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보고서도 안믿는 사실
지랄마
말복도 안지났잖아..
실제 입추는 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날임. 입추부터 평균 기온이 떨어지니깐.
공식 주기가 몰알아!!
한반도는 락커룸이었구나!
처서 지나야 기온 떨어짐
지랄마
맨하탄 카페
어제 오후에 소나기 뿌리고 나니 바람이 좀 시원해지긴 했서. 뜨신공기랑 찹은공기 서로 레슬링 하다가 잠깐 찬공기가 밀고 내려온거 같긴 한데..
한반도는 락커룸이었구나!
이봐 친구, 제대로 찾아온 것 같군요. 만두 찜통은 여기에요.
공식 주기가 몰알아!!
말복도 안지났잖아..
근데 진지짜 입추 이후 아침에 좀 선선했어
어제의 나약한 여름은 죽었다 그건가
공식이 뭘 알아 ㅡㅡ
원래 추석 즈음 되면 선선해 지는데 올해는 선선할꺼 같지가 않아
처서 지나야 기온 떨어짐
지랄하지마
흰색석유발전기
입춘 입하, 입추, 입동은 그 계절의 기운이 조금씩 샘솟는다는 느낌인지라... 본격적으로 접어든다는 의미는 아님. 그리고 혹시 몰라서 말해두자면 24절기는 양력이 기준임.
24절기에서 쓰는 양력이랑 우리가 흔히 아는 양력은 좀 다름.
흰색석유발전기
절기는 중국 음력과 다르게 태양의 높이를 기준으로 하는 계절 기준을 잡는 양력 계산 방법이죠. 중국 기원이긴 한데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태양높이를 맞춰서 우리나라에서는 대충 맞아요.
오늘 아침은 확실히 시원했음
ㄱㅈㅅ 방금 입추라고
시대는 변하는 법이야!
참고로 가장 덥다는 대서는 저번달
대서 다음에 초대서, 초초대서, 울트라 대서, 초울트라 대서 가 있는걸 몰랐구나 빨리 업뎃하심
입추의 입은 서울대입구역의 입이라고 생각하라구
내년에는 50°F 였으면 좋겠다...
서늘한게 아니라 온도가 꺽이기 시작하는 절기
절기가 중국 기준이라서 안맞는다고 하던데.. 처서 지나야 가을 느낌을 받을수 있더라.
안 맞는 거 아니고 잘 맞아. 더운데 가을 시작이라고 하니 감이 잘 안 오는 것 뿐.
낮 길이는 이미 하지 이후로 계속 짧아짐
처서까지는 가야지 더위가 꺾이지
실제 입추는 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날임. 입추부터 평균 기온이 떨어지니깐.
뭐 가을되자마자 기온 뚝떨어지는거도 아니고 입추가 고점이야 임마들아
절기가 ㅈㄴ 신기한게 나 울산사는데 이틀 전 밤부터 밤기온 30도 밑으로 내려가고 습도 줄어듦.
이런거 못맞춰서 옛날사람들이 다 죽은거임(아무말)
절기는 농경국가에 예민한부분이라서 생각보다 잘맞음
어제보다 4도 떨어진거면 맞는거 아닌가? 걍 가을날씨가 오른거뿐이지 하루아침에 4도 떨어졌으면 많이 떨어진거지
보통 광복절 전후로 조금 열기가 내려가긴 하던데
옛날엔 입추 매직이였는데 이제는 처서 정도는 되어야 매직??? 한다.
그럼 내일부터 전구단이 가을야구 하는 거네?
가운데 우메보시는 뭐임?
체감상 말복 지나면 그때부터 시원해졌었음 입추는... 더위의 정점 느낌
24절기가 만들어질때가 몇백년전인데... 그때와 다르게 지금은 지구온난화가 심해서 절기도 안맞기 시작함
여전히 잘 맞아. 전체적인 기온이 올라가서 그렇지.
아버지가 농사하고 계신데...몇년전부터 안맞는거 같다고하심 예를 들어 입추지나고 밤공기 차가워지면 무 심는다고 하셨는데 근래에는 입추가 한참 지나도 밤에 열기가 있어서 늦게 심는다고하심 아마도 지구 온난화로 전체적으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비열때문에 천천히 열이 식는듯 싶음...
농민을 위한 24절기이니 농민이 안 맞는다고 하면 안 맞는 거지. 인정.
24절기는 날씨가지고 한다기보다 태양빛 길이로 하는거라 안맞아지고 그런건 없음 억단위로 세월이 흘러야 태양이 비대해져서 틀려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