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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한 팬을 탈덕 시킨 단 세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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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아는 개 며칠 봐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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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미지가 중요한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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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기뷔페 간 외국인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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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어 표기법대로 쓰지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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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사 연차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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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국 일본 방송국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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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캡챠 인증을 뚫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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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를 만난 주차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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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튜버) 리노아 뉴스에서 골때린거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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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물 특히 미드에선 딜러 대가리 잡으려고 약에 쩔만큼 쩔면서도 탁끊던데 픽션일뿐이구나
저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ㅁㅇ사범들을 중범죄로 처벌해야지 한국이 ㅁㅇ사범 처벌 약한 거 악용하는 카르텔도 늘어나고 있다는데...
도파민이 자위하는거의 5배인가 10배인가 할거임. 그걸 한번 경험하는 순간, 그 순간만 기억날것이고, 평상시는 고통만 느껴지겠지.
그렇게 쉽게 끊을 수 있었으면 중독 문제가 불거질 일도 없었지
변기태 너 설마....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장난아니네
창작물이니까 가능한 일일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장난아니네
약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몸에 영구적인 손상이 생겨버려서 그럼.
창작물 특히 미드에선 딜러 대가리 잡으려고 약에 쩔만큼 쩔면서도 탁끊던데 픽션일뿐이구나
크리스코넬
창작물이니까 가능한 일일듯
그런 사람에 세상에 없다고 단정은 못하지만 진짜 극히 일부분이겠지. 마약수사반에서 사람 받는데 그만한 초인들로만 뽑으려 했다간 수사팀이 구성조차 안 될거고...
크리스코넬
그렇게 쉽게 끊을 수 있었으면 중독 문제가 불거질 일도 없었지
아니면 작품 중엔 그러고 결국 약쟁이가 되서 겁나 피폐하게 구르는 액션물도 종종 있지
그게 되는 사람이 있기는 있어. 극히 일부라서 문제지. 그리고 전에 마.약 관련 드라마 보니까 역마다 중독성이나 의존성 차이가 좀 있다더라.
그런건 대마나 코카인이겠지. 헤로인 이상급부터는 한번 들어가면 끝임.
인터넷에서 탄수화물 끊기 vs 지방 끊기 같은 말장난이 보이는데. 선택하기가 참 어렵지... 근데 ㅁㅇ 끊는 게 저거 두 개 끊는 거 보다 힘들다고 함.
업되는 ㅁㅇ하면 각성되서 수면욕 식욕이 죽는다는데 그럼 탄수랑 지방 한큐에 날려버리네 ㅇㅅㅇ;;;
살빼는 약 중에서 ㅁㅇ 성분약 있다는게 그거 때문일지도
언더커버는 아름답지 않어...조니뎁이 주연한 마피아 영화에서도 조니뎁의 실존인물, 조직에 언더커버로 들어가서 10년을 잡입해서 조직 박살낸 영웅이 결국은 이혼하고 폐인되서 숨어삶... 마 약, 폭력, 매 춘 증거수집하다가 지가 멘탈 깨져서 보호 받고 살더라구.ㅡ.ㅡ
ㅁㅇ이 무서운 건 ㅁㅇ 도중의 고양감이나 쾌감이 아님. ㅁㅇ 때문에 체내 호르몬 체계가 무너진다는 게 제일 무서운 거. 그래서 ㅁㅇ을 끊으면 '아파서' ㅁㅇ을 찾게 되는 거... 라고 알고 있다.
체질과 체중과 투약량에 따라 다르긴 한데 투약량이 어느 선을 넘어가면 거의 한방에 아웃된다고 봐야함 다만 소량이 경우에도 체질에 따라 한방에 ㅁㅇ중독자가 될 수도 있다고 있음 한방에 끊는 장면은 거의 허용범위 내의 투약이었다고 봐야겠지
담배를 보면 되지. 보통 "나 금연할거다!" 라고 하더라도 실제로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은 금연 포기를 하는 경우가 더 많잖음. 그런데 금단증상이 담배에 비해 훨씬 강한 경우가 많은 향정신성 물질들은 더 끊기가 어렵겠지. 그나마도 중독성이나 금단증상이 ㅁㅇ중에는 비교적 덜 심한 마리화나나 코카인 같은 것들이야 의지로 끊을 수도 겠지만 합성ㅁㅇ 쪽으로 넘어가면 아예 불가능한 걸테고
도파민이 자위하는거의 5배인가 10배인가 할거임. 그걸 한번 경험하는 순간, 그 순간만 기억날것이고, 평상시는 고통만 느껴지겠지.
