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내가 군대 훈련소에서 만난 케이스
유럽에서 문과쪽 전공으로 유학하느라 20대 다 보내고 서른 즈음에 "그래도 군대는 가야지 ㅎㅎ"하고 입대함
이것저것 이야기 나눠보니 '생업'이란 개념이 없이 그냥 본인 하고픈 것에만 집중 가능한 환경이라 사람이 마냥 여유가 넘치는 타입이었음
될놈 될, 안될놈 안됨. 이게 아님. 예를 들어 어떤 강사가 이런 말을 했던 적 있음
자기가 지방대에 있을 때는 주변에서 다들 로또나 인생은 한방이야. 한탕 벌 방법 없나, 여자 이런 소리밖에 안했는데,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오니까 자신의 꿈, 자신은 정치가 하고 싶다. 자신은 이런 거 하고 싶다 라는 이야기를 해서 놀랬다고 함.
이걸 이해 못하고 될놈될로 퉁치면 뭐 더 할말 없지.
성공의 가치를 사회적 지위나 재산으로만 보면 네 말도 맞는데
성공의 가치를 인맥으로 보거나,
혹은 주위 사람들의 가치로 보면 또 그게 아니고
그리고 사람의 지위는 태어날때 정해진다고 신분지위가 고정되어버린 사회라도
좋은 학군에서 나은 교양을 쌓게 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교양은 함부로 얻어지는게 아니거든
만약에 어떤 플레이어가 모바일게임 가챠캐릭터 A를 뽑아야하는데
1. 페스티벌이라 통상도 확률업+A 캐릭터 픽업 가챠(천장있음)
2. 통상가챠(천장없음, A도 확률표에 들어는 있음)
이렇게 있다는걸 알고있고 가챠주작이 없다고 가정해보자.
어떤 ㅂ신새끼가 2번 고름?
먹고 디질망정 1번 고르지 않겠음?
나도 강남학군인데 우리 학교는 커서 다른 학군까지 오는데(봉천동에서까지 왔음 뺑뺑이로 합법적으로, 불법적으로 올 집안이 아님 찢어지게 가난해서) 자퇴도 1학년때 오질라게 하고 지네반 털다가 경찰에 잡혀가고 난리도 아닌데 그냥 공부해서 상위권 대학 가니깐 지방에서 온 애들이 학교 더 빡세고, 걔네들은 시험봐서 학교가가지고 오히려 잘난 애들끼리 더 모여있던데?? 강남학군은 뺑뺑이라 진짜 ㅈㄴ 섞여있음 수업 포기한 선생도 개많았음 와서 노트북 하다가 감. 대학도 인서울 하면 몇명 못가(학교 내 수능성적 순위를 ㅅㅂ 알려주드라고? )
나름 동네에서 상위권 고등학교 다녔는대 지금도 보는 무리가 나포함 대부분 성적 중간에서 놀던 친구들임 열몇명 모두가 서울 상위부터 중간급 수준 대학에 들어갔고 십대그룹회사 또는 7급공무원 정도 레벨 직장을 가지고 있음
걍 학교에서 평범한 그룹이었음 공부도 중간 운동도 중간 그냥 흔한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하는데 요 레벨로 평균이 된다는게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게 아이키울수록 뼈저리게 느끼게 되더라 그래서 나도 자식은 좋은동네에서 키우려고 노력하고있음
아나운서 채용 이후의 행적 때문에 뭔가 동네 바보형 이미지가 생겼는데
공중파 정규직 아나운서는 기본적으로 수백 수천대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간 엄친아임.
아나테이너가 주류가 되기 이전 시대엔 주요 시간대 뉴스 앵커가 곧 방송사를 대표하는 얼굴이었고
잘만 비비면 정계진출까지도 가능했던 자리임.
고등학교 때 다른 진로가 있는게 아니면 공부가 엄청 중요한데
학교에 와서 쉬는 시간에 아령 가지고 와서 운동하고 담배 피고 누가 쌔니 뭐니...
눈밖에 난 애들 따돌리거나 뒷담화...
인문계 고등학교였는데 그 애들이 운동부도 아니었음.
