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도 예수의 가르침을 곱씹어보면 절대적인 신에 대한 종교적 믿음을 강조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사람 스스로 가능한 노력과 정성을 다 하면서 서로 사랑하고 돕고 살아가는 실천을 강조하는데, 정작 기독교도들은 그것보단 자신들의 고집을 포장하여 정당성을 구하거나 기복신앙에 매몰되는 면모가 있어
좋은 얘기인데....
사실 불교의 인생관을 들어보면 이게 더위타고 추위타고 배고프면 밥먹고 졸리면 자야만 하는 범부가 가능한 경지인가.....라는 회의감은 들음.
고통이 나를 붙들고 있는게 아니라 내가 고통을 붙들고 있는거라고요?
어떤 고통은 나를 구성하고 정의하고 무너지지 않게 해주고 있습니다. 붓다시여.
당신께서도 사랑하는 아들에게 짐덩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으셨습니까.
ㅇㅇ 개인적인 회의감 수준일 뿐이고 붓다가 말한 도를 따르기 위해 사람들이 하는 노력들까지 깍을 생각은 없음.사실 좀 감상적인 글에 감상적 댓글일 뿐이지.
예수가 말하는 이웃사랑과 용서도 이 땅위에 발붙이고 사는 사람중 완벽히 따를수 있는 사람은 없을거임.
이상적 목표를 위해 노력한다는게 중요한 거겠지.
낙관과 용서를 이야기하는데 이런 댓글을 달고있네
그런식으로 곡해해서 해석할거면 뭔들 못하겠어
찰떡같이 말해도, 개떡 같이 알아 듣는게 딱 이런 양반이구만.
이렇게 세상을 꼬아보지 말란 말씀이시지
글을 읽을줄은 아는거임?ㅋㅋㅋㅋ
찐
근데 이거 직역하면 남들이 불편해하든말든 이기적으로 살아라 라고 하는거 아니야?
불법번역본신고
낙관과 용서를 이야기하는데 이런 댓글을 달고있네
불법번역본신고
그런식으로 곡해해서 해석할거면 뭔들 못하겠어
불법번역본신고
찐
불법번역본신고
이렇게 세상을 꼬아보지 말란 말씀이시지
불법번역본신고
글을 읽을줄은 아는거임?ㅋㅋㅋㅋ
불법번역본신고
찰떡같이 말해도, 개떡 같이 알아 듣는게 딱 이런 양반이구만.
불법번역본신고
다른사람들의 평가에 억지로 끼워맞추지 말고 자기 자신을 찾으라는 말을 그렇게 곡해하면....
그게 불교가 말하는 허무주의임... 내려 놓으란 말이 포기하란 말이 아님.
그게 아니지.. 불교는 '나' 라는 게 없는 무아론 인걸
不法飜譯이 아니라 佛法飜譯을 읽으셔야...
개떡같이 알아먹지마 ...
이래서 세상에 악이 남아있는거임 ㅋㅋㅋㅋ
어째서 단어에 집착하는가? 그대는 아직도 고통과 집착으로 피폐해져 있구나
기독교도 예수의 가르침을 곱씹어보면 절대적인 신에 대한 종교적 믿음을 강조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사람 스스로 가능한 노력과 정성을 다 하면서 서로 사랑하고 돕고 살아가는 실천을 강조하는데, 정작 기독교도들은 그것보단 자신들의 고집을 포장하여 정당성을 구하거나 기복신앙에 매몰되는 면모가 있어
가장 큰 전제는 착한 심성과 사회에 대한 포용이라서 그래요. 이게 없으면 예수의 말씀도, 무하메드의 말씀도 흔히 일상에서 보이는 극단적인 종교주의자처럼 곡해 됩니다.
눈이 있어도 보지못하니 이는 옹이구멍이요, 머리가 있어도 생각을 못하니 장식이요, 이 모든걸 싸지르니 여기가 유게이니라
진심으로 그게 스스로 행복해지고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어디에도 남이 불평해 하든 말든 이기적으로 살라는 말이 없는대 어떻게 이게 직역이야 ㅋㅋ
부처눈에 부처만 보이지.
佛法反逆本인 듯
부처 눈엔 부처만 보이고 돼지눈엔 돼지만 보인다가 이런거구나 덕분에 한번 깨우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양인 마인드지 남 눈치를 볼 필요 없다는 거지 남을 돕지 말라는게 아니라
이기적 삶=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자신의 탐욕만을 우선시 하는 짐승 같은 삶 니가 이기적으로 살고 싶다는것은 니 본성이 그만큼 이기적이란 뜻임. ㅇㅇ
요즘 자주 보이는 닉이네..... 비추 많은 받은 답글로....