https://youtu.be/eYpSFd9thw8?si=Db4vI4qzZkjq01nM 궤도님에 따르면 평상시 도파민은 100이라고 하면 관계가지거나 자1위할때는 200인데, 마z약의 경우 1300정도 까지 가서 자위의 6.5배 정도 되는 거네. 아무튼 너무나 강렬한 기억이 되서, 매번 그 순간만 생각나고, 평상시는 고통으로 가득하겠지 그리고 도파민이라는게 일종의 ATM기기로 돈을 뺴내는 거에 비유할 수 있어서 마z약으로 도파민을 다 소모해버리면 평상시에 꺼낼 도파민(돈)이 없어서 행복하지 않게 된다고 함.
이게 소위 이야기하는 첫뽕만 진짜 뽕이라는거지.
도파민이 평상시 자위하는것보다 5배라니 중독될만하네..궁금해짐
예전 대학 때 정신보건 강의 들으면서 교수가 한 말이 저거임.. 마-약+섹-스는 평소 10의 쾌락이라면 200 정도의 극락을 경험하면서 그냥 뇌에 각인을 넘어 기질적으로 완전히 바뀌어 버린다고 함. 헤로인의 경우 강도가 쌔면서 빠르게 효과가 없어지면서 몸에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 한 반면, 일명 뽕은 염산 등의 합성마-약으로 혈관타면서 신체장기들 다 박살내서 장기적으로 하면 몸과 뇌가 다 망가져 심한 합병증으로 고통스럽게 죽는다 했음. 다른 중독과 같이 쾌락의 정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투여량을 점점 늘려야하고... 나중에 끊는다해도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아무런 감각을 느낄 수 없어서 살아있는 시체가 됨.. 그냥 한번도 안해야하는게 마-약임. 마-약 뿌리는 짐슴들이 괜히 체험판으로 꽁짜 뿌리는게 아님..
자위 5배 해보면 되겟네
ㅁㅇ은 끊지 못하고 평생 참는 거라지.
변기태 너 설마....
이거 사탄들린놈이었구나...
마x들렸어?
퇴직하거나 직무 바뀌면 약을 못하니 항상 최전선에서 뛰는듯...ㄷㄷ
이런일도 있구나.,...
슬빵에서도 완전히 끊은줄 알았던 해롱이도 개새1끼라고 욕하면서도 꽂아넣고 다시 잡혀가는거 보니까 진짜 못참는건가봐 10개월정도 안해도 설사마려운 감각이 남아있나?
한마디로 블랙홀이네
ㅁㅇ했다가 끊었다는 배우들은 대체 어떻게 버틴거야…
버틴다고 생각해?
미국의 끊은(?)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평생 그리워하는 삶을 산다나?
아이언맨…
안 끊은 배우는 죽었으니까...
약은 끊는데 아니라 죽기전까지 참는겁니다.
로다주가 인터뷰 했던거 기억남.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라고. 내가 좋아하는 치즈버거 맛을 느끼고 가족들에게 집중하려고
호에에
저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ㅁㅇ사범들을 중범죄로 처벌해야지 한국이 ㅁㅇ사범 처벌 약한 거 악용하는 카르텔도 늘어나고 있다는데...
다른 의미로 따지면 한번만 찔러넣으면 한명 인생 제대로 나락으로 꼬라박을수 있겠는데
진짜로 엿먹일려고 마~/약 권하는 놈들도 있다고함. 그랗게 파멸시키고 자기는 성공할려고...
