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올해 6.10민주항쟁 '이한열 열사' 추모
완벽에 가까운 재현..
1987에서 강동원이 등장하였을대.. 예감을 했음.. 그해 가장 순수하고 아름답게 빛나는 쳥년은 그사람이었기 때문임..
재밌는건 외할머니?쪽은 독립운동가 임.
진짜 영화에서 역할 빌드업 미침...
희희희....?
나는 영화 1987에 대해서 반성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강동원 보고 딱 이태리랑 연애하면서 흥행몰이 포지션 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영화 막판에 너무 부끄러워서 의자 밑에 숨고 싶었습니다
1987은 진짜 명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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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희1
희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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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희1
재밌는건 외할머니?쪽은 독립운동가 임.
희희희1
유족들도 받아들인 사과를 우리가 뭐라 해봤자...
Punkydreamer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79/read/42891499 어?
코스모스창고
흠. 우리나라는 매국노 집안인걸 숨기는거만 해도 상위임. 대부분은 숨기지도 않고 지들끼리 카르텔 만들지.
코스모스창고
덤으로 매국이 나쁜게 아니였다고 오히려 설치고 다니고!!!
완벽에 가까운 재현..
영화에서 볼때 섬찟했음... 이거 분명 즉사다 느낌으로 쌔게 맞아서...
1987에서 강동원이 등장하였을대.. 예감을 했음.. 그해 가장 순수하고 아름답게 빛나는 쳥년은 그사람이었기 때문임..
오
오..대단하시네. 난 마지막에 가셔야 눈치 챘는데 ㅡ.ㅜ
홍보할땐 일절언급없어서 더더욱
진짜 영화에서 역할 빌드업 미침...
1987은 진짜 명작이었어
근데 두번은 못 보겠더라.. 보고나면 맘이 너무 무거움
어찌보면 예민한 소재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기본적인 지지력이 있는 소재라 흥행하기 어렵진 않은데 영화 자체로만 봐도 완성도가 오짐
내가 원래 그래서 무거운 영화를 잘 안보는 편인데 친구가 이건 내용을 내려놓고 영화적 연출만 봐도 훌륭하다 그래서 봄. 근데 진짜 특출난 주인공없이 빌런 김윤석을 중심으로 흘러가는 그 구성이 너무 세련되서 놀랐어. 강동원 역할도 너무 훌륭했고... 개인적으로 내가 본 민주화 영화 중에서 젤로 잘만들었다 생각한 영화
이렇게 많은 등장인물이 서로 역할을 다 하면서 짜임새 있게 결말을 향해 가는 구성 자체가 대단한
ㅇㅇ 모든 역할이 불필요하지 않게 다 적재적소에 배치되서 분량이 작든 많든 존재감 발휘함.
마지막에 가셔야 이한열 열사인거 알았다.
재현 도랏맨
나는 영화 1987에 대해서 반성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강동원 보고 딱 이태리랑 연애하면서 흥행몰이 포지션 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영화 막판에 너무 부끄러워서 의자 밑에 숨고 싶었습니다
이한열 열사 어머님이 인정한 캐스팅이었는데 뭘 그리 왈가왈부를 하는지
강동원 나오는줄도 모르고 와이프랑 보러갔는데 등장하는 순간부터 와이프 눈빛이 초롱초롱해졌습니다 (팬임)
영화 보다가 님보고 오징어라고 말 안한게 어디임.. 예전에 아저씨 원빈 보면서 남친한테 오징어라고 얘기한 썰이 생각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