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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변인들이 잘못된거지 친구가 많이 벌면 걍 밥 더 사달라고 하지 넌 그 돈 버는데 밥도 안사냐 하진 않잖아?
난 저런 사례 보면서 '나도 저런 상황이 된다면 태도가 변할까?' 생각하게 되더라 주변 사람이 갑자기 로또 1등 된다면 친구가 아니라 돈줄로 보게 될까... 아니면 계속 친구로만 보게 될까 솔직히 상대방이 먼저 돈 많아졌다고 다른 사람의 쥐꼬리만한 월급을 비하하면서 대하지만 않으면 돈이 많든 적든 그대로 유지할 자신이 있긴 한데
다른 사람은 몰라도 엄마는 저러면 안되는 거지
나도 우리 엄빠한테는 월급 자세히 말안함
가장 골계미 넘치는 사실은 이걸 본 모든 사람들이 나는 안저래 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그럼 대체 비슷한 무수한 사연들의 가해자들은 다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근데 여자들은 좀 저런거 있음.. 여자들의 질투라고 해야하나??? 대학때 진짜 친했다가 누군 대기업 가고 누군 중소기업 가면 연락 안하고 자기랑 비슷한 급인줄 알았는데 시집 잘가면 연락안하고 내가 여초학과 여초 업계 있다보니까 어렵지 않게 보게 됨
극공감
극공감
난 저런 사례 보면서 '나도 저런 상황이 된다면 태도가 변할까?' 생각하게 되더라 주변 사람이 갑자기 로또 1등 된다면 친구가 아니라 돈줄로 보게 될까... 아니면 계속 친구로만 보게 될까 솔직히 상대방이 먼저 돈 많아졌다고 다른 사람의 쥐꼬리만한 월급을 비하하면서 대하지만 않으면 돈이 많든 적든 그대로 유지할 자신이 있긴 한데
원래 모든인간들은 첨에는 그렇게 하겠지라고 하는데 대부분 막상 내가 힘들어지면 주위에서 여유로운 사람 한테 먼저 손을 벌리게 되더라 해외에서 유학하면서 괜찮은 친구동생들이 나중에 돈으로 궁핍해지면 사람들이 변하더라
나도 우리 엄빠한테는 월급 자세히 말안함
중견다닐때 보너스 한번 크게터진적있는데 그때한번 입열었다가 이직하고나서도 보너스언제나와? 소리 매년 듣게될줄몰랐음..
아이고
세상 성인군자처럼 행동하는사람도 모르는거임 친구가 복권이라도 당첨되면 어떻게될지는 까봐야아니까
그냥 주변인들이 잘못된거지 친구가 많이 벌면 걍 밥 더 사달라고 하지 넌 그 돈 버는데 밥도 안사냐 하진 않잖아?
루리웹-1082530554
근데 여자들은 좀 저런거 있음.. 여자들의 질투라고 해야하나??? 대학때 진짜 친했다가 누군 대기업 가고 누군 중소기업 가면 연락 안하고 자기랑 비슷한 급인줄 알았는데 시집 잘가면 연락안하고 내가 여초학과 여초 업계 있다보니까 어렵지 않게 보게 됨
놀랍게도 있음 손절한 친구새끼 다른 부잣집 친구한테 위닝할때마다 듀얼쇼크3 빌렸었는데 하루는 하는 소리가 나같으면 시발 집에 돈 저렇게 많으면 매번 빌려달라는 소리 귀찮아서라도 그냥 하나 주겠다 이러던게 아직도 생각나네
내 주위에도 그런 놈 하나 있음 돈이 많으면 무조건적으로 남에게 베풀어야 하고 어려운사람 도와야 하고 그런 정신 무장한 친구가 있는데 취업 하기 전까지 매번 얻어 먹다가도 취업 해서도 밥한번 산적이 없음 심지어 지 모은 돈으로 해외 여행은 또 오지게 잘감 연차는 있는 상한 까지 끌어다가 2~3주씩도 써버리고 해외여행 다니고 하는데 매년 그렇게 써버리고 하니 진급이 될리가 있나 그런건 또 세상탓 기업탓 거리며 사는 친구 하나 있음
나는 남초학과 남초업계라 아는데 남자도 그런 경우 굉장히 흔하디 흔함 급을 따진다기보다도 괜히 자격지심이 생기거나 자존심 상하거나 혹은 상황 어렵다고 걱정해주는 시선이 부담스럽다거나 해서 연락 차마 못하고, 그러면 잘 풀리는 쪽은 또 배려해주느라 연락 뜸해지고 사람이 못나서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서로 배려하고 응원하면서도 멀어지는 경우 쌔고 쌨음 남자가 어떻고 여자가 어떻고가 아니라 인간이 그런 거지 뭐
남자는 안그럴거같지? ㅋㅋㅋ
보닌 얘기 그만올리시죠?
