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이어온 전통 한식 요리사라는 놈이
간장이랑 유부들어간 요리를
이상하다 생각안하고
그대로 한식이랍시고 내놓는
ㅂㅅ으로 묘사함
그리고 자칭 업계 최고의 맛평론가라는 놈들은
그걸 또 좋다고 처먹음
작중 나오는 일본인은
내선일체라고 깔 정도임
사실 저거 아니여도
영화판 오봉주는
원작팬들 싫어할만한 것들밖에 없음.
성찬 복어 요리에 몰래 복어 내장 독 바르기
+
용역깡패 시켜서 성찬 숯 빼았기
+
도축할 때 쓰는 칼갈이 봉을 흉기로 써서
사람 협박하기
보다보면 이게 오봉주인지 살찐 공민우인지
헷갈릴 정도임.
원작에서 나름 입체적인 라이벌인
오봉주를 너무 전형적인 찌질이 악역으로
만들어놈.
원작이랑 판박이인 배우 싱크로가
아까울 정도로 각본이 좋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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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반아 포인트가 그게 아냐 원작 훼손정도가 체급이 다르다고...
좀 사람이 옹졸하고 자존심이 강한 구석도 있긴 하지만 선은 지키는 양반이었는데
이건 영화판이 아닌가??
뭐 영화란게 자본주의 논리로다가 투자자 입맛대로 변하는 지라..
식객민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막국수편에서 오봉주가 멋있다고 생각했음
오봉주는 반동인물이지 악역이 아니라서...
난 막국수편에서 오봉주가 멋있다고 생각했음
뭐 영화란게 자본주의 논리로다가 투자자 입맛대로 변하는 지라..
이건 영화판이 아닌가??
드라마임
드라마야
칼퇴의 요정
식객민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객민웈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식ㅋㅋㅋㅋㅋㅋㅋㅋ객ㅋㅋㅋㅋ민우ㅋㅋ
식ㅋㅋㅋ
원작 : 만화(웹+ 신문)연재- 만화책 드라마, 영화 다 따로있음
여기서 웃고계신분들은 척추 한번씩 펴고 유게하시면 됩니다
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우식객
식객민웈ㅋㅋㅋㅋㅋㅋㅋㅋ
공민우였으면 납득되는 행동이네.
공민우도 저 급은 아닐 것 같은데...
사람 먹는 음식에 동의도 안받고 독 넣으려고 하고, 강요한 것 보면 저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단편으로 스토리를 만들려면 저렇게라도 하는게 난 더 좋다고봄 악역은 악역답게
Vari2ty
이양반아 포인트가 그게 아냐 원작 훼손정도가 체급이 다르다고...
Vari2ty
오봉주는 반동인물이지 악역이 아니라서...
느와르도 아니고 뭔 시발 요리대결에서 악역은 악역답게야 정도가 있지 ㅋㅋㅋ
오봉주가 '악'만 있는 역할이 아닌데 악역을 만들어 놔서 문제라고
원작 훼손 정도가 아냐 완전히 미친사람을 오봉주로 갖다 쓰는 짓거리를 한 거라고
라이벌하고 악역은 다른거야
이름만 식객인 요리 파이터즈였다는거잖음 경우가 다르지
베지터가 손오공이기고싶다고 밥에 설사약타는수준의 원작훼손임
타짜 아귀를 드라마화 시키면서 내용 길게 잡고 '사실은 봉사활동도 하고 지역기여도 하는 착한 깡패' 묘사하는 꼴임
성찬과 대립은 하되 선은 지키는데 저건 원작모욕이지
원래 쓸만한 각본쓰는 작가들은 다들 드라마판으로 떠남... 근데 작가들이 영화판 떠난 이유는 영화판이 만들어줌...
그래도 원작 모르고 봤을때는 재밌게봄
드라마판 오봉주는 공민우 팔랑ㄱ귀 찌질이 ㅋㅋㅋ
난 영화를 먼저 접해서 만화판도 나쁜넘인줄
1편에서 끝나는 단발성 기획에 그렇게 복잡미묘한 설정을 넣어주느니 알기 쉬운 악역으로 만들자 이거지
그냥 오봉주랑 공민우를 섞었다고 봐야겠더라. 복어독도 나오고
좀 사람이 옹졸하고 자존심이 강한 구석도 있긴 하지만 선은 지키는 양반이었는데
왜 오졌다가 아님 원본 가져와라
그래
의도했든 아니든 저 오봉주의 뒷모습 배경이 여백인게 존나 여운이 남음
사실 이게 진짜 원본임
이건 마교 만만세 잖아
멈추지 말라고...
이거랑 성찬이가 파는 김 먹고 분해하는 거가 진짜 캐릭터성
영화 각본가: 킹치만 이대로면 드래곤볼의 베지터랑 이미지가 너무 겹쳐 보였는걸...ㅠ.ㅠ
원작훼손과는 별개로 색채와 조명, 음향을 유려하게 사용한 영화였음. 식객ost와 성찬이 집밥을 만드는 장면은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두번째 작품인 김치전쟁은 더 가관이라 오히려 저게 나았다고 본다 나는
근데 원작도 옴니버스식이라 오봉주 캐릭터가 좀 왔다갔다 함 위의 본작에서도 냉동 매생이로 이거 여기서만 먹을 수 있음 최고의 일품임 이러다가 에어 매생이 처 맞기도 했고
육개장 먹고싶게 만들었던 영화
요리만큼은 자부심이 강한 인물이 요리마저 이상한 사람이 되었군
원작에선 아무리 내리쳐도 그냥 속 좁고 찌질한 사람인데 영화에선 그냥 인간말종 음식물쓰레기로 만들었어
아하, 영화팡 봉주는 진짜 마교의 첩자였구나!
저정도로 찌질하게굴면 마교에서도 컷당하는데? 수준
오봉주는 한식 요리에 대한 자부심하나 만큼은 대단한 사람인데 저런 짓을 한다고? 게다가 오봉주가 막 사람을 해코지 하고 그런 인물은 특히 절대 아님 원작에서도 그런 묘사는 없었음
나도 영화에서 오봉주 개판만든거 보고 아예 미디어믹스 된건 안보기로함. 책만 딱 보고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