ㅇㅇ 술집 같은데에서 꽃뱀들이 실제로 ㅈㄴ 많이 한다고함 조폭들이랑 짜고
24에서도 주인공이 위장수사하면서 약한거 못끊지 않았나
잭이 ㅁㅇ한게 시즌 3 때인데 그 이후로 ㅁㅇ한다는 묘사는 없어요
펜타닐 같은건 잘못하면 중독이 아니라 그자리에서 죽을수도 있음
펜타닐이 무서운건 쾌락이 아니라 평소에 못느끼던 고통이 느껴져서 고통을 참으려면 해야 한다는게 너무 무서운듯 ;;
저걸 해야하는 상황이 왔다는건 그만큼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는 거겠지.. 너무 무섭다...;;;;;
ㅁㅇ이 일반 쾌락의 수백배 주다보니 어우...
평생을 바라던 숙원을 이룬 그런 인생 최고의 쾌감을 넘어서는 생체기계로서의 한계치를 때려박아버리니.. 그 이후로 그 무엇도 약보다 가치 없게 느껴질만 함.
안타깝다 ㅠㅠ
개쩌는거보단 자신감이 생긴다던데 난 다른사람과 다르게 약하면서도 정상생활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함
안타깝다..
알기쉽게 남자들이 자위를 하는데 캔디 하나 먹고 하면 절정의 순간에 쾌락이 백 배 이상으로 후드려 팬다고 생각하면 그걸 알고 난 사람이 다시 안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감이 옴. 외국 20년 살면서 난 진짜로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이거 오래 산 사람들한테 말하면 위드도 안해봤냐고 구라라고 하는 사람 많음) 하이스쿨 때부터 ㅂㅅ된 인간들 하도 많이 봐서 궁금한게 아니라 무서운걸 먼저 느낀게 운이 좋았다고 생각함.
위드는 머예요?
대마초
대-마 은어. 잡초라는 뜻
대마
도우너 : 떨 하니 말아줘?
ㅇㅋㅇㅋ
ㅇㅋㅇㅋ로 끝나지 않아 갈매기... 어셈블!!!!!
대마초의 은어
갈매기는 또 머임..?? ㅎㅎㅎ 떨 이라 해서 이해한거에요 ㅎ
엄청난 훈수의 폭풍...
갈매기?! 똑같은 말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난 직장 동료들하고 한 번 피워봤는데 거기서 쾌감을 안느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함ㅋㅋ 제일 처음 느꼇던 게 파이프 돌려피우는데 시발 파이프에 침;; 이었고 그 다음에는 막 몸이 빙글빙글하면서 깊이 가라앉는 느낌인데 이거 술마시고 누우면 느끼는 거잖아?? 였음. 그럼 뭐하러 구해가지고 폐아프게 연기 들이마심ㅡㅡ 해서 그 후로 단 한번도 한 적 없음ㅋㅋㅋ
대마는 약한 편임요. 대마가 문제 되는게 대마를 시작으로 다른 것에도 손을 대는게 문제라고 함. 즉 시발점이 되는 것이 문제. 저 형사가 한건 대마랑 비교도 안되는거라... 박정희 이전에 우리나라는 대마를 담배처럼 피웠다고 함요.
그건 알지. 난 근데 그 시발점에서 더러움을 먼저 느껴서 안좋은 인상이 먼저 박힌 게 운좋은 거지ㅎㅎ 도박도 마찬가지였어. 베가스에서 소액 갬블 한번 해봤는데 연속 3번 꼴았거든. 그 이후론 도박도 안함ㅋㅋ 술도 취한 기분이 더러워서 잘 안마심ㅋㅋ 운 좋은 체질이지.
어샘블! 하지만 갈매기가 아니라 팽귄이다 유게이!
요즘 세상 온갖걸로 꼬투리 잡어. 이건 지우는게 좋겠다.
괜찮아 국적 미국인이라서ㅎㅎ 걱정 고맙다.
배트맨처럼 정신력으로 악깡버 사례는 없는걸까!?
그야 배트맨은 창작물의 주인공이니깐..
로다주같은 케이스보면 아예 없진 않겠지만 힘들겠지
차라리 로또 당첨이 더 확률 높지 싶은데 ㅋㅋ
ㅁㅇ 끊은 사례는 많지. 근데 안되는 사례가 압도적으로 더 많은 거지.
