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는 밝히지 않지만, 고위층 양반 자제라는 걸 암시.
살짝 독선적이고 자존심이 세지만 오히려 그런점이 빛날 정도로 인기가 많았음.
(특히 갈수록 조금씩 흑화하는게 멋있다고 팬들도 더 붙음)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이 서브남주가 완벽하게 흑화하며 정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아니 ㅆㅂ! 너무 흑화했잖아!
동시에 한국에서 얘의 팬은 싹 사라짐.
해외팬들은 와! 얘가 왕 된데! 라며 좋아하다가, 한국팬들 반응보고 왜 저러지?? 이랬다고 함
[유머] 한 러코사극에서 서브남주의 팬들이 싹 사라진 순간.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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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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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왕의 업적(?)이 롯데월드 옆에 있다오
능양군: "광해군! 네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광해군: "어허 씁......걍 니가 자초한 운명이잖아!"
근데 인조는 저런 광기보다 그냥 무능에 가까운 이미지인뎅
"런도 못한 조"
후금 놈들이 돌 좋은거 가져오라고 닦달한건지 지금 봐도 대리석 물결무늬가 아주 고급이야 ㅋㅋㅋ
인조인간은 좀 그렇지!
인조는 초큼 그래..
그 왕의 업적(?)이 롯데월드 옆에 있다오
마왕 제갈량
후금 놈들이 돌 좋은거 가져오라고 닦달한건지 지금 봐도 대리석 물결무늬가 아주 고급이야 ㅋㅋㅋ
원 이후로 아무도 못한 고려인 굴종을 해냈으니까 정복자 입장에선 개뽕찰 일이긴 해
인조인간은 좀 그렇지!
능양군: "광해군! 네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광해군: "어허 씁......걍 니가 자초한 운명이잖아!"
인조는 초큼 그래..
런못이었나?
"런도 못한 조"
선조는 런이라도 하고 인물 뽑는 능력이 끝내줬는데 인조는 그냥 병1신임
자기 아들 며느리 집안 조진거 보면 저래도 응 ㅇㅈ 할거 같은데?
두번의 반정중에 왜 란 말이 튀어나올 수준 외교에서 조차 ㅋㅋㅋ
런도 못한 조....
근데 인조는 저런 광기보다 그냥 무능에 가까운 이미지인뎅
자기 아들 임신한며느리 손자들 꼽다고 죽여버림
헉... 생각보다 미친 놈이었네 ㄷㄷㄷ
사실상 영조랑 동급이거나 손자는 안건드렸던 영조보다 더한거 같음
ㄴㄴ 기록보면 영JOAT랑 비슷함 영JOAT는 능력이라도 있었는데 ㅋㅋ
자기 며느리 역모로 족칠때 개.새.끼 란 말을 해서 실록에 남을 정도였으니 매체에서 저렇게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님 ㅋ
실록 전체에 딱 한 번 왕이 '개새1끼' 욕 쓰는 게 실려 있는데 그게 인조가 지 며느리 지칭할 때 쓰는 장면임 인성 파탄도 파탄이지만 품위조차 없음
ㄴㄴ 영조도 손자 건들여서 은신군 죽였음 아무리 영조가 인조보다 나은 점은 며느리 안 죽인 거 딱 하나 임 아버지로서는 차라리 인조가 나음 적어도 인조는 소현이 죽자 진심으로 슬퍼했다는 기록이라도 있지 영조는 개선가 튼 놈임
진심으로 슬퍼했다고 하기엔 뒤에 장례식이고 조사고 뭐고 죄다 덮어버린거 때문에 오히려 겉보기로만 슬퍼했다고 해도 납득이 될 정도의 행동을 하지 않았던가? 봉림대군(효종)조차 지 애비인 인조가 봉림대군을 세자로 만들려니 계속 거부한 것도 자기가 세자가 될 명분도 약하고 인조하는 꼬라지 보니 지도 죽일꺼 같아서 안 할려고 한거 같던디..
흔히 알려진 낭설이랑 다르게 소현세자 장례식은 대충 간략하게 치룬 적이 없음 오히려 세조대 의경세자 상례가 소현세자 보다 더 단촐했음
그리고 소현세자 독살설은 승정원 일기랑 심양일기 번역 된 이후로 소현세자 건강이 엄청 안 좋았다는 게 밝혀져서 설득력이 매우 떨어진다고 평가 받고 있음 독살설 돈 것도 인조가 며느리랑 손자들 한테 한 짓 때문에 의심 받는 것 뿐이지
그럼 벌거벗은 한국사 81회 패널로 나온 계승범 교수님을 앞에다 두고 구라를 쳤다는거구나? 교수님이 지켜보는 앞에서 인조가 장례식도 간소하게 하라, 조사도 덮어라 라고 발언한건 낭설이란 뜻?