뭐지 남자는 취업하면 안갈리는 줄 아나
애초에 취직하면 만나기도 힘든거지 뭔 ㅋㅋㅋ
남자도 똑같아... 그냥 사바사라고 생각해.
하긴 난 남초를 경험 안해봤으니
저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저렇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장사하는 사람들이 괜히 "우리도 남는거 없다", "매달 적자다" 이러면서 주변사람들에게 엄살떠는거 아닙니다 돈이라는게 원래 아무리 꽁꽁 숨겨도 냄새가 나서 귀신같이 맡고 몰려들어요
과연 저게 친구일까
꼭 친구가 백퍼센트일 이유는 없으니
다시 좋은 관계? 난 한번 저런거 겪으면 다시 친해질 수 없을 듯 한데.
그냥 날 덜 외롭게 해주는 존재정도인듯...
다른 사람은 몰라도 엄마는 저러면 안되는 거지
엄마여도.. 그이전에 사람인지라.. 그냥 저런사람이 엄마였던거같음... 에휴.. ㅠㅠ
난 아직도 구닥다리 사고 방식이라 그런가...? 범죄를 저지르는 게 아닌 한 직계 가족이 하는 건 뭐든 이해해주려고 함. 이런 나조차도 딱 하나 이해 안 되는 건 뜯어먹든 뭘하든, 내 가족에서 끝내야지 그걸 퍼뜨리면 안 되지.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만약 앞으로 내가 어떤 업적을 세운 건 몰라도, 내가 돈이 되는 무언가를 얻었다면, 그것만큼은 나 역시 부모님께 말할 생각 없음. 동생은 나랑 사고 방식이 거의 비슷해서 동생과는 상의하겠지만서도.
저집안이 흙숟일 확율 농후
가장 골계미 넘치는 사실은 이걸 본 모든 사람들이 나는 안저래 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그럼 대체 비슷한 무수한 사연들의 가해자들은 다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나는 안 저래 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겠죠 ㅎㅎ '아 솔직히 근데 저렇게 벌면' 하고 반사적으로 생각하는 분도 있을 수 있는 법이니까요 저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저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늘 지니고 사는 건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본인은 저렇게 할 거라는 거?
성향 차이던 뭐던 모종의 이유로 커뮤에는 드물 수도 있고 존재하지만 소수 의견이라 침묵하고 있는 걸 수도 있고 원론적으로는 잘못이라고 생각 하지만, 상황이나 정도를 고려 해보면 내가 하는 행동은 괜찮다고 합리화 할 수도 있고
개꼰대스런 말이긴 한데 남들 얼마 버니 뭘 하니 이런 덧만신경 쓰다 정작 지 코 앞에 온 기회 못 보는 사람들 수두룩하게 봤지
오바가 심하긴 한데... 저런 사람 주변에서 한번도 못 봄... 한명 있긴 하네.. 생각해보니 저런건 아니고 그냥 남들 내려치기 하는거 ,9급 붙은애들 내려치기하고.. 본인은 정작 학력도 직업도 없지만.. 물론 잘태어나서 일 안해도 알아서 돈 들어오는 집안이긴 함. 그래서 사람들이 잘 안 만나주는거 같긴함
좀 웃기긴 하네. 나는 연봉 밝혀봐야 '그게 연봉?' 이라는 반응을 하는 사람이 주변에 대다수라서 차라리 다행이다
원래 자기 수입은 마누라한테나 알려주는거고 그외 복권같이 굴러들어온 큰 수입은 누구에게도 안 알려주는거지...
돈자랑하면 온동네 거지들 다 구경가능
부모 친척 친구 지인 전부 일관되게 좇같게 구는거 보면 먼가 주작썰 같기도한데 예전에 알바하던 횟집 사장님도 출퇴근용으로 연식 오래된거 끌고 가정용으로는 외제차 끄시던거 보면 ( 비싼차 대놓고 끌면 주변에서 안팔아준다고 ) 아주 없는 얘기도 아닌듯 하네....
