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다 알고 있는 팔도 비빔면...
팔도 왕뚜껑,도시락과 함께 팔도를 먹여살리는 효자상품인데...
얘가 얼마나 강려크하냐면...
여름엔 라면업계 비수기라 농심,오뚜기,삼양 할 거 없이 무조건
매출이 줄어드는데 팔도는 반대로 여름이 가장 매출이 높음
덕분에 사시사철 매출 변동이 거의 없음
그리고 얼마나 잘 팔리는지 여름이 오기 시작하면 대리점 영업 하는 일 중 잴 중요한게 비빔면을 얼마나
많이 확보할 수 있는가임
어차피 나가면 팔림
문제는 공장을 풀로 돌려도 재고가 모자람
참고로 난 중대형마트에서 비빔면 반품 20박스 나왔다고 본사 영업이 시말서 쓰는거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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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반품 생긴거면 재고관리가 시말서 써야되는거 아녀? 창고에 있는줄도 모르고 박아둔거 아님 반품이 나올수가 없는디
어딜 줘도 팔리는데 수요예측을 잘못해서 엄한데 줘서 못팔게 만들고 반품까지 받게 만들었으니 시말서 쓰는거임. 내 전임자가 몰아 준건데...반품 나오는거 보고 나도 기가찼음
흔히 짜장라면 = 짜빠게티 하는거처럼 비빔라면 = 팔도비빔면 이니까
비빔장르만큼 소스가 더 중요한게없음 그냥 님 입맛이 축복받은겨
겨울이면 겨울대로 또 맛이있고 겨울한정으로 어묵국물분말 넣어줘서 좋더라
내가 먹어봐서 아는데 진짜쫄면만큼 기름기 많은 면은 본적이없다 물에 헹구는데 하얗게 기름 둥둥뜨는 라면은 그게 처음임
뭐래
흔히 짜장라면 = 짜빠게티 하는거처럼 비빔라면 = 팔도비빔면 이니까
삼겹살에 팔도비빔면 먹고 싶다... 냉면육수에 말아먹어도 맛있는데
골뱅이에도 끝내준다구!
최고
남자라면 비빔면 2개는 먹을 수 있어야...
이거 반품 생긴거면 재고관리가 시말서 써야되는거 아녀? 창고에 있는줄도 모르고 박아둔거 아님 반품이 나올수가 없는디
어딜 줘도 팔리는데 수요예측을 잘못해서 엄한데 줘서 못팔게 만들고 반품까지 받게 만들었으니 시말서 쓰는거임. 내 전임자가 몰아 준건데...반품 나오는거 보고 나도 기가찼음
겨울이면 겨울대로 또 맛이있고 겨울한정으로 어묵국물분말 넣어줘서 좋더라
히히 난 싼거 사먹어 비빔면에 뭐 섞어먹다보면 그게 그거거든
그런 당신에게 오뚜기 쫄면라면 코스빌 4000... 붉닭 코스빌 4400...
루리웹-0353846794
비빔장르만큼 소스가 더 중요한게없음 그냥 님 입맛이 축복받은겨
코니데바
내가 먹어봐서 아는데 진짜쫄면만큼 기름기 많은 면은 본적이없다 물에 헹구는데 하얗게 기름 둥둥뜨는 라면은 그게 처음임
그거 진짜야? 그냥 비빔면 쫄면맛인줄 알고 샀는데 아직 못먹었는데 맵찔인데 나 먹고 죽는 거야?
아 다행이네 오뚜기가 아니라 팔도 거였다
요즘 맛이 맹해진거 같던데
그..님 미각세포가 둔해져서 그렇게 느끼는거일 확률이 높음...
바꿔 말하면 늙어서...
모바일로댓글안쓰기 착하게놀기
뭐래
또 찾아보니까 매운 맛 줄였다는데??? 님 뭐임 미각 민감한가보다
슈...슈밤
16년에 변경된거면 요즘 맛이 맹맹해진게 아니라 예전부타 맹맹한거 였네 그 맛에잘팔리던거고
16년에 나트륨 줄이면서 매운맛을 늘려서 맛 공백을 메꾼건데 그 매운 맛을 22년에 도로 복구시켰다 함
위에 댓글 쓰신분 말로는 또 한번 바꿨다는거 같은데
아니 진짜 진지하게 태클걸려고 하는게 아니라 가끔 2개씩 끓여먹어도 맹한 느낌 나서 아쉬워서 한 얘기였음
ㅇㅇ 님 미각이 예민한 거 맞다구 그걸 느끼다니 ㅋㅋ 대단한거임
내 최애 라면...
요즘세상에 내놓으면 나가고 공장풀로 돌려도 공급이 딸릴지경이라니 갱장한 이력이로군..
난 배홍동으로 갈아 탓엉 양이 적고 소스도 뭐가 감칠맛 나게 모자른 느낌?
팔도는 가볍고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데 나도 좀 먹다보면 너무 가벼운 느낌이라 딴게 땡기기도 함. 배홍동이 살짝 무겁고, 진비빔면은 꽤나 진해서
경로의존성의 예시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맛이 있다
1개는 감칠맛 나고 2개는 물리고
감질나는거지...?
