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이를 잃어버린 북극곰

[보추의칼날]

[나닛?!]

아이를 찾다가 먹잇감을 찾았군요

[위 님]

예전에 유게에서 본 댓글이 생각났지만

적지않겠다

[보추의칼날]

[버틸수가 없다]

[닭장감별사]

[연약한연양갱]

여기가 내가 나온 구멍이구나!

[배니시드]

그냥 말하지마 애초에

[배신하고싶어라]

[봉황튀김]

[343길티스파크]

어? 아기가 어디갔지?

[pigboy7277]

이 짤은 볼 때마다 엄청 이상하네 등 뒤에 업혀있는것도 아니고 바로 코앞에 있는데 인식을 못 할 수 있나?
뭔가 여러 사건사고가 터져서 정신상태가 엄청 혼란스러운건가

[카레는귀엽다]

안경쓰고있는데 안경찾는거랑 같다고봄

[민폐인]

뭔가에 집중 하다가 자신이 무언갈 챙겨야 된다고 생각은 해서 찾긴 하는데 내가 뭘 찾아야 되더라를 까먹은 상태.
집중력이 부족하면 가끔 일어남. 밥먹으면서 핸드폰 하다가 잠깐 놓고 물뜨러 갔다가 돌아왔을때 뭔가를 놓고 왔다고 생각 했는데 핸드폰을 놓고 왔다고 생각 해서 다시 냉장고로 가는 경우도 있고, 식당에서 테이블에 핸드폰 놓고 가는 경우도 같음.

[여포신봉선]

전화기 잃어버렷다고 친구한테 전화한 썰 못들어봄?

[루리웹-6442770863]

원래 순간적으로 까먹을때가 있음.
핸드폰 손에 들고 순간 핸드폰 어딨지하고 두리번거리기도 하고.
자기가 생각해도 말이 안되게 멍청해 보이는데 가끔 그럴 때가 있음.

[pigboy7277]

대체로 답글 달아준 사례들 보면 '사물' 이기도 하고 뚜렷한 변화나 움직임이 없는 경우잖아?
근데 아기는 일단 눈아래에 있으니까 시야에 어느정도 차지하고 있고 메고있는 무게감도 있고 아기가 아무리 체취가 없어도 저정도 가까이 있으면 어느정도 은은한 후각적 자극도 있을테고 자고 있지도 않으니까 옹알이 소리나 머리움직임이나 팔다리움직임으로 진동도 느껴질텐데 사실상 미각을 제외한 그 모든 자극이 전부 안 느껴진다고?
사물들하고 비교하는건 좀 이상한거 같음...
그 모든 감각을 못 느낄 정도로 육아에 지친 상태인건가?

아무튼 난 애기를 가까이 대해본 적도 거의 없고 키워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잘 안 와닿음

[이족보행오망코]

엄마 엉덩이 냄새가 너무 좋아서 엉덩이에 대가리 박는 쩡

[절망롹선생]

그거 사실 쩡이 아니라 판타지 만화라는게 함정...

[이족보행오망코]

[슈퍼콘구구콘]

응디 느낌 없나

[Aragaki Ayase]

첫째짤은 똥꼬 킁카킁카 하는 것 같잖아

[믿습니다. 마멘~]

업은 아기 삼년 찾는다가 생각 나네

[연약한연양갱]

휴대폰 손에들고 주머니에 휴대폰찾음

[스티븐 암스트롱]

보지앉았어요

[내페가도는아닌데]

[좋은공원]

[그냥 뭐하지...]

마지막 짤에 니놈이 납치했구나 하면 공포물로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