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고
처음에 냉동에 배치.
그리고 좀 있다가 냉장에 배치.
밥먹고나서 프리팩에 배치.
냉동은 -18도 창고에서 일하는데 그래서인지 45분 일하고 15분 쉬는식으로 일해서 개인적으로 개꿀이라 생각.
냉장이 제일 빡세긴 하더라.
쉬는거 없이 계속 진열만 하니까.
프리팩은 일은 걍 가만히 서서 포장만 하니까 몸은 제일 편한데
그만큼 반복노동이라 지루하고 시간이 제일 안감.
전부 입고 파트쪽에서 하는건데 오늘 저 3공정을 돌아가면서 했으니까.
보통 사람 부족할수록 사람 한명 가지고 여러군데로 돌려대니까.
일당은 심야조로 11만 8천원 받음.
용돈 벌이론 꽤 괜찮다고 생각함.
상하차만 아니라면 할만한가 보구나
그건 허브 공정 같은데 돈은 제일 많이 준다는데 입고보다 꼴랑 2천원 더 받더라고. 그거 몇천원 더 받을바엔 살짝 덜받고 몸 덜 힘든거 하는게 나은거같음.
입고쪽에서 하셨구나 저희쪽은 냉동/냉장 없는 옛날센터인데 OB출고쪽 하다보니 더워서ㅠ
ㄷㄷㄷㄷㄷㄷㄷ
여름엔 냉동 냉장쪽 일하는게 최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