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루아카)순수한 피해자와 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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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기하게도 먹었던 모든 음식들이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슬픈 표정이야? 그곳엔 후우카씨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 키보토스에 그런 가게는 '없었습니다'.
뭔데 아예 콘 묶음이 있는거야 ㅋㅋㅋ
아꼈던 가게가 경영악화로 문을 닫음
근데 하루나가 저렇게나 축 처질 일이 뭘까
갓지기
아꼈던 가게가 경영악화로 문을 닫음
"선생님이 다쳤습니다." "뭐라고"
오 근데 만약 다친게 하루나가 폭탄테러한 여파에 휘말린거라면?
"제가 부순 가게의 사장 중 하나가, 선생님과 저녁식사를 하던 자리에 폭탄을 터뜨렸어요."
맛있게 맵다!! 그려와.
새벽늑대
다음 날 : 키보토스에 그런 가게는 '없었습니다'.
오늘은 신기하게도 먹었던 모든 음식들이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슬픈 표정이야? 그곳엔 후우카씨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비셀스규리하
갓지기
뭔데 아예 콘 묶음이 있는거야 ㅋㅋㅋ
체하면 안되니까 야밤에 심심하고 따뜻한 죽 한그릇 대접하는 후우카와 그걸 먹으며 허기진 마음을 채우고 치유하는 하루나가 상상되는구만
“후우카 씨... 싱거워요...”
이러고 입술 뺐으면서 이제야 간이 좀 됐네요 이러는거야?
왜 한장 빼먹은겨
몰랐네 ㄱㅅ
확실히 후우카면 저러겠지
하루나가 선배고 후우카가 후배지만 후우카는 반말까고 하루나는 존대말은한다
그렇게 살면서 존댓말까지 바라면 양아치잖니...
하루나 안깐게 어디야
이 관계가 너무 맛있어서 멈출수가없어요!!!
진짜 후우카 너무 천사
게헨나 애들에게 천사라고 부르면 그건 칭찬일까 욕일까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