뭐 부러울 순 있는데 저리 험악해지기까지 해야하나 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만, 정작 저 상황이 올때 아무런 감정의 골 없이 축하해줄 수 있냐 하면 모르겠다. 나는 그렇게 대했다 생각해도 상대가 변화를 느꼈다면 거기서 끝이니
저건 엄마라는 사람이 제일 잘 못 했네
"실례가 안된다면"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주십시오 한낱 유머마저 일단 실례인지 아닌지부터 물어보는데
굉장한 실례이긴 하지 ㅋㅋㅋ
저거 극단적인 예가 장윤정 엄마지
아 그르네 진짜 그분은 심각했지 ;;
케바케지 로또 당첨되고 친구랑 나눈 사람도 있는데
케바케 사바사임 나도 금수저 친구 있는데 월급 얼마나 받는지 알아도 월급날이면 메로나 하나씩 사달라고 장난치는게 다임 지가 먼저 월급날이라고 부르는건 있어도 친구들이 사달라고 부르지는 않음 그냥 친구 1임
그래서 난함부로 수입공개안하고 남들한테도 함부로 수입공개 하지말라고함 근데 이해못하더라
동네친구놈중에 말그대로 자수성가 한놈 질투해서 아예 다른 친구들하고까지 인연 끊어버린 놈이 있어서 그런가 극 공감간다. 친구건 가족이건 나쁜짓해서 잘된거 아닌이상, 본인노력으로 잘된거 그냥 축하해주는게 그리 어려운가...싶다.
다시 친해져도 진짜 사랑은 없고 더 우울하네
다른 사람이 잘사는데 왜 지들이 지랄들 하는지 모르겠음 ㅋㅋㅋ
앵.. 저러고 다시 저 인간들이랑 평소처럼 지낸다고? 손절해야지
난 어릴적 친한 친구들끼리 저런거 다 오픈하는데 아무도 신경안씀
저런 사람들이 될까봐 무섭다
사람의 본성이 힘들때 나온다는건 개소리다. 보통 사람은 힘들때 자기만 생각 할 수 밖에 없어. 성인들이나 타인을 생각하지 그런사람은 존경해야되고 진정 사람의 본성은 돈 좀 있을때 나온다. 이때 기부도 하고, 친구들 만날때 밥도 사고 그런친구가 찐이여. 이런친구 있으면 시기질투 하지 말고 친하게 지내. (근데 보통 없긴해)
뭔소리하는겨 진짜 극한 상황에 몰려본적이 없구만
힘들때 나오는건 본성이 아니라 살려고 뭐든 하는 본능이고 본성은 먹고살만할때 나오지...
나도 그래서 주식으로 얼마벌었는지 공개안함
주변 사람들 나름인거 같음 나는 부수입으로 그럭저럭 많이 번 적 있는데 얘기해도 그러냐? 하고 마는 사람이 훨씬 많았거든
부러움까진 정상인데 부러움이 질투로 바뀌는 순간 관계에 금 가는거지.
사람들은 다 마찬가지임 여기에 맨날 코인이나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글에는 악플 엄청 많이 달리잖아? 주식 떨어지면 엄청 신나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잖아? 물론 겉으로는 코인은 사회에 도움이 안된다느니 주식은 도박이라느니 하면서 까지만 본질은 다 질투와 시기심이지 사실 부동산 비난하는 것도 마찬가지야. 남이 돈 번 것에 대한 질투심이 핵심이지만 언제나 사회 경제 문제만을 내세우면서 본심은 숨기지
비슷한 예를 하나 더 들어보면 보통 젊은 나이에 사고가 나서 죽으면 안타까워하잖아? 가령 20대 남성이 배달하다가 사고로 죽었다는 기사에는 다들 애도해주지 그런데 똑같은 20대 남자가 페라리를 몰고 가다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기사에는 분위기가 전혀 달라진다. 그 사람의 인성이나 평소의 행동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고소해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어나지. 왜 그럴까? 시기심과 질투심 때문이지 실제로 여기 루리웹에서 벌어졌던 일이야 그러니 나는 다를거라 생각하지 마
여기서 벌어졌다고 나는 다를 거라 생각 못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ㅎㅎ 20대가 페라리를 몰고 다니다 사고가 나도, 아니면 20대가 페라리를 자랑을 하더라도 진심으로 애도하거나 멋지다고 생각해줄 수 있는 분들도 분명 많습니다 선생님. 세상을 너무 각박하게만 생각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딴짓안하고 열심히 일해서 1억 빛 갚았다는 단순한 글이 분리수거 가버렸는걸..