벌거벗은 한국사는 매 화 패널로 교수님들 모셔놓고 하길래 최소한 검수는 받고 하는거라고 믿고 보고있었는데...
소현세자 뒷처리한거 보면 제정신이 아님
그러니까 말했잖음 인조가 의심 받는 건 지 며느리랑 손자 한테 한 짓 있으니까 소현세자 건도 의심 받는 거라고 인조 이전에 치뤄진 세자 상례는 의경세자 순회세자 둘 뿐인데 임진왜란때 불타 사라져서 참고가 불가능한 상태였음 그래서 새롭게 전례를 만들어야 했는데 원칙은 세자니까 왕보다 깍는다 하나 임 그래서 새롭게 전례를 만들어야 했고 그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어서 별의별 얘기가 나왔음 그리고 원래 인조대 왕실 관혼상제는 검소하게 치르는 게 기조였음 실제로 인열왕후 상례도 다른 왕비들보다 검소한 편이었고 애초에 소현세자 상복 빨리 벗었다는 의견 나오니까 세조실록 기록 찾아보고 의경세자 상례가 소현세자보다 더 단촐해서 명나라 태자 상례를 참고했던 인조와 신하들이 어쩌나 고민한 모습도 보였고
사실 인조가 며느리랑 손자들에게 개지랄 안 했으면 인조가 의심 받을 일도 없었을테니 어찌보면 의심 받을 짓 한 인조탓이 있는 것도 맞기는 함
가끔 드립으로 영조가 지 아들도 죽였으니까 지 형인 경종 독살하고도 남았다는 얘기 나오는 거랑 같은 거임
일단 왜 자꾸 며느리랑 손자한테 한 짓으로 소현세자한테까지 걸고가는지는 모르겠다만 (물론 며느리가 음식에 독을 탔다면서 인조가 누명 씌운 것도 알고 있어. 소현세자 자식들도 죄다 귀향보내버리고) 다만 방송에서는 그렇게 풀고가지 않았어 소현세자가 죽었다→인조가 엄청 슬퍼했다 →그런데 그 뒤에 신하들이 소현세자 장례식과 치료한 어의의 조사를 하자고 하니 간소하게 하고 조사도 덮어라 시켰다 →거기다 소현세자를 마지막으로 봤던 어의도 인조가 보냈다 →그래서 인조가 엄청 슬퍼했다가 누가봐도 걍 대놓고 보여주기 식 아니였나 라는 느낌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었어 이 부분에 교수님도 한마디 거들었고 며느리 독 누명 이야기를 여기서 언급하지 않고 시간순서상 뒤에 나왔어 내 의견이 아니라 방송에 나왔던 거 기억대로 써봤어
즉 방송이랑 교수님 발언상 며느리랑 손자들한테 한 짓 때문에 소현세자 일까지 의심한다는 논리가 아니라 소현세자 죽고 장례식과 조사에 대한 인조의 태도 때문에 소현세자의 일을 의심한다는 논리로 풀어갔었어
인조가 이형익을 투입하긴 했는데 이형익 혼자만 소현세자를 고친 건 아님 이형익이 투입 된 이후에 소현세자의 요청으로 어의 박태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도 했음 애초에 이형익 혼자서 소현세자를 진료한 게 아님 소현세자 치료에 동원 된 어의만 5명이었음
소현세자는 귀국하기 이전부터 건강이 안 좋았는데 한양에 1645년 2월 18일 도착했고 귀국하고서도 병세가 안 좋아서 2월20일 부터 어의들이 본격적으로 진료에 들어갔는데 이때 세자를 돌본 어의들은 박군 최득룡 유후성이었고 유후성은 심양때부터 소현세자를 진료 하던 사람이었꼬 1645년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박군 유후성 최득룡등이 처방한 이모영수탕 5첩을 복용했어도 차도가 없었고 오히례 가래가 끓어 오르고 위산이 역류하는 증상이 더해졌고 계속 차도가 없자 2월 26일 진료에 그 문제의 어의 이형익이 새로 투입되었고 3월 5일에는 세자의 요청으로 어의 박태원이 추가되었고 이형익을 비롯한 어의들은 처음부터 침을 쓰지 않았는데 소시탕을 새로 처방해서 3월5일 