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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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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애좀 더보고 있어봐 나 나갔다옴
남편한테 애 맡기고 장보러 나가는 러시안 주부
??? : 여보?
근데 도데체 뭐 어떻게 살았으면 곰이 지새끼를 맡기고 사냥을 나감?ㅋㅋㅋㅋㅋㅋ
이제 사람도 새끼인척 하면 됨
사람이 아빠곰보다 훨씬 낫네!
이제 사람도 새끼인척 하면 됨
??? : 여보?
행복을위한 노력
???: 아주, 어, 귀여워? 잡아먹어야겠다?
우리 자식한테 뭐하는 짓이지? 인간 시체?
곰: 애좀 더보고 있어봐 나 나갔다옴
흔들리니 않는 편안함도 아니고;;
그라함 에이커
사람이 아빠곰보다 훨씬 낫네!
그라함 에이커
남편한테 애 맡기고 장보러 나가는 러시안 주부
뭐지? 저게 가능한 상황인가?
그라함 에이커
근데 도데체 뭐 어떻게 살았으면 곰이 지새끼를 맡기고 사냥을 나감?ㅋㅋㅋㅋㅋㅋ
엄마곰이 저만할때 할머니곰이 곰별가고 혼자서 삐약거릴때 저 남자가 줏어서 키워가지고 저 남자 딸내미라고 인식이라도 된건가?
웅녀전설이 실화였냐고
곰가족이 산책가는데 저남자가 옆에 슥 가서 애기곰 줏어가지고 쓰다듬으며 같이 산책하는 움짤도 있엇는데 그런거보면 최소한 가족임
이게 진짜 말이 안되는 영상인건데 어떻게 저런 교감이 가능한거지 진짜 ㅋㅋㅋㅋㅋㅋ
애기도 익숙하다는 듯 그냥 편안하게 눈감네 ㅋㅋ
곰: 아웅 귀여워. 아주 그냥 잡아먹어야지. 쮸쀼쮸쀼
왜 잡아먹어 따1먹어야지
잡아먹히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