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해 보니 어려워 보이고 복잡해 보이지
사실 난이도 자체는 그리 높지 않음
캐릭터 풀, 육성 상태 문제가 있긴 한데 이건 친구 대여도 있고
서포터나 서브딜러는 적당히 육성해서 쓰면 되니까
난 환상극의 의의는 이거라고 생각함
다양한 캐릭터의 사용과 다양한 조합의 사용
물론 속성 제한이 있긴 하지만...
아무튼 나선이던 필드던 최신 캐릭터, 강력한 캐릭터로만 다니다 보니
예전에 뽑은 캐릭터가 찬밥 신세가 되고
4성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환상극에선 출전 제한 때문에 인플레에 밀렸다는 캐릭터나
4성이라 안 쓰던 애들을 기용할 수밖에 없으니 자연스레 도태됐다거나 안 쓰이던 캐릭터를 쓸 기회가 생김
솔직히 이런 게임이 시간 지나며 예전 캐릭이 관심 못 받는 건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그걸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컨텐츠라 나쁘지 않다고 봄
이제 매달 1일에는 환상극
16일에는 나선 비경이 진행하게 될 거니 안 할 수도 없는 컨텐츠고
내 6돌 리사, 엠버가 나설 차례로군, 훗.
리사는 쓰려다가 북두랑 피슬에 밀려서 안 썼고.. 엠버는 향릉 연비에 밀려서 빠졌네... 이번에 풀돌한김에 쓰려고 했는데 왜 이리 됐을까 ㅋㅋ
풀돌대여 플레이는 침고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