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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역에서 자전거로 강화도에 가려고 했는데 자전거 뒷바퀴가 터지는 바람에 실패.
다리만 건너면 강화도였는데.. 땡볕에 2,3시간을 걷거나 뒷바퀴 박살나던 말던 살살 자전거 타고 이동. 겨우 수리 했음.
파랑새
지나가던 해오라기
괭이갈매기, 수 많은 놈들이 하늘 높이서 날고 있었다.
길을 잘못 잡아 조금 둘러서 가던중 전선에 방울새가 보였다.
경인수로 가로등에서 본 놈들
운하 건너며 찍은 녀석
저어새가 지나갔다.
여기를 또 오다니. 자전거 길이 계속 이어지지 않아 자전거 타고 가기에는 그리 좋지는 않다.
안암도유수지. 새들이 안보여서 그냥 하늘에 있던 갈매기를 찍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그냥 갈매기가 아니라 제비갈매기 같다.
논경지에 진입해서 찍은 새호리기
까치가 견제한다.
찌르레기
제비 대여섯 마리가 날아다닌다.
여기에 살던 녀석들 같다.
축사 위 지붕에 뭔가 했더니 황조롱이다.
1마리만 있었는데 3마리가 되더니 다시 2마리가 되었다.
애벌레 물고 가는 찌르레기
이녀석은 뭣하는 걸까? 왔다갔다 하며 빽빽 울어댔다. 아직 새끼인가?
건물 기초공사가 끝난것 같은데 꼬마물떼새 울음소리가 들렸다.
옆 논에 흰목물떼새도 있었다.
찌르레기도 날아다닌다.
알락할미새도 있네.
이동하며 길 웅덩이에서 찍은 방울새
강화초지대교 초입에서 찍은 풍경
난간에 머리를 내미니 검은머리물떼새가 시끄럽게 울어댄다.
강화도로 집입하려는데 자전거 뒷바퀴에 바람이 빠졌네.. 가장 가까운 수리점은 구례역 근처.. 7.4km 멀다..
초점은 안맞지만 검은댕기해오라기 같다. 운좋게 4~5km 이동하고 자전거 수리점을 발견하고 수리완료. 대화역을 목표로 이동.
황조롱이
개구리를 잡았다.
봉성포천 산책로
방울새
찌르레기
꿩이 있었는데 잠깐 자전거 피한다고 고개를 돌렸더니 없다.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한강, 민물가마우지들이 떼로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