이래서 평소에도 책을 읽으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
이런 친구들 땜에 성경이 구약 신약 나눠진거지?
말은 그냥 있는대로 받아들이고 그걸 너 속에서 한번 꼬고 되씹지 마. 아무리 좋은 뜻도 속으로 곱씹으면 썩어 문드러지고 변질됨
깨달음 이란것은 어렵군
고통에서 벗어나야하는데 쉽지 않음..
기독교 에서도 재물과 신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 하고 다들 그래야 한다 여기지만 세상이 그리 놔두질 않긴 해 세속의 번뇌로부터 달아날 수 없게끔 되어 있음
맞음 부처님도 평생을 고통을 벗어나기 위해 저런 수련을 하신거임, 성인께서도 평생을 수련하셔야할 내용인데 우리에겐 오죽 어렵겠음 원래 그런거니 그 고통을 덜기 위해 본문처럼 행동하라는 거임
글로 읽어도 어려운데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사람도 손에 뽑을 수 있알 삶.
인생이 왜 고통스러운지 고민하지 마라 산다는것 자체가 원래 고통이다 살아있는 동안 고통속에서 작은 행복들에 감사해라
이거 배경이 어째 평경장집같은..
불교는 다른 종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믿음, 신봉보다 뭔가 수련의 느낌이 나서 좋더라.
종교보단 철학에 가깝다보니..
“야, 너도 붓다가 될 수 있어” 이런 느낌이지
뭔가 막짤에 변화구로 야드파운드 쓰는 새끼들 뚝배기 깨라 같은거 있을거같앗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라는 글도 타인에게 너무 신경쓰지말고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하라 라는 말이지
마음먹기 달렸다 이말이지
불교는 종교가 아니더라도 최고의 철학서이자 에세이같음
참뜻은 모르지만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라는 말이 있는데... 너무 또 불교에만 매달리지말고 자기자신을 돌아보라는 소리가 아닌가~ 싶기도하고 교리에 너무 휘둘리지말란소리인거같기도하고...
모두에게 다른 시험지가 있다는 본문의 말처럼 선인들(부처님) 말씀(교리)을 통해 자신만의 답을 찾고 행하는것이지, 꼭 부처님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에 집착하지 말라는 거임
뜻풀이 감사합니다
좋은 얘기인데.... 사실 불교의 인생관을 들어보면 이게 더위타고 추위타고 배고프면 밥먹고 졸리면 자야만 하는 범부가 가능한 경지인가.....라는 회의감은 들음. 고통이 나를 붙들고 있는게 아니라 내가 고통을 붙들고 있는거라고요? 어떤 고통은 나를 구성하고 정의하고 무너지지 않게 해주고 있습니다. 붓다시여. 당신께서도 사랑하는 아들에게 짐덩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으셨습니까.
8고는 태어난 이상 벗어날 수가 없는 것임. 그걸 벗어나면 열반이고 해탈인데, 그걸 추구하는 것만으로 어느정도 행복이 옴. 집착을 벗을 수 없더라도 집착이란 걸 알면 마음이 좀 편해짐.
ㅇㅇ 개인적인 회의감 수준일 뿐이고 붓다가 말한 도를 따르기 위해 사람들이 하는 노력들까지 깍을 생각은 없음.사실 좀 감상적인 글에 감상적 댓글일 뿐이지. 예수가 말하는 이웃사랑과 용서도 이 땅위에 발붙이고 사는 사람중 완벽히 따를수 있는 사람은 없을거임. 이상적 목표를 위해 노력한다는게 중요한 거겠지.
조아쓰
하지만 결과를 보여주려면 계획서를 잘 써야 일을 벌일 수가 있어요! 이 부분 빼곤 대부분 공감가긴 하네 힘들긴 하지만....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참 좋은 내용임
영어해석본으로 보니까 뭔가 미묘하게 다른거같다. 산스ㅡ영어ㅡ한국 번역감성문제인가. 평소 보던 건 산스ㅡ중국ㅡ한국이니.
좋은 말들인데 저렇게 마음먹기가 쉽지가 않아...
괜히 수행, 고행이란 표현을 쓰는게 아니지. 정말 어렵다...
말처럼 쉽지가 않아서 문제죠 ㅠㅜ
옳은 말씀이야
인류의 스승이시잖아 존경합니다. 제가 할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