그건 축하해주고 앞으로는 더 좋은 일들만 있기를 응원하고 축복해줄 일이지요, 고생 많으셨어요 본인 이야기시라면 ㅎㅎ
내 친구가 월 200 벌다가 월 600번다. 근데 나는 월 1억씩 번다. -> "잘해봐라" 라고 축하해줌. 근데 나는 월 100씩 번다. -> "너 잘 버니 나 돈 줘" 곳간에서 인심난다. 변함없이 대해주는 사람은 그러려니 하겠지만, 주옥같이 대하는 사람은 기억하는거 아닐까?
주변에서 이런거 보긴했음. 나랑 짱친대학동기가 일하다 몸다쳐서 실수령 140따리 받다가 퇴사하고 어느날 부모님 상가 물려받아서 700이 넘는 돈이 통장에 꽂힌거임. 친구들한테 술산다고 모인자리에서 술먹고 오픈. 그이후로 걔한테 다른애들이 '너는 건물주고 난 직장인이니까 니가 나 보러와야지. 니가 술사야지 밥사야지' 이러기 시작함. 결과적으로 남한테 크게 관심없는 나 빼고는 다 연락 끊김. 나한테는 다른애들이 걔 뒷담화깜. 친구 없어서 불쌍하다고... 정작 걔는 자기랑 잘맞는 부류의 사람들과 취미도 즐기고 연애도 하고 잘살고있음. 나도 입에 풀칠할정도로만 벌지만 걔는 좀 잘됬음 좋겠다. 실수령 얼마 안된다고 뒤에서 비웃던 애들 생각나서
이거 진짜 웃긴데 ㅋㅋㅋ "오바가 심하긴 한데... 저런 사람 주변에서 한번도 못 봄... 한명 있긴 하네.. 생각해보니 저런건 아니고 그냥 남들 내려치기 하는거 ,9급 붙은애들 내려치기하고.. 본인은 정작 학력도 직업도 없지만.. 물론 잘태어나서 일 안해도 알아서 돈 들어오는 집안이긴 함. 그래서 사람들이 잘 안 만나주는거 같긴함" 혹시 윗 댓글님이랑 친구 사이세요? ㅋㅋㅋ
물론 농담이시겠지만 ㅎㅎ 그 친구는 뭐 내려치기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ㅎㅎ. 워낙 인류애가 심한 친구라 1학년때부터 장애인 관련 학회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하필이면 회과학대학에서 전공과 관련없는 졸업시즌까지 그렇게 하다가 졸업하고 사회복지 관련된 회사로가서 최저시급도 못받고 장애인분들 돌보면서 5년 정도 일했어요. 저희학년 남자가 10명정도됬는데 몇명은 꾀가 있어서 영업으로 잘벌기도 하고 대기업도 들어가고 아버지 사업 물려받고 아예 시작자체가 달랐죠. 다들 대학때는 친했는데 소득에서 격차가 생기고 그 친구는 워낙 열정페이에 많은 시간을 일에다 투자하니까 모임에도 못나오고 가끔나오면 잘나가는 친구들이 월급 물어보니까 실수령 140나오는데 그래도 좋다고 하는거 보고 술먹고 많이 비웃었었죠. 그러다가 같은회사 장애인분들 출퇴근 도와주다가 전동휠체어에 부딪혀서 다쳤대요. 병원에 입원했다고 톡방에 올라왔는데 회사에서도 결국 퇴사. 병문안도 그 잘나가는 친구들만 빼고 오고 그러다 치료하고 몇달뒤에 또 동창회에서 건물 증여받았다 하더라구요. 그 돈 바탕삼아서 사회복지재단에서 세무일을 할거라고 공부하고 있슴다. 제가 극 T라 그런지 완전 반대성향인 친구라 새내기때부터 신기하더라구요. 극T라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농담이신줄은 알지만 그래도 저한텐 소중한 친구라서 답글 남겨봅니다...ㅎㅎ...
주변사람들 인간성이 글러 먹은거 아닌가? 경험담 장황하게 늘여놓고 싶지만 꼰대 취급당할 것 같으니 내 경우엔 잘나갈때도 망했을때도 사람들은 항상 똑같았음 숨긴적도 없고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남의 행복은 나의 불행
학창 시절때 잘 산다고 질투 받았던 애 한 명 있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은 참 힘들어
돈은 뒤통수 치지않는다 뒤통수는 사람이 치는것이다
나 다는 회사도 같은동료인데 누가 더 잘살거나 어쩌다 돈이 생기면 한턱 내라고 하거나 돈달라고 하는 빌붙는 이상한 사람 있음..