성인 되서 보니까 전부 백수 양아치 같은 놈들 되어 있었음.
원래 과거에는 좋은 고교였는데 학부모 촌지 같은거 받고 ㅂㅅ 같은 놈들을
계속 꽂아놨더니 학교 물 다 흐림.
학업 분위기란게 있습니다. 놀기 좋아하는 청소년 시기에 그 분위기와 친구들의 성향은 정말 중요하죠.
지방 인문계도 양아치들 굴러와서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어 놓으면 학생들 입장에서 혼란스럽습니다.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해야하는데 양아치들이 누가 쌔니 뭐니 돌아다니면서 ㅂㅅ 짓하고 정신 사납게 하면 공부에 도움이 될게 없죠.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고 설계해야하는 시기에 ㅂㅅ들 만나면 그 중요한 시기가 망가지죠.
ㄹㅇ 나도 군대에 가고나서 세상엔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있다는 걸 몸소 깨달았음
교수들도 아마 자기 학창 친구가 전현무라고 할 걸 ㅋㅋㅋ
근데 안좋은 학군은 그 눈에 띄지 않아야 할 애들이 눈에 띄어서 문제 아닐깜?
?? : 주변환경이 뭐가 중요해!! 너 같이 게으른 놈들이 꼭 그런 변명을 하더라!!! 노력하면 안되는게 없어!!! 니가 노력을 안 하니까 그 꼬라지로 사는 거야!!!
애초에 부동산 가격정하는게 인프라 접근성 + 학군인걸 ㅋㅋㅋㅋ
팩트 저 학군 가려면 부모 재력이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놀랍게도 이 만화는 "옥장판 파는 사람들을 비하하는거냐"고 키배가 터진적이 있다
ㄹㅇ 나도 군대에 가고나서 세상엔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있다는 걸 몸소 깨달았음
ㅇㅇ 내가 군대 훈련소에서 만난 케이스 유럽에서 문과쪽 전공으로 유학하느라 20대 다 보내고 서른 즈음에 "그래도 군대는 가야지 ㅎㅎ"하고 입대함 이것저것 이야기 나눠보니 '생업'이란 개념이 없이 그냥 본인 하고픈 것에만 집중 가능한 환경이라 사람이 마냥 여유가 넘치는 타입이었음
문신 + 중졸로 입대해서 검정고시 보는 사람부터 미국서 사업하다 30에 입대한 사람까지 다양하더라
사회에 그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많아야 문화가 발전하는...
ㅇㅇ
애초에 부동산 가격정하는게 인프라 접근성 + 학군인걸 ㅋㅋㅋㅋ
이게 맞는데 요샌 쥐뿔도 없는곳에 새아파트 지었다고 몇십억씩 가격 부풀렸다가 거품빠지면 아파트값 떨어졌다고 호들갑 떨지. 그게 제 값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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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935839292
놀랍게도 이 만화는 "옥장판 파는 사람들을 비하하는거냐"고 키배가 터진적이 있다
루리웹-5935839292
용언 수업임?
옥장판 보단 다단계를 비하하는거긴 한데ㅋㅋㅋ
루리웹-5935839292
그래도 얘들은 똑똑하네. 진짜 멍청한 애들은 ㅋㅋ 내가 안해서 그렇지 다해요 하는 헛소리함.
우리 어릴때 다 그런 소리 했었지
루리웹-5935839292
내가 살면서 공부해라 소리를 온갖버전으로 수없이 들어왔지만 이 만화만큼 뼈저리고 명확하게 말한 걸 본적이 없다
루리웹-5935839292
푸스 로 다!
ㅇㅇ 내가 공부하면 너보다 잘해 이런 말 입에 달고 삼
학군이 중요한건 맞긴 한데 어차피 뜰놈 뜰 안뜰놈 안뜰이긴함 강남학군출신인데 지방대도 가고 중소기업도 가고 하는데 그런 애들은 절대 눈에 띄질 않음 ㅋㅋㅋ
루리웹-9037083882
근데 안좋은 학군은 그 눈에 띄지 않아야 할 애들이 눈에 띄어서 문제 아닐깜?
