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친구들 입장에서는
살인을 했으면 자수를 해야지 -> 맞말
살인자가 왔는데 친구라서 신고는 안하고 잠수탐 -> 의외로 의리있음
나한테 불똥튀기 싫어 -> 당연함
아버지 친구는
"살인을 덮어주는건 옳지 않지만
곤경에 처한 친구를 외면하지 않는게 나의 협이다"
사실상 이건 진정한 우정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단
아버지가 금분세수한 무림인이라 발생하는 협에 대한 이야기인듯
아들 친구들 입장에서는
살인을 했으면 자수를 해야지 -> 맞말
살인자가 왔는데 친구라서 신고는 안하고 잠수탐 -> 의외로 의리있음
나한테 불똥튀기 싫어 -> 당연함
아버지 친구는
"살인을 덮어주는건 옳지 않지만
곤경에 처한 친구를 외면하지 않는게 나의 협이다"
사실상 이건 진정한 우정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단
아버지가 금분세수한 무림인이라 발생하는 협에 대한 이야기인듯
집으로 돌아가니 관아에서 몰려온 포졸들과 친구 두 명의 모습이 있었다
유교적으로는 안도와주는게 맞지만 무협적으로는 도와주는게 도리지
이미 몇명 담궈봤나본데
??: 이제 내가 실수로 사람을 죽이게 생겼네
정신이 어질어질한 이야기가 많았구나
공자님말씀이 우리나라 법도는 자식이 도둑징하면 아버지는 그걸 숨겨주는게 도리라고 하셔서 의외로 유교적일수 이써
집으로 돌아가니 관아에서 몰려온 포졸들과 친구 두 명의 모습이 있었다
유교적으로는 안도와주는게 맞지만 무협적으로는 도와주는게 도리지
김겨울양
공자님말씀이 우리나라 법도는 자식이 도둑징하면 아버지는 그걸 숨겨주는게 도리라고 하셔서 의외로 유교적일수 이써
근데 요즘도 친족,사실혼,가족 관계는 범죄 은폐, 도주 도와도 가족이라 봐주지 않나?
공자님이 그런 말도 했었구나 ㄷㄷ 무조건 신고하는게 유교적인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버지가 뭐 존윅이라도 되나..
??: 이제 내가 실수로 사람을 죽이게 생겼네
이미 몇명 담궈봤나본데
정신이 어질어질한 이야기가 많았구나
뭐 옛날 이야기엔 부모를 위해서 자식을 죽이는 일을 진정한 효! 막 이런 식으로 포장해줌
우리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되긴 하는데
당장 미국 슬럼가에서 신고하면 밀고자 라고 욕 존나게 처먹는다며
부모 죽은 사형수 이야기나 저거 보면 당시에 친구의 기준이 매우 빡빡했다고 봐야지
ㅡ협ㅡ
저게 협이 되니까 뒷세계와 깡패가 안 없어지는 거임...
저때는 병든 노모를 치료하기 위해 지나가던 스님이 시키는대로 어린 자식 잡아다 솥에 삶았더니 산삼이 되어 있더라 그걸로 노모가 완쾌되었다 같은 이야기가 효의 귀감이랍시고 전해지던 시절이라고 ㅋㅋㅋ
어릴때도 존나 이해안갔던 옛날이야기 커서보니 여전히 ↗같군
이거 현대로 풀어보면 음주운전으로 사람치고 시체 트렁크에 넣고 친구들 집에 운전해 가서 어쩌지 하는 거지. ㅅㅂ 신고해야지. 삽 들고 암매장부터 하자는 놈은 가까이 하면 안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