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K.G.D.는 5번째인데 아직도 구상중입니다. 의견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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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발견시 모습]
K.G.D.-2
별명 : 시리어스 팻맨
계급 : 강력
최초 발견 장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
현재 상태 : 일시적 봉인중
개방 여부 : 미개방
봉인장소 : 한국귀신방어부 중앙제어센터
※경기남도 과천시
[일시적 봉인 절차]
●K.G.D.-2의 일시적 봉인실은 넓은 공간에 진공상태로 유지하며 연구등 접근하는 모든 행위를 금지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감시 카메라를 작동시켜 감시해야하며 수리가 필요한 경우 K.G.D.-2의 일시적 봉인단상 주변을 차단막으로 내려 봉인 후 수리한다.
●일시적 봉인 실패시 즉시 해당 지역에서 이탈하고 즉시 냉강수를 가동시켜 K.G.D.-2를 얼린 다음 일시적 봉인실을 물로 채운 후 K.G.D.-2가 적개심을 풀때까지 유지한다.
설명 : K.G.D.-2
●K.G.D.-2은 일본에 떨어진 핵폭탄인 팻맨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는 K.G.D.입니다.
●물체지만 K.G.D.-2는 인간을 향한 무한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주변에 인간이 있을 경우 본인이 직접 자신(핵폭탄)을 기폭시켜버리는 특성을 가집니다. 이때문에 석촌호수에서의 일시적 봉인 성공이 운이 따라줬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K.G.D.-2는 물체지만 상당한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말로 설득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서로 원하는 바를 거래하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지만 인간을 향한 적개심을 여전해서 수틀리면 기폭시켜버립니다.
●K.G.D.-2의 기폭을 막을 방법은 냉각과 물로 가득채워 K.G.D.-2의 화를 식히는 것인데 이것이 상당한 효과가 있지만 수틀릴때마다 발생하는 냉각수값과 물세는 저희 한국귀신방어부의 예상을 초월할 정도로 잦습니다.
●K.G.D.-2를 연구해야한다면 직접 K.G.D.-2를 설득시켜 실험하며 실제로 설득하여 외진곳에서 가서 기폭 실험을 진행한 적이 있는 K.G.D.-2는 기폭 후에도 멀쩡하게 남은 상태로 대화를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K.G.D.-2가 선호하는 것은 석촌호수의 백색소음을 좋아하고, 특히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경우 성격이 매우 잠잠해져 수월하게 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