학군도 어찌할 수 없는 애매한 2~3등급도 많다 이거임
될놈될 안될안 말하는게 아니잖아
가챠확률이 높아진다는거지
학군 처참한데 가면 지방대 중소기업 가는 애들이 동창중에 젤 성공한애다.
될놈 될, 안될놈 안됨. 이게 아님. 예를 들어 어떤 강사가 이런 말을 했던 적 있음 자기가 지방대에 있을 때는 주변에서 다들 로또나 인생은 한방이야. 한탕 벌 방법 없나, 여자 이런 소리밖에 안했는데,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오니까 자신의 꿈, 자신은 정치가 하고 싶다. 자신은 이런 거 하고 싶다 라는 이야기를 해서 놀랬다고 함. 이걸 이해 못하고 될놈될로 퉁치면 뭐 더 할말 없지.
뭐 논리적 확률적 통계적으로 이게 사실 일수는 있는데.. 이 사실이 오래 유지될 수록 우리 사회가 갈수록 기형적이고 불안한 미래로 흘러 갈 수 있다는 문제의식은 다들 좀 갖고 있어야 할 듯..
내가 진짜 부산 전체에서 악명 높은 쓰레기 중학교를 나왔는데 1년에 퇴학이나 강제 전학 당하는 학생이 50명이 넘었음. 학교도 공립인데 선풍기 하나 없는 쓰레기고, 학생도 쓰레기고, 선생까지도 다 쓰레기였음.
학군 좋으면 애매한 2~3등급이 많지만, 학군 나쁘면 그게 7~8등급 된다.
성공의 가치를 사회적 지위나 재산으로만 보면 네 말도 맞는데 성공의 가치를 인맥으로 보거나, 혹은 주위 사람들의 가치로 보면 또 그게 아니고 그리고 사람의 지위는 태어날때 정해진다고 신분지위가 고정되어버린 사회라도 좋은 학군에서 나은 교양을 쌓게 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교양은 함부로 얻어지는게 아니거든
만약에 어떤 플레이어가 모바일게임 가챠캐릭터 A를 뽑아야하는데 1. 페스티벌이라 통상도 확률업+A 캐릭터 픽업 가챠(천장있음) 2. 통상가챠(천장없음, A도 확률표에 들어는 있음) 이렇게 있다는걸 알고있고 가챠주작이 없다고 가정해보자. 어떤 ㅂ신새끼가 2번 고름? 먹고 디질망정 1번 고르지 않겠음?
나도 강남학군인데 우리 학교는 커서 다른 학군까지 오는데(봉천동에서까지 왔음 뺑뺑이로 합법적으로, 불법적으로 올 집안이 아님 찢어지게 가난해서) 자퇴도 1학년때 오질라게 하고 지네반 털다가 경찰에 잡혀가고 난리도 아닌데 그냥 공부해서 상위권 대학 가니깐 지방에서 온 애들이 학교 더 빡세고, 걔네들은 시험봐서 학교가가지고 오히려 잘난 애들끼리 더 모여있던데?? 강남학군은 뺑뺑이라 진짜 ㅈㄴ 섞여있음 수업 포기한 선생도 개많았음 와서 노트북 하다가 감. 대학도 인서울 하면 몇명 못가(학교 내 수능성적 순위를 ㅅㅂ 알려주드라고? )
나름 동네에서 상위권 고등학교 다녔는대 지금도 보는 무리가 나포함 대부분 성적 중간에서 놀던 친구들임 열몇명 모두가 서울 상위부터 중간급 수준 대학에 들어갔고 십대그룹회사 또는 7급공무원 정도 레벨 직장을 가지고 있음 걍 학교에서 평범한 그룹이었음 공부도 중간 운동도 중간 그냥 흔한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하는데 요 레벨로 평균이 된다는게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게 아이키울수록 뼈저리게 느끼게 되더라 그래서 나도 자식은 좋은동네에서 키우려고 노력하고있음
환경이 100프로는 아니라도 80프로의 사람은 영향을 받으니 학군 좋은 곳에 가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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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
교수들도 아마 자기 학창 친구가 전현무라고 할 걸 ㅋㅋㅋ
캣타워
전현무가 언론고시 3관왕 아니었나??