난 외제차 끌고 왔을때 친구들이 다 기뻐하고 너 성공 할줄 알았다고 해줬는데 물론 자기 처지 우울해 하던 친구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다들 축하 해줬음
나도 정확히 얼마 버는 지 주위에 이야기 안 함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본능이지 않았을까 차도 외제차도 아니고 제네시스 샀는데 주변 몇 명 반응이 띠꺼운 것도 겪어봤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놈들 손절함
저건 주변인간들이 다 너무 거지새끼였네.
돈말고도 좋은(자랑)변화쪽으로 이야기하면 분위기변하는경우있더라 그냥 말안하는게나음
저것도 시간지나면 다 들통나는게 조용히 차바꾸고 해외여행 좀 다니고 이러다보면 너 다시 좀 버는가보다? 이렇게 됨 그래서 결국에는 먹고사는 상황 비슷한사람들하고 어울리는게 중요함
왼손 하는 일 오른손 모르게 하는 거임
너무 썰이 극단적인데 저런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 주변 사람이 모두 저러지 ㅋㅋㅋ
등장인물이 죄다 여자인건 의도된건가
저건 관계를 재건할게 아니라 손절 쳐야지. 적당히 거리 두는게 맞는듯
나도 혹시라도 이런 마음 들까봐 치과의사인 동생한테 수익 절대 안물어봄.. ㅡㅡ
부모 중에도 자식한테 빨대 꽂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제법 있음. 자식이 벌이도 신통찮고 그러면 그런 생각이 안들다가도 자식이 살만해지면 이제 본전생각 나는거...
부모 포함 가족 그 누구도 내가 얼마 버는지 절대 안 알려줌. 오히려 가까운 비즈니스 관계에 있는 지인(친구 아님)이 훨씬 잘 알지
나는 말 안했고 이번에 대학병원 계약직 겨우드가서 정규로 전환 됐는데 이제 드디어 OO이상 번다 이러니까 내 계약직일때가 그정도가 안됐냐 하시더라 그전에 소형병원 있을때는 돈 그것뿐이 못모았냐길래 내가 한달 최저보다 좀 더 받는 200씩 받고 다닌다니까 놀라시던.. 4년 넘게 다냤는데ㅋㅋ
내가 보기론 ... 주인공 가족 + 친척 + 친구 = 다 흘수저임 즉 후드 hood 지
어느정도는 공감함. 부모님한테 얼마 버는지 오픈했더니 당연한듯 돈 빌려달라 뭐 사달라 나오기 시작함. 부모님이기에 키워준 은혜가 있어서 다 해주기는 했는데 그덕에 스트레스 엄청 받다가 어느 순간부터 그냥 돈 없다 소리만 주구장창 하면서 지냈더니 돈 빌려달라 소리 일절 안하고 사이가 더 원만해짐.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게 인간의 본능인걸 어떻게 하겠음
수익 공개 후 생기는 일.jpg ///
원칙은 저게 맞는데 마지막에도 나와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이걸 얘기해야하는 순간이 오게 됨 입이 무겁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 찾기가 힘들지만서도
손절하면 그만이다. 본인이 레벨업하면 주변 사람들도 바뀌어야 함
난 월급 어디에도 깐적없는데 아파트사고 대형차 사니 지들이 상상하다가 결론내고 본문처럼 굴던데 ㅋ
장윤정이네 몸이 아파서 뜯어내면 몰라도 참...
그냥 얼마나 버냐 그러면 백만원 번다고 함. 그게 속편함
엄마란 사람 부터가 너무 비정상적이고 애초에 자영업이란게 영원히 쭉 가는것도 아님 그래서 잘될때 쭉 땡겨야해 괜히 대부분 사람들이 남 밑에서 일하는지 아나
자식한테 왜 돈을 요구해 이상한 부모만난거니 일단 낳은 부모라고 해도 그렇게 하란대로 다 해줄필요도 없고 보니까 독립도 안한거 같은데 성인 되면 독립 하는게 맞음. 친구는 그게 친구였는지 한번 재고 해봐야하고.
애초에 원래 친구는 계속 바뀌는건데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기는 하는듯 초중고 성장하면서 친구가 계속 바뀌듯이 돈 벌고 사회생활하고 나이들면서 친구도 바뀌는거
근데 워낙 여초식 썰 느낌이 강해서 한 절반은 과장뻥튀기 느낌이라 뭐.. 사실 주변 사람들이 모조리 그런 사람이라는건 본인도 그런 사람일 가능성이 꽤 높다고 생각함 본인은 그런 사람이 안되길 바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