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양반은
본래 성격도 무뚝뚝한데다 애정표현도 안하고
화살 쫒느라 바쁜지라 그런 주제에 박사과정은 하고있었지만
어쩔수 없는 편이긴 한데
그렇다고 죠린이 애정결핍으로 삐뚤어진게 말이 안되는 수준인데
고조할머니부터가 활발한 수지Q에
4부 결말에서 노망 고쳐진 인싸 죠셉이고
할머니가 인간 카피바라 홀리 죠스타다.
적어도 친인척관련해선 본인이 직접 돌보는 것보다 훨씬 좋은 인물들이고
부탁안해도 찾아올 인물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이다.
문제는 죠린 과거회상에서 유추할 수 있듯 죠린의 과거사에
딱히 죠린과 함께 했다는 내용을 찾을 수 없다는 것...
혹시나 하는 얘기지만
죠타로는
결혼이랑 애 낳은 것도 가족한테 말 안한건 아닐까...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닐것이다.... 아마
라기보단 쟤 아플때 4부시작한거라
나 아픈데 아빠는 왜 안와? 아빠 나 싫어해?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거임
그리고 그런거때문에 아마 이혼도 햇나 그랫을걸?
그래도 홀리 죠스타랑 수지 Q는 각자 본가에 있었던지라...
죠타로 아내가 미국여자면 얘네 문화상 보통 잘 안갈걸? 개인주의잖아
죠타로 아내는 이탈리아 여자일걸
그렇다기엔 죠셉이랑 수지큐는 자기 가족에 대한 애정이 상당해서... 죠타로 아내가 만나지 않는 쪽이면 이해가긴하지만
스탠드랑 죠스타가문의 운명이랑 멀어지게 하고싶었는데 정작 본인은 거기에서 못벗어나서 딸 못챙겨줬다가 그 사단이 났다...가 내 뇌피셜
죠린이 미국인인데 미국 재벌인 죠셉이 모를수가...
대충 저때면 치매 올 시기임
ㄹㅇ 신기한게 같은 미국인이면 같이 살법한데 작중 회상으로는 죠린 과거에 등장을 안혀...
치매 왔다가 아내한테 얻어맞고 나았어
할머니 할아버지가 예뻐해도 아버지의 사랑이 필요해
솔직히 하다못해 스피드웨건 재단만 생각해도 이혼하고 삐뚤어질 계기 충분히 해결가능했을거라
자기랑 엮였단 이유로 스피드웨건 일반 직원도 끔살 당한걸 두 눈으로 봤는데 자기 마누라랑 딸은 스탠드랑 관련된 거랑 1도 관여시키려 하지 않은 듯함 그래도 변호인단 정돈 붙여줄만 하지 않았나 싶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