캣타워
아나운서만 해도 어디가서 딸리는 건 아닌데, 이젠 그냥 탑급 연예인이니
캣타워
아나운서 채용 이후의 행적 때문에 뭔가 동네 바보형 이미지가 생겼는데 공중파 정규직 아나운서는 기본적으로 수백 수천대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간 엄친아임. 아나테이너가 주류가 되기 이전 시대엔 주요 시간대 뉴스 앵커가 곧 방송사를 대표하는 얼굴이었고 잘만 비비면 정계진출까지도 가능했던 자리임.
?? : 주변환경이 뭐가 중요해!! 너 같이 게으른 놈들이 꼭 그런 변명을 하더라!!! 노력하면 안되는게 없어!!! 니가 노력을 안 하니까 그 꼬라지로 사는 거야!!!
학군은 모르겠고 똑똑한 사람들이랑 같이 있으면 대화의 질이 다르던...
주변에 똑똑하고 공부하는 애 있으면 그애 따라 공부 하려고 한다.. 내가 그랬었음
팩트 저 학군 가려면 부모 재력이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팩트 그럴 확률이 높긴하지만 아닌 비율도 상당함
영국 이튼칼리지에도 장학생들이 있긴 하지. 아, '있긴 함'.
강남8 학군 아파트가 얼마더라...휴
프랑스 그랑제콜도 '있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외국어고등학교는 8학군 아니지 않냐? (갸우뚱)
저기가 서울 2대 교육지대중 하나인 목동이지..
'생각보다' 있는거지 이미 부와 등급은 정비례인게 그래프도 증명되고 있음. 천장없는가챠라고 쳐도 10000연차 되는 쪽이랑 단차밖에 못하는 쪽이면 당연히 차이가 남.
기숙사제라 지역상관없이 걍 중학교때 시험보고 가는거지 목동 산다고 갈 수는 없잖아
대학이랑 군대가면서 세상이 엄청 다르구나를 느끼게되니... 서로 반대방향이지만
어느 방향이든 예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세상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
학군은 미국에 비하면 한국은 순한맛이던데.
대학 들어가는 것부터 추천인 최소 두세 명 요구하는 경우가 많음
프랑스 파리도 5구가 엘리트학군. 그거 개편한다고하니까 부동산이 또 따라서 움직임
맹모삼천지교가 괜히 있는게 아니지 주변환경이 안중요할리가 없는데
인맥은 동서양, 선진 후진국을 막론하고 성공에 큰 영향을 끼치는 중대사다. ㅋㅋ 우리가 잘 아는 서양 선진국에서도 학연 깨지는 거 봤음?
수능성적을 ELO 점수에 비유해서 설명한 만화 작가 있지...
'알빠노'쓰는새끼=일베.충
하지만 그걸 반대로 보면 부유한 집안 애는 가난 한 집안 애랑 가까이 붙을 이유가 없다는 말도 되서.
나 아는 분이 강남에서 좋은 학교 출신인데 그 분 말에 따르면 사업이 잘 됐을 때는 친구들 연락도 잘 되고 좋았는데 본인이 망하니까 아무 소용이 없더라고 하시더군. 잘나가는 친구는 나도 잘 나갈 때 의미가 있는 것.
당연히 자기 기량을 바탕에 깔고, '더 잘 될 수 있는 기회와 이점'을 노리는 거지.
그건 가난한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기서 좋은 친구의 의미는 서로 성장 시기에 좋은 영향을 주고 받았다는게 핵심이지 좋은 인맥 만들어서 인생에 뭐 좀 건지자 이런게 아니죠.
