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후우... 어제부터 뭐가 이리 안풀리냐...

[깐프드래곤]

어제는 내 생일기념으로 식당갔는데 냉면을 직접 뽑아준다고

어무니께서 원래 예정된 식당과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하셔서 갔더니

정작 간 식당은 생각보다 별로였고(30년째 영업이라던데 정말 진심인가 싶은 퀄의 갈비집이었지. 아직도 여기가 괜찮았다 하신 이유를 모르겠다.).

오늘 아침에는 생일 선물로 현찰 받았는데 작년의 절반이하로 받아서

(액수야 별 중요하진 않은데 선물을 현찰로 받아온 이래로 갑자기 줄어든 적은 없었음.) 한 순간 벙쩠었음. 한 순간 순욱의 빈찬합이 떠올랐지.

곧바로 출근하는데 톨게이트를 지날 때 필요한 카드와 현금이 전부 없는걸 도중에 깨닫고 atm출금하려했더니 전부 문을 닫았거나 꺼져 있거나 통신연결이 안되어 있고ㅡㅡ.

결국 톨게이트서 후불로 내기로 하고 통과함.

ㅡㅡㅡㅡㅡㅡ

그리고 오늘 내 생일 아니고 내일이 생일임. 그런데 굳이 오늘 주신이유를 모르겠어. 스케쥴상 내일 저녁에 줘도 될 법한데...

[비바[노바]]

어으
화이팅

[깐프드래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