많지..안되는 사람은 다 죽었으니까...
현실에서 정신력 그딴거 없음 자위를 정신력으로 평생 끊는거 본적 있음? 우리는 걍 노예임. 유전자가 시키는 대로 따를수밖에 없는
있긴 있는 데 정신력만으로는 매우 힘듬. 전문적인 치료기관에서 도움을 받아야지 혼자 힘으로는 끊기는 어렵다고 하더라. 미국에서 수사중 실수나 사고로 약 흡입하거나 해서 치료받는 일이 가끔 있는 데 전문치료에 전념하더라도 반년 이상 걸린다고 하더라. 위에 저분의 경우도 숨기고 걍 경찰일 계속하셨던걸로 아는 데 밝히고 전문 치료 기관에 입원했다면 달라졌을 수도...
저건 공상으로 처리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안타깝다
내가 대학 졸업 후 인생의 쓴맛을 보기 전까진 담배 그거 백해무익한데 왜 피냐고 지인들 쿠사리 주고 살았거든? 지금은... 후~ 담배 끊는 인간들 뇌 구조가 궁금하더라 이걸 진짜 어떻게 끊지? 싶어. 담배가 이럴진데 ㅁㅇ은 한번 꽂거나 빠는 순간 인생 시궁창 수직 다이빙인거지
사실 담배도 ㅁㅇ류 중에 중독성이 헤로인 다음급이라 무시무시한게 맞긴 함
사실 담배도 중독성 꽤 강한 편이라 그거 끊는 사람 대단하긴 한거임 ㅋㅋ
사실 나도 담배 펴보고 싶은데 끊을 자신이 없어서 시작 안함
ㅇㅇ 그래서 내가 담배 이거 ㅁㅇ이라고 말하고 다녀. 결혼하고 끊으려고 해봤는데 반나절도 못 버티고 숨 헐떡이며 정신 못차리니까 와이프가 그냥 피우리더라고;;; 그래도 일말의 양심이 있어서 연초에서 아이코스로 갔다가 지금은 액상전담으로 바꿈 ㅠㅠ
진짜 절대 한모금도 하지말어 한국 남성 중 군대 다녀오고나서까지 안피웠던 사람이 담배 배울 확률은 어마어마하게 낮은데 내가 20대 후반에 한대만 피우려다 이지경남 ㅠㅠ
나 끊은지 5년됨 군대에서 배워서 대학교 졸업할때까지 피다가 몸이 확안좋아지는게 느껴져서 그때부터 입에도 대지 않음 근데 ㄹㅇ 아직까지도 담배맛이 그리울 때가 종종 있어
진심 피지마셈 나는 술을 끊어도 담배 못 끊겟음 이 글 끄면서도 담배 피는 중이에요..
몸이 안좋아지는게 느껴지면 끊는 케이스 좀 보긴 했는데 그럼에도 진짜 대단하더라. 보면 폐 수술 하고나서도 피우는 사람도 있잖아
담배도 끊는게 아니라 평생 참는거라고 하지 아는 분이 3년인가 금연했는데 실수로 한모금 했다가 도로아미타불 됐음
금연자들 다 그리 말하더라고 ㅋㅋㅋ 내 옆에 와서 담배 냄새 맡으며 간접 흡연으로 행복해하는 양반도 있었음.
