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은 김기동 2는 이정효 3은 김두현.
앞에 두 분은 워낙에 잘 치는거 유명하시고, 두 분 다 각 소속팀의 꼬라지 때문에 강제로 이번 시즌에 더 레벨업 하신 느낌임.
3은 좀 경우가 다른데, 이 분이 전북 감독 대행하실때부터 전술적으로 철학도 있고, 과정도 중시한다고 현장 평가는 진짜 되게 높거든? 근데 전북 상황 보면 그거를 역행하는 경기 내용과 결과가 나오고 있어가지고 인상깊음...
그 외에 진지하게 한 분 더 꼽자면 김은중 <<-- 이 분 생각보다 리그 운영을 잘 하시더라고요. 초짜 답지 않게.
김기동 감독은 재활의 신이라는 소리가 있던데 자세히는 몰라서
선수의 장점을 핀포인트로 살려내는걸 굉장히 잘 해. 그래서 애매한 선수도 잘 사기 치는 편.
윤정환은?
엄청 잘하지. 근데 야고 나간 이후를 봐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