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강풍올백으로 대박이 난 작곡가 유코피
원래는 별로 인기없던 게임 노래 커버 연주 전문으로 하던 사람이었는데
조회수 100-200따리에
관심도 거의 못받던 사람이고
악플 달린 영상에 상처받고 지우고 반복하던 평범한 인터넷 음악꾼이었음.
(당시에 삭제된 동영상이 꽤 있음)
그러다가 게임 유저 크리에이트 컨텐츠 공모전에
사운드 부문으로 투고해보게 됨.
https://www.nicovideo.jp/watch/sm34425748
사실 조회수는 그렇게 많이 받지 않았고
같은 부문에도 조회수 10만이나 간 영상도 있는 등 별로 주목받지도 않았었는데
심사위원장인 작곡가 코바야시 히데아키가
"EDM풍이란 창안점이 좋다"
"리듬감이 좋다"
"선곡 자체가 잘 안 쓰이는 곡을 가져다 쓴 게 신선함"
등으로 호평하며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음.
(코바야시 히데아키 선생 대표곡 중 하나인 la L'inno per il "IDOLA")
작곡가 코바야시 히데아키는 변박 비트나 비트를 유지하며 선율을 갈아치우거나 하는 전위적 시도가 많은 사람이라
유코피가 신인 시절에 보여준 미숙한 작품에서도 개성을 찾아낸 것 같음.
그래서 심사위원 권한으로
인게임 내의 모니터에서도 이 사람 영상이 한시간에 한 번씩 1달간 나옴.
게임 안에 있는 모니터(곳곳에 있음)에서 가까이 가면 소리 나오게 설정해서 계속 틀어준거.
(원래는 역대 오프닝이나 레이드 컷씬, 콜라보레이션한 상대 광고 등이 나옴)
이 이후부터 평범한 피아노 어레인지나 흔한 EDM 키즈였던 유코피가
자기만의 개성을 찾는 기점이 됨.
그 결과 탄생한 게
이렇게 티비광고도 해보고
후속곡도 나름 성공시키고
패러디 매드무비도 대량으로 나오는 등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음.
강풍올백 조회수가 1000대일 때
저 때 EDM 어레인지때문에 팔로우해뒀던지라 알람이 와가지구
아 왜 당분간 못 보냐면
니코니코동화가 사이버테러로 터져서 복구까지 1달 넘게 걸릴 에정이라...!
다른 웹소설 사이트도 일주일간 순차적으로 공격당한거 보면 조직적인 공격 같음
오랫만에 저 메들리 들으려고 헀는데...!
심사위원이라는 사람이 잠재력을 본거구나
그래 그 조직이 어딘지 찾아냈나?
그런 것도 있긴 하지 하지만 래빗홀의 작곡가 DECO*27는 그런 거 없던 그림 1장만 띄워놓고 곡 쓰던 시절부터 잘나가던 사람이긴 함 유코피같은 경우는 영상도 그렇지만 곡 자체가 성공에 영향을 더 크게 줬다고 생각함
머야 사고 쳐서 못나오는줄 알고 깜짝 놀랐네
기승전테러?
아하 트위터에서 하멜른이 위험하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나온 게 이 영향이었나
오... 강풍올백 작곡가가 PSO2랑 인연이 있었다니...
그러쿤,.
그래 그 조직이 어딘지 찾아냈나?
머야 사고 쳐서 못나오는줄 알고 깜짝 놀랐네
유코피 초기작 영상 다 못봐 지금 ㅠㅠㅠㅠㅠㅠㅠㅠ
테러는 뭐여
니코동 못 봐서(어제도 글로 설명함) 그래서 울분으로 올림
기승전테러?
카아이 유키인가 그 캐릭터는 '초딩' 이란 점을 떠올려준
아하 트위터에서 하멜른이 위험하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나온 게 이 영향이었나
심사위원이라는 사람이 잠재력을 본거구나
오... 강풍올백 작곡가가 PSO2랑 인연이 있었다니...
레빗홀 처럼 저런 건 보통 누가 만들어준 뮤비로 뜨는구나 싶었는데..
그런 것도 있긴 하지 하지만 래빗홀의 작곡가 DECO*27는 그런 거 없던 그림 1장만 띄워놓고 곡 쓰던 시절부터 잘나가던 사람이긴 함 유코피같은 경우는 영상도 그렇지만 곡 자체가 성공에 영향을 더 크게 줬다고 생각함
난타베타이
(박수 두번)
어 분명히 강풀 데뷔 이야기였는데
노래 자체가 빨라서 좋아
니코동이 태그 문화 + 저런 투고제 개최 덕에 유튜브보다 등용문으로 작동하기는 더 좋은 느낌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