ㅇㅇ 그런 사례 들어봄 지인의 부친이 폐암으로 사망했는데, 생전에 중환자실 입원했을때조차도 어디서 담배 공수해와서 피고 그랬다함... 간호사들이 못피게하면 미친듯이 난동부리고 중독이 무서워
너도 힘들겟지만 언젠간 끊을수 있을거라 믿음
난 20살때 담배 처음 피우고 29에 끊고 지금 16년정도 된거 같은데.. 뭐 평생참는거다 라는 말도 있지만. 난 금연 한 10년 지나고 부터는 딱히 생각이 나진 않는데.. (아무리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어도) 나말고도 주변에 끊은사람 몇명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나도 그랬지만 그냥 참아서 금연 성공한 지인들은 다들 꼴초였음.. 난 포인트라는 스웨덴담배를 주로 피웠고 포인트가 파는데가 별로 없어서 떨어지면 말로보 레드를 주로 피웠으니 포인트도 니코틴이 꽤 높았던거 같은데. 보통 하루에 담배 두갑반에서 세갑 피웠음. 학부생때는 저정도는 아니였는데 대학원가고 조교하면서 흡연량 급속도로 늘었다가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서 든 생각이 담배 10년 채우는건 별로 멋없는거 같아. 라는 중2병같은 느낌으로 ㅋㅋㅋ 그냥 끊자라고 생각했을때 바로 담배랑 라이터 다 버리고 그냥 무작정 참았는데 담배 땡겨미치겠는건 생각 보다 얼마 안갔던걸로 기억함. 1~2주? 그리고 금연성공한 지인들 봐도 다들 나처럼 어떻게든 하루아침에 딱 안피우고 참은 케이스만 성공했고, 담배를 좀 줄여서라던가, 금연보조제라던가 전자 담배로 바꾸고 점차줄여갈래 하는 사람들은 전부 실패했음.. 무작정 참는거 말고는 지인중에서 금연성공한 사람이 딱 한명있는데 예전 회사 직원이 챔픽스인가 금연 치료제 처방받아서 끊었음. 다른 직원도 같이가서 받아왔는데 한명은 금연성공하고 한명은 실패한게 챔픽스 먹으니 악몽을 너무 심하게 꿔서 (대표적 부작용이 악몽이라던) 포기하더라고 . 근데 부작용이 안나타나면 효과는 확실한거 같으니.. 금연어려우면 금연치료제 사용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내가 궐련형 전담 6개월 정도, 하루에 최대 반갑까지 피워봤는데 난 도대체 이게 뭔 맛인지 모르겠어서 그대로 끊었긴 했음.. 근데 술은 안되겠어요 헤으응
게임도 취미도 뭐든 그렇듯 다른 효과가 더 크면 지워지긴 하더라. 군대때 담배피웠는데, 학교들어가서 운동한뒤의 쾌감이 담배로 얻는 쾌감의 수치보다 월등히 높은걸 몸이 깨달으니까 유산소 운동을 줄어들게 하는 담배는 딱 끊게 되더라 (담배 쾌락보다 유산소 운동 능력 떨어지는 기분나쁜 수치가 더큼) 입담배 한것도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딱히 많이 피워댄것도 아니라서 가능했던거 같기도 하고 그런 반증이 가끔 3년마다 대학 친구들 모임 있을때 술먹고 담배한번 피는데 그때 한번은 피는데(희안하게 담배맛도 처음 피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하더라..) 그담날부터 안핌.. 그러다 3년뒤 애들 만나면 그날 한두번 피고.. 무엇보다 담배핀 다음날은 확실히 몸이 안좋은게 확느껴짐
담배는 피워서 좋을게 없지만 끊어서 좋을것도 없다고 하는거니까... 시작 안하는게 제일 현명해.
20년간 하루평균 한두갑 피우다가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끊은지 7년쯤 됐음.. 그전에 어떠한 금연시도도 해본적 없었지만 챔픽스 한달치인가 처방받았는데 절반인가 먹고 한번에 끊음.. 내가 독한건지 약빨이 잘받는 체질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인 것 같음.. 초반 1~2년 차 빼고는 딱히 참는다는 느낌도 아니고 옆에서 담배 피워도 딱히 피우고 싶다는 생각 안남...
시도하지마 나처럼 폈을 때 불쾌한 느낌 때문에 몇년 텀 주고 세번이나 시도했는데도 불구하고 폐찢어지는 거 같아서 실패할 수 있는 운 좋은 사람 아니면ㅋㅋ
ㅁㅇ은 건강에 문제 없고 중독성은 사실 과장된 것이고 하는 급진적 주장들은 이런 현실사례와 마주치면 힘을 잃지..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고 인정하더라도 결국 이런케이스도 있으니 금지해야한다가 결론이니까
2000명을 잡고 50번이나 표창받은 형사님이..한순간에 나락으로 ㅁㅇ정말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