님에게 물어보니까
번호표 없이도 굿즈 구매 가능하대 그래서 들고갔는데
알바님이 당황하면서 번호만 불러주시면 전시상품 말고 새걸로 준대...
잇힝엣훙 같은 상황에 쪽팔림... 하지만 미야코랑 미유가 똘망똘망한 눈으로
쳐다보는데 안데려가면 센세 자격 박탈이지.
당장 사왔다. 좀 아쉬운건 기대를 안해서 품목 판단을 똑바로 안해갔단점이야.
사키랑 모에 풀셋 맞췄으면 좋았을텐데 걔네는 품절인가 없더라...
그렇게 해서 미야코랑 미유 아크릴 스탠드를 겟또다제!!
엊그제 온 아로나 넨도랑 같이 찍어봤어요.
기대도 안했는데 굿즈를 건질수있어서 엄청 기뻤다.
(비하인드) 나 몰랐는데 남대문 열고 다님....
ㅅㅂ 오늘 그러고 두시간 돌아다녔는데.....쪽팔려서 죽을뻔...
알바님 당황한게 설마 남대문 때문이었을까 으아아아아아악
오 ㅋㅋ 공개치욕 선샌니
변태 노출마 선생..
어쩐지 ㅅㅂ 오늘 접수해주신 여직원분도 좀 반응이 이상하더라고 아아아아...
노출광 ㄷㄷㄷ
어째서 그걸 마지막에 알아챘을까... 오늘 하필 업무 처리 다 여직원분들이랑 했는데 카페에서 커피살때도 여직원분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