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평가가 안 좋은지 알겠다.
전체적으로 좀 불편함.
이거 하기 전에 데드스페이스 리메이크를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더 잘 느껴짐.
스토리는 뭐 아직 모르겠고.
그래픽이 좋기는 한데 시인성이 부족함.
여기가 갈 수 있는 곳인지 아닌지 데드스페이스는 바로 구분이 가고 퍼즐을 어디를 풀어야 하는지 바로 알 수 있음.
심지어 내비가 있어서 어디로 가면 되는구나. 하고 알 수 있는데.
칼리스토는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여기에는 어떤 퍼즐이 있는지 알기 힘듬.
게다가 전체적으로 너무 어두워서 잘 안 보임.
난 왠만해서는 게임은 기본밝기로 하는데 칼리스토는 너무 어두워서 100으로 해야지 보임. 심지어 그것도 어두움.
게다가 적들도 그냥 냅다 데미지 세고 체력만 높음.
그래서 하나하나 잡는게 패턴이 어렵다든가 공략은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가 아니라 그냥 오래 두들겨패야됨.
데드스페이스는 적들마다 개성이 있어서 아 얘는 이렇게 공격하는구나. 이건 이렇게 공략해야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칼리스토는 그냥 냅다 오래 패면 됨.
적들 디자인도 그냥 징그럽기만 하고 잘 구분도 안됨.
여러모로 데드스페이스의 열화판임.
그럼 그냥 데드스페이스나 하는 게 낫지 이걸 할 필요는 없을 듯.
자기들도 그 게임이 싫어서 dlc로 완전히 조져버린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