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웹툰판은 성적인 부분 같이 묘사하기 애매한 부분을 도려내서 완화시킨 정도인데
영화는 주인공 억까를 위해 이상할 정도로 지옥을 왜곡해서 묘사함.
나태, 살인,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등 7개의 지옥으로 영화는 묘사하는데
원래 신화 속 지옥 설정은
세개는 남을 돕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고, 하나는 거짓이나 험담을 일삼는 이들
다른 하나는 살인과 폭력, 또 다른 지옥은 사기꾼, 다른 지옥은 부정부패, 불륜, 성범죄자, 불효 등등
게으르다고 잡아 가두는 지옥은 없었음.
영화판 신과함께에 나온 저승은 그냥 외부신이라도 불러서 멸망시켜야하지않을까 싶을정도로 억까 투성이였지 ㅋㅋㅋㅋ
난 아직도 이게 왜 쌍천만인지 모르겠어.....
원작이 있는 작품의 영화화니까 사실 왜곡이 아니라 각색이 맞겠지만… 솔직히 왜곡 소리가 맞을 정도이긴 했어
소방관도 극락 프리패스가 안되는 진짜 지옥의 세계관
애초에 왜 주인공 직업이 바뀌었는지도 모르겠음. 사람 구하는 일을 소방관인데도 죄인 취급 받는 것도 별로였고...
지금 생각해봐도 변호사 안 뺐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저승 꼬라지가 동탄경찰서랑 동급임. 억까로 죄지었다 우기고 반박 못하면 그냥 집행. 심지어 동생이 악귀되었다고 형을 연좌제로 담구려함.
원작이 있는 작품의 영화화니까 사실 왜곡이 아니라 각색이 맞겠지만… 솔직히 왜곡 소리가 맞을 정도이긴 했어
영화판 신과함께에 나온 저승은 그냥 외부신이라도 불러서 멸망시켜야하지않을까 싶을정도로 억까 투성이였지 ㅋㅋㅋㅋ
아웃터갓!!!@
솔직히 감독이나 제작진은 죽어서 지옥가면 고소당할 수준이었음.
공물을 들고 엘데의 짐승과 손가락의 어머니를 부른다.
지금 생각해봐도 변호사 안 뺐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난 아직도 이게 왜 쌍천만인지 모르겠어.....
해운대랑 7번방선물 보면 이 영화는 충분히 천만 짜리로 보임
나는 본편은 그럭저럭 봤음 인과연은 진짜 와 영화를 어떻게 이렇게 존1나 못만들었을수가 있지 싶었는데 그게 천만이 넘었어?
이거 영화표값이 아직은 오르기 전에 개봉관 싹쓰리 해서 그런거 아닐까... 흥행한다는 뉴스 좀 올라오고 그러면 유행한다고 다들 보러가던 그런 시기였으니까.
하지만 잘팔렸죠
애초에 왜 주인공 직업이 바뀌었는지도 모르겠음. 사람 구하는 일을 소방관인데도 죄인 취급 받는 것도 별로였고...
사람을 구하다가 죽었는데 죄인ㅋㅋㅋㅋㅋㅋ
소방관도 극락 프리패스가 안되는 진짜 지옥의 세계관
미친불이 필요하다 싹 다 리셋시킬 미친불이
여기서는 공물로 엘데의 짐승과 손가락의 어머니를 부르죠. 그 후 삧으로 세상을 다시금 자유롭게 만드는겁니다.
2편이 천만을 찍긴했지만 설정이 개판되서 이후로는....
진지하게 저기서는 전술크레토스 투하해도 사람들이 좋아했을듯
다른거 다 떠나서 차태연 연기 너무 못해
차태현 연기 포텐셜은 개그로 몰아치다가 막판에 신파로 터트리는데 있는데 시종일관 시리어스였으니까..
원작은 안봤지만 나태 지옥은 ㄹㅇ 이게 뭐야;; 소리가 나오더라
나태하면 처벌하는 동네가 있긴 있음. 서양 기독교의 칠죄종이라고...
그건 이해하는데, 나태 지옥 관장하던 신이.. 배우분이 김해숙님이었는데 열심히 살았다는데서 감동해놓고, 이유가 '돈 벌려고' 라고 하니까 바로 지옥행 판결 때려버린게 어이없어서
눈물 뽑겠다고 김자홍을 지나치게 착한 애로 만들었다고 봄. 울컥하긴 했는데 솔직히 자연스럽게 이입이 되서 운다기보단 그냥 여기서 안울어? 너 사람 새끼냐? 수준으로 눈물을 강요한 수준이긴 했음.
저승 꼬라지가 동탄경찰서랑 동급임. 억까로 죄지었다 우기고 반박 못하면 그냥 집행. 심지어 동생이 악귀되었다고 형을 연좌제로 담구려함.
나쁜짓을 저지르면 죽어서 지옥가니 착하게살라는 교훈을 줘야하는데 돈벌려고 일했으니 지옥행이라는건 진짜 니미ㅆㅂ 오늘부터 무법지대 범죄자 1일차다 ㅆㅂ련들아~ 소리나오게 만드는 명장면이였지
나 이거 1편 집에서 티비로 가족들과 다 같이 추석날 봤는데 진짜... 재미없어서 분위기 싸해지더라고... 개짜증나서 중간에 나왔는데
근데 생각해보면 염라도 일찍 죽은놈이 먼저 자리 선점했던거에 불과하지 않나. 생각하니 꼴받네? 먼저 죽었을뿐인 놈이 감투 쓰고 지랄하는거잖아.
스토리 왜곡도 심하고 연기나 캐릭터 해석이 너무 과하거나 부족했음 특히 차태현, 김향기... 판관들 캐릭터는 까려고 까는? 수준이고 이걸 변호하는것도 너무 평범했음;
주인공이 착해서 귀인이라고 뭔지 모를 힘에 인정 받았는데 지옥 관리자들은 귀인 지옥에 넣으면 수당이라도 받는건지 아득바득 온갓억지를 다부려서 지옥 넣을려는게 참 그랬음...
신과함께 만화 진짜 광팬이었던 친구가 영화 보고 쌍욕을 술먹는 내내 것도 만날때마다 거의 근 한달동안을 하길래 나도 안보게 되긴 했는데 설정이고 왜곡이고 개판인가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