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절벽에서 떨어트렸는데 살아돌아옴
(15)
|
|
렌탈 여동생.manwha
(10)
|
|
코스프레해주는 여사친.manwha
(17)
|
|
환상의 중국집 썰.txt
(20)
|
|
@)아침부터 어이털림
(5)
|
|
일본의 간단 김치 양념.jpg
(13)
|
|
어느 해장집의 센스 .jpg
(7)
|
|
벼락부자 되려고 산군 잡으려 하다 북망산천으로 워프하는 수가 있음.
문제는 호랑이도 한끼식사 잭팟이 터질수있다는거
살아남으면
그것도 그냥 시늉만 하는거라고함 진심으로 하는게 아니라 산군을 잡았으니 처벌은 해야되서 하는 일종의 신고식임
60가마니 하니 많은데 1000만원 하니...뭔가 저 돈으로 목숨 걸기는 좀...
주모 아들이 하는 말이니 신빙성이 있다.
벼락부자 되려고 산군 잡으려 하다 북망산천으로 워프하는 수가 있음.
살아남으면
문제는 호랑이도 한끼식사 잭팟이 터질수있다는거
레오나르도 다훗치
뚱냥이 하나잡아 인생 펴보자는거아냐!!
실패하면 저녁거리 성공하면 평생돈줄 아입니까!
60가마니 하니 많은데 1000만원 하니...뭔가 저 돈으로 목숨 걸기는 좀...
지금 쌀가격 기준이라 그럴걸 저 당시 기준으로 하면 훨씬 큰 돈이었을 것
보니까 가죽값만 천만원이고 국가보상이나 뼈, 발톱 값은 따로 있는 듯
대충 월급 20만원인 시대라고 생각하면 됨.
저 당시 연봉이 지금 수준으로 치면 몇백만원 수준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천만원이면 몇년치 벌이 일 수 있음. 그래서 조선시대 전문 범(호랑이+표범) 사냥꾼은 창이나 단검만으로도 사냥 했다고 함
단검으로 어찌 죽이지 고인물인가
다음엔 녹슨 단검으로 잡아볼께요
호랑이 사냥이 말이 사냥이지 백명 넘는 인력 단위가 투입되는 대규모 작전 같은 개념이라 인근 주민들 까지 차출되어서 산을 둘러싸 몰아가는 방식이었음. 그나마 인원이 대거 줄어든게 화승총으로 무장한 포수가 등장한 무렵인데도 기본이 대규모 인력이 들어가니까 돈이 많이 들어가서 일본신문사의 스폰서가 붙어 특집 시리즈로 기고되었다고 함..
크아아악 파상풍 독뎀!
호랑이를 잡은 사냥꾼은 관아로 가서 곤장 세 대를 맞는 호사를 누린다.
ideality
그것도 그냥 시늉만 하는거라고함 진심으로 하는게 아니라 산군을 잡았으니 처벌은 해야되서 하는 일종의 신고식임
진짜로 맞진 않고, 일종의 명예 개선식이지. 동네 사람들 다 구경오고 맞는 시늉만 하는거 보면 '아 호랑이 잡았나 보네' 싶었을테니까
그것도 있고 산군잡아서 인생펴보자고 괜히 나대다 죽지말라고 주변에 상기시키는 용도
저러니까 창귀같은괴담이 생기는거구만 개무섭네
호랑이가죽이 천만원이면 지금으로 쳐도 존나 저렴한것 같은데...
참고로 포상금도 맞춘데에따라 다르다고 했다. 가죽에 상처가 있을시 포상금이 줄어들지만 눈에 맞출경우 최대의 포상금을 줘서 눈을 맞출려고했다...
맨손으로 때려 죽이면 한 쌀가마니 100은 받을수있겟군...
실제로 러시아에서는 그랬다... 정확히는 온몸두루는 가시달린 갑주를 입고서 근접전으로 호랑이를 잡는 방식
저만큼 비싸다는 건 그만큼 위험한 일이었다는 뜻이 아니었을까
주모 아들이 하는 말이니 신빙성이 있다.
잡든 잡아먹히든 부역은 면제긴 하네 ㅋㅋ
서양의 전설적인 맹수사냥꾼들도 화승총시대에 이름을 크게 떨친 사람들이 없는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