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곡 '빈 상자'의 가사]
아버지는 아이 잘 키우는법 같은 책까지 쓴
명망있는 학교 선생님
이지메 당했는데 그 아버지는 니나 편을 들어주긴 커녕,
학교측과 거래해서 좋은 학교 갈 수 있도록 추천서 써주는 대가로 학폭위 유야무야 넘기기로 함.
주인공의 마음은 신경도 안 써주고.
주인공은 좋아하는 노래 (빈 상자)가 있었기에 이 모든걸 이겨낼 수 있었음
학폭위중에 뛰쳐나오고 방송실 문 잠그고 전교에 노래 틀어재껴버림.
커뮤니티에선 방송실 점거하고 이래서 왕따당한거 아니었냐
주인공 무친련이었네 같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밝혀진대로면... 이게 진짜로 죽고싶었기에 나온 행동이었음.
그 노래가 있었기에 '살기로 했다'고
주인공이 자기 입으로 말함.
근데 다들 한번쯤은 있을거같음 죽고싶을 때 계속 살게 해줄 생가깅 들게 만든 노래같은거
그래서 더 니나에게 정감가더라.
제목이 뭐임?
걸즈 밴드 크라이
처음에 방송실 점거씬 나왔을땐 다들 저 ㅁㅊㄴ 뭐하는거야 ㅋㅋㅋ했는데 진짜 미치기 직전상황 맞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