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저씨
모든 일을 무식하게 함
안 되면 힘으로 밀어버림
근성가이
폭력 저질러서 사회 취직길 막힌 애들 따까리로 받아서 운영
이거만 보면 진짜 어디 근육 무식남같아보임
근데
이 사람 “대학교 럭비부원 출신“에
자기가 별로 잘 못먹고 다녀서 + 후배도 잘 못먹고 다녀서 왕창 퍼주는 방식이 됨
출처; https://m.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06650
그래서 이런 걸 파는데
작중 가게 위치는 아마도 여기로 추정되고
조명 대학이라는 대학 럭비부라고 나옴
근데
저 라면집은 와세다 앞이고
실제로 이런 방식인 라면을 만든 라멘지로는
게이오기주쿠 바로 앞에 있는 가게임
작중 세계관에선 저 아저씨가 지로계 라멘의 원조로 나오기 때문에
저 아저씨는 어느 쪽이든
와세다 아니면 게이오 출신이란 거임
일본 사립대 투 탑중 하나임ㅋㅋㅋㅋ
이 아저씨 머리 좋은 게 "의외"가 아니라 "필연"이었음
그래도 면접에 논문 써야 함 와세다/게이오는 체특대생도 그렇게 막 가는 곳은 아님 그래서 다른 데가 명문이 더 많지
수단이 힘으로 밀어버릴지언정 상대 정찰하는 정보력이나 경영센스 날카로운거 보면 그 라멘대머리가 곰이 아닌 너구리에 비유해서 표현할 정도로 머리 잘굴러가는 사람임
처음 만든 라멘도 자기는 2~3분안에 먹어버리니 눈치 못챈거지 라멘 맛 자체는 좋았다고 하지
직원들도 헤헤 우리같은 놈 어디서 받아주겠어 하고 왠 어깨 아저씨들이 마늘 까고 있는 가게 ㅋㅋㅋㅋ
작중에서는 본능적으로 본질을 파악한다는거 같은데 머리나쁘면 그것도 못하긴 해 ㅋㅋ
1부에서 보이던 쓰레기적 면모가 그대로 나오는 정도고 더 쓰레기가 된 건 아님 안 나아진 게 문제지
체육특기생일수도 있지 않나
체육특기생일수도 있지 않나
그래도 면접에 논문 써야 함 와세다/게이오는 체특대생도 그렇게 막 가는 곳은 아님 그래서 다른 데가 명문이 더 많지
저쪽은 체육특기 하나로 어서오십쇼하고 문짝 열어주지 않는다더라
작중에서는 본능적으로 본질을 파악한다는거 같은데 머리나쁘면 그것도 못하긴 해 ㅋㅋ
직원들도 헤헤 우리같은 놈 어디서 받아주겠어 하고 왠 어깨 아저씨들이 마늘 까고 있는 가게 ㅋㅋㅋㅋ
수단이 힘으로 밀어버릴지언정 상대 정찰하는 정보력이나 경영센스 날카로운거 보면 그 라멘대머리가 곰이 아닌 너구리에 비유해서 표현할 정도로 머리 잘굴러가는 사람임
처음 만든 라멘도 자기는 2~3분안에 먹어버리니 눈치 못챈거지 라멘 맛 자체는 좋았다고 하지
라면대머리도 인정한 경영의 천재
저 아재 1부까진 민폐는 끼쳐도 그래도 성격좋고 호탕한 아재였다면 2부부턴 ㄹㅇ 쓰레기라며?
1부에서 보이던 쓰레기적 면모가 그대로 나오는 정도고 더 쓰레기가 된 건 아님 안 나아진 게 문제지
어지간하면 안 빡치는 아리스 료가 찐으로 빡칠짓을 했지
주인공이 더 쓰레기라 정상으로 보여
뭐랄까 본성 자체가 나쁜 사람이라기 보다는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에게 딱히 이해심 같은게 없는 스타일이라고 보면 됨.
ㅇㅇ 지 꼬우면 폭력도 서슴치 않고 가족 있는데 여자들 만나고 놀러다님
1부에서 나오던 악역 행보에서 개선이 없을 뿐이지 더 악랄해진 건 없음
원래는 그성격때문에 말아먹거나 개심하거나 해야 하는데 현실에서 그 장르 라멘이 대인기라 그 성격 그대로 성공해버림.
1부에선 그래도 라면 만드는 모습이라도 보여줬는데 2부부턴 걍 민폐질만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럭비부 애들은 엘리트가 많음 당장 일본에서 제일 돈많은 인간중 한명인 라쿠텐 사장도 럭비부 출신
솔직히 작가도 하필이면 이 캐릭이 라멘 지로 모티프일까 싶을걸 ㅋㅋㅋ
겉은 곰인데 속은 여우 ㅋㅋㅋ
어쨋든 장사 그 자체에 대한 이해도는 상당히 높다 라멘대머리도 가게매출이 꺾인다는 뉘양스가 나오는데 쟤는 전성기임
애초에 무식하면 성공 못하니까
그 세리자와도 인정하는 너구리같은 양반이지. 딱 장비가 생각나는 타입
의외로 직장생활도 한뒤에 개업자금 모으고 열어서 사회생할 모르지않음 이제 그럴필요가 없어서 안할뿐일거임
순수 라면 실력도 좋음 대회에서 앞순서인 점을 이용해 아주 자극적인 맛 라면을 먼저 먹여 뒷순서 경쟁자의 맛이 안느껴지게 하는 수법으로 이겼지만 라면대머리의 추후 평가론 제대로 붙었어도 이길만한 맛이라고...
근데 그거 후지모토가 아이디어 얻어서 레시피 제출까지 거진 다 혼자 다했잖...
다혈질이고 추근덕거리는 아저씨긴 하지만 능력 자체는 인정이지. 문외한의 조언도 고집 안부리고 바로 참고하고 즉시 개선하는거 쉽지 않음
일부러 바보같은 척하면 후지모토한테 무료 솔루션 받을수 있자너
생각보다 장사머리 승부머리 만렙임
작중 등장가게 실제위치 추정은 어떻게 한거냐?
민폐캐속성이긴한데 호감캐기도함 ㅋㅋㅋㅋㅋㅋ
저 아저씨는 폭식 와일드계 아니였나. 지로계 였나.
그게 당시에 지로계라는 단어가 상표명이라서 못 써서 나온 거 2부부터는 지로계라고 나옴. 이미 너무 정착되어서
아하! 그렇군여
저아재 능력은 저점이 높은 인력조달에 있지 빡종원쪽 구인난보면 능력자임
1부때 카부키초 한복판에 지점 만들고 영업시간 문제라는거 지적받았을때 혼자서 24시간 영업하는거보면 미친사람이 맞는거같긴함
세리자와가 요리솜씨로 칭찬한사람은 꽤되는데 경영수완으로 칭찬한 몇안되는 사람 세리자와는 절대 호인도 아니고 자존심도 드럽게 쌤..
"미슐랭이 뭐 대수냐? 몇년전까지는 라멘도 먹어본 적 없는 바다 건너 놈들이 뭘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