진찰에서는 소현세자의 증상이 호전되기도 했음 3월 6일부터 탕재 복용과 이형익의 시침이 병행되어 총 5차례 침술 치료가 시행되었고 침술 치료가 마무리된 3월 14일에는 미열만 남기고 증상이 사라져서 인조는 세자 몸조리하라고 4월 15일부터 타락죽을 하루 걸러 동궁전에 올리게끔 지시하고 소현세자의 최초 주치의였던 어의 박군은 4월 16일부터 완치 직전이라는 진단을 내렸는데 4월 21일 부터 소현세자의 건강이 다시 안 좋아짐 4월 23일 어의 박군이 세자를 진찰해서 혼자 치료를 했는데 차도가 없자 다시 최득룡을 추가 투입하고 25일에 이형익을 투입하고 이형익에게 침을 맞고 또 어의 박군이 처방한 시호지모탕을 들었지만 병세는 깊어지기만 했고 26일 오전에 어의 최득룡이 처방한 시호탕을 들었지만 오히려 소현세자의 증세가 더 위증해짐 다급해진 어의들은 이형익의 번침으로 위글 넘겨보려 했고 인조는 어의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세자를 진료할때 침의 2명만 자신옆에 남기고 모든 어의를 동궁에 보내라는 지시를 내림
어의들이 백방으로 치료했음에도 불구하고 4월 26일 정오 소현세자는 결국 침을 맞은 후 사망해버림 이 모든 과정은 승정원일기에 상세하게 기록되어있는데 승정원 일기의 기록을 보면 소현세자의 건강이 처음부터 좋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음 근데 인조실록에서는 소현세자 관련 진료기록들을 대폭 잘라먹어서 4월23일에 소현세자가 처음으로 학질이 발병해고 이형익의 침을 맞고 4월 26일에 사망한 것 처럼 나옴 소현세자의 죽음에 이형익의 챔익이 있는 것도 맞지만 이형익 혼자만의 책임이 아니라 다른 어의들의 책임도 존재함 이형익이 침을 사용한 것도 어디까지나 다른 어의들이 차도를 보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뤄진 긴급조치였고 잠깐이나마 효과를 보인대다가 이형익 혼자 세자를 치료한 것도 아니고 다른 어의들과 합의를 거쳐서 이루어진 일임
아들 죽인 건 아마 사실이 아니겠지만 손주하고 며느리에 덤으로 사돈집안까지 싸그리 참살한 건 팩트 그 자체라
애비부터가.....
능양!
나만 부들부들 떨림?
나도 떨림
나도 그래서 그냥 jpg로 수정함
나도 부들부들떨림 나만그런게 아니었구나
포켓몬 진화하나봄
욕먹는 많이 먹는 왕 하면 항상 언급되는 인조, 선조
해외에서 인조랑 비슷한 왕은 누가 있을까?
루이 16세
그나마 긍정적으로 볼수있는건 국가안정에 관련된거는 그나마 잘 처리했다? 대동법 확대라던가 광해군이 벌여놓은 토목공사 취소하는거라던가..
물론 군사적 무능(이괄의난, 정묘,병자호란)과 강빈옥사가 너무 크리티컬함
그 살렸다는 내정도 병자호란으로 말아먹은게 더 커서 그닥 그때 날려먹은 생산인구가 최소 3% 많게는 10%라 광해군 10놈이 있었어도 인조 한놈이 날려먹은거 보다는 약하지
내정을 살렸다는게 아니라 조선이라는 나라가 이어나갈수있게 한거
그렇다고 보기에는 병자호란으로 다 날려먹은 인조보다도 더 내치를 황폐화 시킨 게 광해군 임 괜히 폐위 된 게 아님
연산군은 2년 정도만 폭정을 저질렀는데도 광해군은 즉위 15년동안 개판을 쳐서 민간에서 이러다가 나라 망한다는 소리 들음
한국인들이 싫어하는 왕들 중 순위권
나 인조 팬이야! ?????
아니 왜 인조인데 서서 죽은 김상용 두고 실화로 죽었다고 우긴 찌질함의 극치를
대충 조선ㅂㅅ 삼대장의 아카이누라고 봐도 무방한 새끼지 능양군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