같은 나이인데 한쪽은 선생들이 뇌물 받으면 큰일난다고 이런거 가져오지 말라고 하고 가난한 애들 보살펴주고 한쪽은 선생들이 대놓고 뇌물 가져오라고 전화 돌리고 안가져왔다고 반전체 매타작(뇌물 준 집은 뺌)하고 가난한 집은 불량한 애들 시켜서 괴롭히게 하고
과고간 내 친구가 과고기준으로 잘되진 않았는데 개 주변 친구들이 스펙이 미쳐돌아가긴 하더라
중요한건 본인도 그 서울대 교수 친구가 어디가서 당당하게 소개한 만한 급이 되어야 인맥이 유지가 된다는거임ㄷㄷ
열심히 살아야지
요즘도 문과에 뜻이 있는 애들은 처음부터 외고 지원 많이 함
부모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학연,지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느꼈기 때문에 더 집착할 수 밖에 없음.
그냥 학군에 따라 학교 분위기 학생들 마인드 자체가 다름.
여행유튜브 보니 아르헨티나인가? 아무리 망했다 해도 한분은 의사선생 한분은 청소부 아저씨 옆집이웃 사이라 허울없이 맥주잔 까고 농담ㄸㅁ기하던데 그런건 부럽더라
좋은 학군이 중요한게 좋은 친구들 만날 확률도 높아지지만, 나쁜 친구 만나 인생 망할 확률이 줄어드는거도 부모입장에선 중요하죠.
그렇지. 양아치들에게 휩쓸린다던가 피해자가 된다던가
고등학교 때 다른 진로가 있는게 아니면 공부가 엄청 중요한데 학교에 와서 쉬는 시간에 아령 가지고 와서 운동하고 담배 피고 누가 쌔니 뭐니... 눈밖에 난 애들 따돌리거나 뒷담화... 인문계 고등학교였는데 그 애들이 운동부도 아니었음. 성인 되서 보니까 전부 백수 양아치 같은 놈들 되어 있었음. 원래 과거에는 좋은 고교였는데 학부모 촌지 같은거 받고 ㅂㅅ 같은 놈들을 계속 꽂아놨더니 학교 물 다 흐림.
학벌도 그렇고 거주환경도 집값으로 울타리 치는 이유가 있음
저게 세계적 현상이라 저출산 현상 가속화하는 원인 중 하나..
부모들이 학군 따지는 이유를 보여준 나혼산 에피소드 //// 내 친구 교수 쟤도 교수 ㅎㄷㄷ ㅋㅋㅋㅋ
루리웹-35470715183
상위 1프로가 아니라도 안정적인 곳에서 공부하고 생활하고 싶은건 인간의 당연한 욕구 아님? 인간은 더 나아가고자 하는 욕망이 있는데 그걸 부정하는거? 님이 뭔데 그걸 부정함?
슈카도 썰푸는거 보니까 장난아니던데 진짜 그러함
학군 구려도 타고난애들은 잘하긴 하는데 뭐 좋은게 좋지
교육을 서울 특정 지역이 독점하고 지역에 의해 계급이 나뉜다는 증거에 가까움. 수능이 모두에게 공평하다는 건 이제 옛말이지.
학업 분위기란게 있습니다. 놀기 좋아하는 청소년 시기에 그 분위기와 친구들의 성향은 정말 중요하죠. 지방 인문계도 양아치들 굴러와서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어 놓으면 학생들 입장에서 혼란스럽습니다.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해야하는데 양아치들이 누가 쌔니 뭐니 돌아다니면서 ㅂㅅ 짓하고 정신 사납게 하면 공부에 도움이 될게 없죠.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고 설계해야하는 시기에 ㅂㅅ들 만나면 그 중요한 시기가 망가지죠.
촌지 받는 교사들과 학교가 공고 이하로 가야할 양아치 티 나는 애들을 대학 진학이나 진로 설정 목적의 학교에 자꾸 섞어놓는게 문제...
이경규 고등학교 동기동창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풍월당 박종호 대표, 일맥문화재단 최성우 이사장. https://happy.designhouse.co.kr/magazine/magazine_view/00010005/5726
명덕외고는 강서구라 사실 지역 학군이 좋은 건 아님ㅋㅋㅋ최근에 마곡 생기기 전에는 주변에 다 논밭이었음 목동에서 엄청 멀지는 않아서 거기서도 좀 가긴 하는데 학군이 목동인 것은 전혀 아니고...
공영방송에서 허구헌날 서울대자랑 돈자랑 옆에서 부러움에 오바 리액션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