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단 왕자
일단 디아블로를 직접 때려잡은 인자강에 스스로 동생을 죽였다는 죄책감으로 멘탈이 흔들린 상태에서 영혼석을 스스로에게 박아넣어 디아블로를 봉인하겠다는 선택을 저지름. 한번 디아블로를 조져봤으니 정신적으로도 찍어누를수있을꺼라고 믿은게 큰 실수였던 사례
레아
엄마한테 통수맞고 검은 영혼석 박혀 신체 강탈당함. 역시 본인 의지랑 상관없던 사례
탈 라샤
성역에 침입한 대악마들을 잡아조지고 봉인하던 호라드림 결사에서 리더격이었던 인물. 메피스토를 봉인하고 바알도 봉인하는데 그 과정에서 실수로 바알의 영혼석이 손상되는 바람에 봉인이 불완전해졌고, 큰 희생끝에 봉인했던 바알이 금방 봉인이 풀릴 상황에서 스스로를 희생해서 자신의 신체에 대악마를 봉인하고 자신의 신체가 장악당한다해도 스스로는 절대 못풀고 나올 봉인을 준비해서 다른 대악마가 봉인을 부숴주기전까지는 바알을 봉인함. 역시나 운이 더럽게 꼬였을뿐인 사례
산케쿠르
터가 안좋아서 메피스토의 기운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끝에 타락하여 영혼석을 박은 사례.
보면 알겠지만 다들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그냥 재수가 더럽게 없었던 경우가 많고, 그게 아닌 아이단 왕자라 할지라도 그러한 판단을 할법한 이유라도 있긴했음
딱히 본인이 대악마를 직접 처죽이던것도 아니고 굳이 들고 몰래 런했어야할 이유도 없었던 얘가 ㅄ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함
확장팩에서 저거 보강하는 설정을 넣겠지 설마 그냥 그랬음 할라고 싶긴한데 요세 블쟈하는거보면 모르겠다
생각이 있었음 애초에이런 스토리가 아니었을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