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을 냈다
그리고 그 완결이
'독자들이 만족할만한 완결'이었다
...라는 점에서
좋아함
히로아카 작가처럼 완결을 말아먹은것도 아니고...
왕좌의 게임 작가처럼 완결을 안 내는것도 아니라...
음?
신동사? 트위터?
뭔 소리임ㅋㅋ
작가는 완결내자마자 돌아가셨잖아!
...라는 내뇌망상하면
적당히 타협 가능하기도 하고ㅎ
완결을 냈다
그리고 그 완결이
'독자들이 만족할만한 완결'이었다
...라는 점에서
좋아함
히로아카 작가처럼 완결을 말아먹은것도 아니고...
왕좌의 게임 작가처럼 완결을 안 내는것도 아니라...
음?
신동사? 트위터?
뭔 소리임ㅋㅋ
작가는 완결내자마자 돌아가셨잖아!
...라는 내뇌망상하면
적당히 타협 가능하기도 하고ㅎ
다시 말해 저 업계는 프로로서 자각도 없고 일 팽개치는 사람들 천지라는거구나.
내가 그래서 조지 마틴을 싫어해
완결은 냈다. 낸 후에 자기 작품에 똥을 칠하고 다녀서 문제지
그렇다. 완결이라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프로에게 프로 의식이 요구되는 이유는 많은 경우 그게 결여되어있기 때문이다
더 개빡치는 점 조지 마틴보다 다작하는 스티븐 킹조차 다크타워는 완결냈다
완결은 냈다. 낸 후에 자기 작품에 똥을 칠하고 다녀서 문제지
어쨌거나 책에 쓰여있지 않은 내용은 다 뇌피셜이다! 그게 설령 작가의 뇌피셜이라 해도!
다시 말해 저 업계는 프로로서 자각도 없고 일 팽개치는 사람들 천지라는거구나.
뇜뇜
뇜뇜
프로에게 프로 의식이 요구되는 이유는 많은 경우 그게 결여되어있기 때문이다
다빈치부터.....
예술이라는 개념으로 넓거보면
크윽 분하다 태탑만 완결났어도
내가 그래서 조지 마틴을 싫어해
웰킵스
더 개빡치는 점 조지 마틴보다 다작하는 스티븐 킹조차 다크타워는 완결냈다
이 시발 새끼 완결도 안내면서 다른 작품 고나리짓할때부터 꼴뵈기 싫었어
그렇다. 완결이라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팬들: 완결내지 말라고!!!!
정확히는 "완결냈으면 후속작 쓰라고!"
르네상스 풍 세계관 + 해양 판타지 + 매력적인 캐릭터 + 끝내주는 전쟁씬 + 진지한 종교적 내용 모든게 완벽했건만
그치만 새 시리즈 아직 완결 안 냈잖아요!
이영도 작가의 작품은 드래곤 라자 하나만 읽어본 초짜인데요...드래곤 라자 때는 그래도 뭔가 정리는 하는 ? 느낌이긴 했는데... (뒤가 좀 개운친 않았지만...) 폴라리스 랩소디는 정밀로 저게 엔....딩????인가요?
해리포터 엔딩도 수준급이긴함 7권에 걸친 대서사시를 사소한거하나 빠짐없이 마무리지었으니
모든 떡밥을 정리하고 팬들이 원하는 모든것을 보여줬으니
7권 이후로 잘먹고 잘살았습니다라고 끝내면 땡이기에
요즘 게임 업계도 마찬가지 인거 같던데 ???: 게임 제작진 oo논란 있다 ???: 그래도 얘네 정발은 했다
어찌보면 신기하기도 함 작품 내적으로는 정말 깔끔하게 완결 낸 사람이 입으로는 별 쓰잘데기 없는 소리만 하고 다닌다는 게
이런게 아닐까...
걍 관심끄고 내 맘속에 끝난 작품이다 생각하면 훈훈함.
ㅇㅇ 납득할만한 마무리가 된 수작이 마무리안된 명작보다 낫다. 조지 마틴 할배. 당신 이야기야.
사실 우리가 못본척 하려는 그 역한 설정들도 대부분 무시해도 좋은 뒷설정이고 어쨌거나 본편 자체는 7권에 달하는 대서사시를 큰 문제없이 깔끔하게 끝냈으니까 작품만 놓고 봤을 때에는 아쉬운 점이 없잖아 이거 하나가 엄청 대단한거임. 작품 초반 대주제를 개같이 말아먹고 용두사미로 끝나는 작품들이 얼마나 많은데 히로아카라든가?
프리스트 라그나로크 니 네 둘은 어디가서 작가 이야기 꺼내지마라 ㅅㅂ
라그나로크는 평생 벌돈 긁어모아서 이해라도 가지 프리스트는 그냥 지 역량 딸려서 유기한거여
덴마는 완결 냈으니까 욕 안먹어도 되죠
엔딩 조진 놈이 런친 놈보다 조금 낫긴 한데 나쁜건 매한가지야
아니 엔딩만 내면 된다며. ㅋ
해리포터 되게 잘 썻으면서 왜 현실에서 볼드 모트 같은 빌런이 되버리냐고..
이영도 팬들: 맞다맞다 ㅠㅠ
조금만 늦었어도 해리와 말포이가 붙어있는 엔딩이었을수도
완결 다섯 개 낸 나는 개쩌는 작가였구나! 근데 내 통장 잔고 왜이래
작가로선 개쩔지만 작품이 작가의 역량을 따라가지 못하시는군요...
너 어디사냐 왜 뼈때리고 그래
??? : "형님, 이 새끼 웃는데요?" "냅둬. 기분 좋은 꿈이라도 꾸나보지."
커플링은 마음에 안드는데 반대로 말하면 그정도 불만일뿐이니까 완결 후 돌아가신게 아쉬워
심지어 완결을 대충 낸 것도 아니고 작중 내에 있던 모든 떡밥들을 회수하며 깔끔하게 결론을 냈음
지난 19년동안 흉터는 단 한 번도 아프지 않았다. 이 한문장에 얼마나 많은 감정이 휘몰아쳤는지 모르겠다. 초등생시절부터 대학생 시절까지 같이한 엄청난 일대기가 제대로 끝난 느낌이라 오역이 사소한 찐빠였지만 잘 마무리 됐던게 너무 고마웠다 ㅠㅠ
맞아 그거 여운이 엄청났음 그 동안 해리와 함께 겪었던 고난과 모험들이 위안받는 느낌이라...
신동사도 뭐 그냥 외전작 느낌이니까, 신경 안 쓰면 그만이긴 함 ㅋㅋㅋ
완결 안내는 새1끼들은 작가소리들을 자격없음. 1화 빌런(얘들은 빌런이라는 단어조차 아깝다)이랑 차이가 뭐임
그러니까 대충 나루토 완결내고 보루토같은 걸 작가 본인이 뿌리고 다닌다는 소리지?
그럼 완결내지 않은 프랭크 허버트는....