대일밴드처럼 비빔면의 보통명사가 되어버렸지
요즘은 배홍동이 많이 치고 올라가서 점유율이 좀 줄어들었던데
난 너무 달아서 별로야..
개인적으로는 여름에 농심 메밀소바를 자주 먹음. 비빔면도 맛있긴한데, 자주 먹기에는 약간 질려서.
메밀소바 오뚜기랑 풀무원꺼 다 먹어봤는데 농심말고는 대체제를 못고르겠더라
이거 우리집 여름 필수품인데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여름라면의 숨어있는 명기라고 생각함 양은 와이프랑 3개 끓여먹으면 딱 적당한 정도
이거 어띃게만들어먹는거냐 맨날 면 행구고 물기 하나도없이 팍팍 털고 얼음 쪼끔넣고 소스넣어먹어도 한 5분지나면 어디서 물 생겨서 한강되던대 ㅠ
나도 비빔면이랑 메밀면 로테로 먹음 ㅋㅋ
그래서 그냥 소스를 희석시킬때 물을 적게 넣음. 처음에는 짜니까 면 약간만 적셔서 먹고, 이후에는 적당히 조절해서 먹음.
소바는 면이랑 소스(소바육수)따로 사는게 더 싸서 사다가 심심하면 해먹어서 이걸 누가 사나 했는데 있으면 어쨌든 누군가는 찿는법이구만
심지어 속안좋을때 먹으면 이거만큼 좋은게 없더라
그렇게 따로 구입해서 먹기도 해봤는데, 귀찮기도 하고 내가 원하는 맛이 안나기도 해서 속편하게 저 상품 사먹음.
아하!
소스 꽝꽝얼려서 끓일동안 좀 녹힌다음에 얼음 한 3-5개정도만 넣고 소스 녹이면서 먹거든 근대 계속 한강됨 ㅠㅠ
이것ㄷ고 맛있어
나도 메밀면 좋아해서 이거 엄청 사서 먹음 블록 스프의 매운 와사비 맛과 향이 조금 줄어든게 아쉽다 그래서 따로 와사비 첨가 해서 먹지
라면도 상향평준화 된거처럼 비빔면도 상향평준화 되서 걍 행사하는거 사먹음 ㅋ
난 양념장이 약간 묽은게 좋아서 진비빔면으로 갈아탐
경쟁자가 많이 나왔어도 여전히 로우바둑이 같은 그 기준점의 맛이 좋아
농심 메밀소바가 시원하게 먹기 젤 좋아서 그거만 먹음
난 진비빔면이 양도 적당하고 좀 더 덜달고 새콤해서 진비빔면으로 갈아탐
비빔면 여러게 돌고돌아서 결국 이거 사먹게 됨 ㅋㅋㅋ
이것저것 다른거 다 먹어봤는데 결국 팔도비빔면 밖에 없더라
근데 비빔면 전에는 메밀면색이었던거 같은데 언제부터 흰색면으로 바뀐거야?
팔도는 메밀색 쓴적 없을걸? 농심이나 타업체 미투 상품들이 메밀 쓴게 좀 있음
10년대까지 먹은 비빔면이 다 메밀면 계열이었던 기억이 있어서 팔도가 메밀면인줄 알았는데 그동안 다른건 먹었었나보네...
200박스 들여와도 2주만에 다 팔아치우더라 ㄷㄷ
대리점엔 한달에 2000박스씩 들어와도 다 나감 없어서 못팜
심지어 반품이 진짜 제로에 가까움
와 진자 엄청 나다 ㅋㅋㅋ
팔도도 오너리스크 빡센곳 아니었나.. 라면계의 bbq인가보네
유투브 채널 14F 비빔면편 추천
학생 때는 한봉에 5개씩 들어서 5개씩 먹고 그랬는데 요즘엔 3개 먹으면 배부르더라
하지만 그런 세상에서도 저걸 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이 있음. 그게 나임..... 불닭볶음면도 한번도 입에 안 대봤음..... 라면에 그렇게 환장을 하는데 이상하게 저거랑 불닭은 이상할정도로 손이 안감.....
난 비빔면 맛도 그렇지만 면이 이상해져서 안 먹음 언젠지 모르겠는데 변한 기점이 있음 그 이후부턴 배홍동하고 진비빔으로 바꿨어요 팔도는 안 먹음
난 진비빔이 낫더라..
일본 한인슈퍼에서 일할때 저거 여름시즌에 왕창 들여놨다가 절반정도 유통기한 지나버려서 알바생들 비빔면 파티함 ㅋㅋ
요즘도 그 1.5배짜리 팔려나.
스프양이 맘에 안들어서 안사고 다른거 삼
이거는 맛있으려나
내입맛엔 그냥 그랬음 소스맛은 나쁘지 않은데 면식감이 난 별루 였음
저 브랜드에서 냉동 아닌 제품들은 꽤 호불호가 갈리는 듯하군...
여름 필수 라면
이거 따라한다고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는데 절대 맛은 못따라함...비슷한거 나오는 족족 다 맛이 없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